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나성헌(羅晟憲) |
| 이명 | 나성헌(羅成憲), 나성헌(羅聖憲) |
| 생몰 | 1895년 ~ ? |
| 출생지 | 평안북도 희천군 진면 행천리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대통령표창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1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2. 생애
나성헌은 1895년생이며 평안북도 희천군 진면 행천리 출신이다. 그는 독립운동가 나창헌의 형이자 역시 독립운동가인 나장헌의 아우로, 1926년 9월 동생이 병인의용대(丙寅義勇隊)를 이끌고 자신이 제작한 시한폭탄을 가방에 넣어 인력거로 일본총영사관에 배달시킨 뒤 폭발시킨 사건에 연루되었다. 경찰은 그와 나장헌을 체포한 뒤 나창헌을 체포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지만 끝내 실패했다. 나성헌은 석방된 뒤 상하이와 충칭 등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관계를 맺고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1938년 4월 충칭에서 열린 안창호 선생 추도대회 주비회에 참여했으며, 1944년 12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서무국 국원이 되었다. 해방 후 귀국하지 않고 충칭에 남았으며, 1946년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화대표단 서무과원으로 활동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나성헌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