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07:30:35

나브야

1. 개요2. 역사3. 차량4. 도입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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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자율주행자동차,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

2. 역사

2014년 6월, Infogrames and Infonie의 공동창립자 Christophe Sapet이 Induct라는 회사의 자산을 인수하기 위해 Robolution Capital의 투자 펀드에 가입했는데 그런 뒤 청산하였다.

Induct는 자율주행 전기 밴 Navia를 발표하였다. 이 프로토타입은 2014 라스베이거스 CES에서 공개됐으며 2015년 6월 Civaux 원자력 발전소에서 테스트를 시작하였다. # #

파리와 리옹 사이에 위치한 새로운 시설에 있던 6명의 엔지니어들은 회사 이름을 Navya로 바꿨다. 그리고 2015~2016년경에 나브야 브랜드 첫번째 정식 모델인 Arma가 발표되었다.

2016년에 리옹에서 Arma 버스의 시험운행이 시작되었다. #

2017년 1월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나 2017년 11월 8일에는 사고에 휘말리기도 했다. 2017년 1월 라스베이거스 서비스 시작 이후로 2018년 5월까지 25,000명의 승객들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2018년 판교 자율주행모터쇼에서 소개되어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2019년 10월에는 대구 수성구 수성알파시티에서 실증평가를 진행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세종시에서 자율주행차량 시험운행 차종으로서 운행중인 것이 확인되었다.

2018년, 싱가포르에 조성된 자율주행 마을에서 나브야 Arma 차량에 대한 테스트를 시작하였다.

2019년 4월에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Arma 버스의 상업운전이 시작되었다.

2020년 4월에는 일본 이바라키현 사카이마치에서 일본 첫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는 사실이 발표되었으며[1] 2020년 11월에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2021년에는 소프트뱅크의 자회 Boldly가 성공적인 시험주행 이후 정류장을 추가하겠다고 발표하였다. [2]

2021년 6월에는 CEO Etienne Hermite이 사임하고 Pierre Lahutte로 교체되었다. #

2021년 7월에는 향후 프로젝트에 대하여 프랑스 정부로부터 750만 유로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2021년 9월에는 Darwin과 함께 영국 공공도로에서의 첫번째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23년 2월 1일부터 법정관리 상태에 들어갔다고 한다..

2023년 9월 25일부터는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시에서 시험주행이 시작되었다. JR 신칸센 우레시노온천역에서 시작하여 중심 상가까지 2.2km를 주행하며 2024년 가을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고 한다. #

3. 차량

- Navia
- Autonom Cab
- Arma

4. 도입현황


[1] Arma 3대를 구입하기로 함.#[2] 참고로 이바라키현 사카이마치는 가까운 철도역까지 차로 30분 걸리며 노선버스도 약해서 고령층이라도 자동차 면허를 반납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고 한다. 2021년 11월 말까지의 시점에서 누계 이용자는 약 5300명. 운행 거리는 약 1만 4525km. 자동 주행 비율은 공도에서 평균 73.5%에 달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사고가 딱 1건 있었으나 해당 차량 자체의 사고가 아닌 다른 차량의 실수로 멈춰있던 버스를 충돌한 것이 전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