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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의 모습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의 모습 |
Ring of Namira
1. 개요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하는 데이드릭 아티팩트.절망과 좌절의 데이드릭 프린스인 나미라의 아티팩트. 2편 엘더스크롤 2: 대거폴 시절부터 나왔던 유서깊은 아티팩트이다.
설정상으로는 착용자의 적들에게 나미라의 절망과 좌절을 느끼게 해준다는 물건. 반지는 가끔 상대방의 공격을 반사하는 성능을 가졌다. 하지만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시대에는 착용자의 스태미나를 증가시키고 착용자가 식인을 할 때에 착용자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성능을 가졌다. 출처.
2. 작품 별 모습
2.1. 엘더스크롤 2: 대거폴
엘더스크롤 2: 대거폴에서는 성능이 정말 좋은 아이템으로 나온다. 착용시 공격을 가한 상대가 일정 확률로 그 데미지를 공격자 자신이 그대로 되받게 하는 무시무시한 아이템이였다. 다만 자연 친화적인 존재들(동물, 정령)과 불멸자인 데이드라들은 공격 반사로 당해도 데미지가 절반만이 들어갔고 오로지 인간만 공격 반사를 당했을때 풀 데미지를 받았었다. 그리고 언데드는 반사 당하면 두배의 데미지로 받는다.2.2.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4편의 기준으로는 물리 공격 반사 12% + 마법 공격 반사 10% 옵션을 달고 있어서 매우 유용한 편이다. 얻는 방법은 나미라의 데이드릭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퀘스트 내용은 나미라 항목 참조.2.3.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윽, 입냄새 한번 역겹군. 뭘 먹은거요?
ㅡ 경비병
ㅡ 경비병
스카이림에서도 등장. 얻으려면 마르카스의 나미라 식인교단의 지시대로 아케이 사제를 인신공양해야 한다. 퀘스트 내용은 나미라 항목 참조. 퀘스트 도중에 식인을 해야 얻을 수 있다. 왠지는 몰라도 설정상의 능력인 반사와 원거리 공격 무시 등은 없고 단순히 스태미나 +50을 제공하고, 쓰러뜨린 인간형 적을 먹으면 5분 동안 체력과 체력 재생력이 올라가는 기능을 가진다.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아무래도 데이드릭 아티팩트 치고는 성능이 다소 아쉬운 편이고, 식인 기능이 있고, 얻는 퀘스트도 상당히 찝찝한 퀘스트라고 평가받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아이템은 아니다.
그렇지만 만약 링스왑의 귀차니즘을 감수하고 사용할 줄 안다면 효율 자체는 좋은편에 속한다. 이 반지를 끼고 시체를 먹을시 5분 동안 체력을 50 올려주고 체력재생량도 50% 올려준다. 중요한건, 이 효과를 받은 이후로는 반지를 빼도 계속 적용된다는것. 즉 식인을 할 때에만 잠깐 착용하고, 식인을 마치면 다른링으로 스왑하면 된다. 이 방법을 쓰면 한정적으로 체력 50을 더 보유하게 되는것. 귀찮다면 귀찮은 행동이지만, 사실 이러한 플레이도 스카이림의 소소한 재미이니 딱히 게임상에서의 이런 혐오스러운 행위에 거부감이 없다면 사용해보자.
물론 식인 행위는 불법이니 사람들 보는 앞에서 대놓고 하면 현상금 올라간다.
위에 나온 것처럼 이걸 차고 다니면, 경비병들이 입냄새가 심하다고 까는 걸 볼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