본명 | 나무진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생년월일 | 1983년 11월 13일 ([age(1983-11-13)]세) |
신체 | 190cm, 80kg |
종합격투기 전적 | 12전 8승 4패 |
승 | 6KO 1SUB 1판정 |
패 | 1KO 3SUB |
스타일 | 합기도 |
1. 개요
Spirit MC 미들급 그랑프리 챔피언전 Spirit MC 미들급 챔피언
1.1. 경력
부모의 이혼으로 힘든 가정환경이었지만 전남 영광의 나씨 집안 3형제는 파이터로 꿈을 키워왔다. 초등학교 시절 육상 단거리와 도약선수로 활동하고 씨름으로 지역장사 대회에서 우승한적이 있고, 군에서 대표로 대회에 나간적도 있다. 합기도를 6년간 수련하고 Spirit MC 대회에 출전한다.2003년 10월 Spirit MC 미들급 그랑프리에서 준결승에서 화끈한 타격전을 통해 문종혁을 제압한 나무진은 결승에서 이미 이치성의 로우킥 공격으로 다리 부상을 가지고 올라온 이재선을 조금은 싱겁게 이기고 미들급 그랑프리 우승과 함께 Spirit MC 초대 미들급 타이틀의 주인이 된다. 챔피언을 차지하던 당시가 겨우 열아홉이었다.
2004년 6월 Spirit MC 4회 이치성과의 타이틀 방어전에서 2라운드 암바로 챔피언 벨트를 내주고 만다. 이후 공익근무로 병역을 마친다.
2007년 CMA코리아 소속으로 윤동식과 함께 훈련하는등 일본무대에서 활동하지만 연패에 빠지게 된다. 2007년 하마다 준페이를 맞아 판정승한다.
2008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M-1 챌린지 서울'에서 한국팀의 4번째 주자로 출전, 브라이언 하퍼를 파운딩 펀치로 쓰러뜨리며 1라운드 40여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2015년 Top FC 7에 복귀전을 치를것이라고 뉴스가 나왔지만 취소되었다.
2. 여담
- 한국 최고의 파이터로 등극한 순간. 맏형은 자신의 스파링파트너였던 둘째 동생 나웅희의 이름을 목놓아 불렀다. 파이터로 자신보다 발전가능성이 더 컸던 동생은 4개월 전 불의의 익사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