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센고쿠 시대 무장 이이 나오마사
2.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 재무국장 미즈타 나오마사
3.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츠카우치 나오마사
4.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등장인물
정말, 내 주변에는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네.
直政(なおまさ)CV : 신도 케이 / 북미판은 셸리 컬린블랙 (1기), 매기 플렉노 (2기)
청 다케다 출신의 총장연합 제6특무. 무사시 기관부에서 일하면서 기숙사에서 혼자 살고 있다. 오른팔은 의완. 전투시에는 중무신 '지즈리스자쿠(地摺朱雀)'를 사용해 싸운다. 누님같은 성격. |
청 다케다(청나라+다케다)출신으로, 주변인물들에 비해 비교적 상식인에 가깝다(?).
무사시에 이주하기전 발굴한 중형무신 '지접주작(地摺朱雀)'를 이용해 적군의 무신들을 상대한다.이렇게 생겼다
지접주작의 출격에는 기관부 전원의 승인이 필요한데, 승인모션이 모공구왕을 연상시킨다.승인!
평소에는 주변의 바보들의 바보짓을 보며 쓴웃음을 짓는 누님표지션.
청 다케다가 배경이 되는 편이 등장하면 주역이 될 지도.
오른팔의 의완은 목욕시에는 떼놓는 듯.
이름의 유래는 1번으로 봐도 타당할 듯.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항상 담배를 떼놓지 않는 골초 캐릭터. 애니에서는 육각 렌치로 수정되었다.
사실 빈사상태의 동생이 지접주작의 조정석에 융합상태로 생명유지 중이다.[1]
즉, 지즈리스자쿠는 원격조정형 무신이 아니라, 조정석의 동생이 나오마사의 말을 듣고 움직여주는 것.그런데 이 무신의 비밀은 그게 끝이 아니었으니....
사실 지즈리스자쿠 그러니까 지접주작은 신격무장급의 무신인 사성[2][3]중 하나이다.
트레스 에스파냐의 사성무신 소유자인 에라 후사에는 지즈리스자쿠가 산천도택을 구동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사성무신의 모조품 정도로 판단하고 있었지만 사실 나오마사가 자신의 여동생의 의사를 존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성의 능력을 발휘했던 적이 없었던 것 뿐이다.그러나 2권에서 트레스 에스파냐와의 항전중에 에라 후사에의 사성무신인 미치유키 뱟코(도정백호)의 공격으로 인해 동생이 있는 유체조에 위험이 다가왔을 때 처음으로 사성으로서의 능력이 발동했다.
4.1. 지즈리스자쿠(地摺朱雀/지접주작)
나오마사가 사용하는 무신. 다른 무신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여성형에 가까운 체형을 가지고 있다.[5] 나오마사가 전투용이 아닌 작업용으로 사용하는 탓에 보통은 무장 대신 무신용의 대형 스패너같은 공구를 무기 대용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현재 형태는 여기저기서 모은 부품으로 수리 후 복구된 형태라서 원래 형태와는 다를 가능성도 있다.[6]
사성무신으로의 능력은 택(澤=늪).
이 능력은 주위의 유체로 무한의 두께를 가진 하늘을 만드는 것으로, 비행 능력을 가지지 않는 상대가 이 영역에 받아들여지면 무한하게 계속 낙하하게 되어, 하늘을 날 수 없는 한 빠져 나가는 것은 불가능.
한편, 지접주작은 1권(하)에서마르고트 나이트,마르가 나르제에 의해 격추된 무신[7]의 날개를 이식했었기 때문에 때문에 비행 능력을 체득하여 승리할 수 있었다.
주작의 이름을 가지면서, 지접(地摺), 즉 날 수 없다 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것은 애당초 이 무신이 날개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그리고 사성으로서의 능력의 발동을 위한 비행 능력을 가질 필요가 있던 것을 은유한 이름이다.
여담으로 원래 전투용이긴 하지만 실제로 전투용으로 쓰이지는 않은 탓에 전적이 좀 애매하다. 술식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맨몸의 인간인 시로지로에게 당해서 넘어져 버린다던가 같은 사성무신 미치유키 뱟코와의 첫 전투에서는 산천도택의 능력을 발동하지 않은 탓에 다리가 박살나는 피해를 입은데다가 2차전에서도 능력 발동 전까지는 왼쪽 팔다리가 망가지고 흉부 장갑이 박살나서 나오마사의 동생이 들어있는 유체조가 드러나는 위기까지 겪었다[8].
7권(下)에서 지즈리스자쿠의 원래 날개를 되찾게 된다.
[1] 사실상 생명유지장치와 다를 바가 없어서 당연히 분리되면 사망한다. 치료 및 자연치유의 가능성이 아예 없는 불치병에 걸렸거나, 아니면 선천적으로 신체가 매우 약해 별도의 생명유지장치가 없을 경우 기대수명이 지나칠 정도로 짧은 까닭에 수명이 다할 때까지 평생동안 이렇게 생명을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추정.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런 비참한 연명을 동생이 자의적으로 지원했다는 것이다. "자신을 지접주작의 코어로 써줘.."라고.[2] 4방신을 모티브로한 무신으로 각각의 OS에 의해 신격 무장으로서의 능력 산천도택(山川道澤)을 발동한다[3] 백호,청룡,주작,현무는 각각 트레스 에스파냐의 에라 후사에,오슈 시빌의 다테 마사무네,무사시의 나오마사,M.H.R.R. 십본창 SPEER-07인 하치스카 코로쿠가 소유하고 있다.[4] 불의의 사고로 잃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직업이 기관부 소속 공학자이기도 하고.[5] 1기 7화 오디오 코멘터리에 따르면 공중함 무사시의 특성상 중량을 늘리는 것을 꺼리기에 가볍고 출력 높은 여성형 무신을 선호한다고 한다. 나오마사:그런데 왜 거유인건데? 스즈:높으신 분들의 취미? 네이트:높은 분들이 저한테 싸움을 거는건가요!?[6] 수리를 위해 무사시에 온 미시나 히로의 말에 의하면 지즈리스자쿠는 여러 부품을 여기저기서 모아서 완성된데다가 매뉴얼조차 없어서 본인도 파악하지 못한 구조가 상당수 있다고 한다.[7] 애니는 1기 10화의 공중전[8] 나오마사의 경험과 상대인 후사에의 경험이 다른것도 꽤나 큰 요인이었고 백호는 주작의 5배 출력이며 지금까지 고강 업그레이드를 해온 반면 주작같은 경우는 몸체를 구성하는 부품 상당수가 원래 부품이 아니어서 출력이 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