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그녀의 XXX 僕と彼女のxxx[1] | |
장르 | TS |
작가 | 모리나가 아이 |
출판사 | 맥 가든 북박스 →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월간 코믹 블레이드 → 코믹 아바루스 |
레이블 | 블레이드 코믹스 |
연재 기간 | 2001년 2월 ~ 2013년 3월 |
단행본 권수 | 8권 + 번외편 (2013. 05. 14. 完) 8권 + 번외편 (2014. 05. 13. 完)[2] 8권 + 번외편 (2020. 08. 27. 完)[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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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가 모리나가 아이의 만화. 월간 코믹 블레이드에 연재했는데, 격월로 연재하는 것도 있어서 초월적으로 느린 연재로 유명했다.2. 줄거리
소심하고 여성스러운 남주인공 아키라와, 거칠고 야성적인 여주인공 나나코가 나나코의 할아버지의 기계로 인하여 몸이 뒤바뀌면서 생기는 개그와 로맨스....가 될뻔 했지만 정작 러브라인이 엇갈리면서 혼돈으로 달려간 TS물.
3. 발매 현황
현지 기준으로 2011년 10월에 8권으로 완결, 2013년 5월에 완결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번외편이 나왔다. 대한민국에서는 북박스에서 정발. 2013년 12월 8권, 2014년 5월 번외편이 나오면서 마무리. 역자는 심미정(1권), 성하나(2권), 이은주(3권), 오경화(4권부터). 여담으로 이 번외편이 북박스 명의로 나온 사실상의 마지막 만화책이다.판권이 넘어갔는지 대원씨아이에서 2020년 2월에 전자책으로 1,2권을 발간했다. 2020년 중에 순조롭게 완결. 번역은 북박스판과 달라지긴 했는데, 번역자가 누구인지는 책에 기재가 안 되어있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우에하라 아키라 (CV. 노지마 켄지)
본작의 남자(?) 주인공. 잘생긴 얼굴에다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4] 뭐 하나 빠지지 않게 스펙좋고 완벽한 엄친아지만, 정작 성격은 여성스럽고 소심한 성격이라서 여자친구도 없는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안쓰러운 캐릭터다. 센본기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 사이다. 고등학교 첫날부터 거침없는 나나코의 모습에 반했고 좋아하게 되었지만 정작 자신은 고백조차 못하고 있다. 모모이 만죠로 인해 나나코와 몸이 뒤바뀐다. 뒤바뀐 이후 여성스러운 성격과 아름다운 나나코의 외모가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여신 급으로 급상승하게 되고, 친구인 센본기의 끈질긴 애정공세에 시달린다. 문제는 센본기는 아키라가 나나코로 바뀐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그 어디에도 의지할 곳이 없다는 점 때문에[5] 그는 외로워하게 되는데, 이 때 계속되는 센본기의 유혹에 그에게 빠져들게 된다. 결국에는 나나코의 부모님에게도 인정받게[6] 되면서 졸지에 딸 노릇을 하게 되는 캐릭터다. 주인공이면서도 작품에서 제일 불쌍한 캐릭터.정리하자면 착하지만 다소 호구같은 면이 있고,그 덕에 본인 멋대로 이기적으로 사는 나나코와 몸이 뒤바뀌자 나나코가 본인 몸으로 원나잇에 화장실로 들어가 마음껏 바뀐 본인 몸을 보면서도 정작 본인은 그런 행동을 하려할때마다 나나코에게 제지당해버려 나나코에게 상당히 시달리게 되었다.
- 모모이 나나코 (CV. 사와시로 미유키)
본작의 여자(?) 주인공. 예쁘고 귀여운 얼굴을 한 외모와 달리 거칠고 남자다운 성격을 가진 여자애로 그 위장과 체력은[7] 무한급. 게다가 말괄량이 속성도 가지고 있다. 할아버지 모모이 만죠에 의해 아키라와 몸이 뒤바뀌게 되는데... 정작 뒤바뀐뒤에도 남자 몸이 신기하다면서 이리저리 구경한다던가, 원나잇을 하고 다니며 자기 소꿉친구인 시이나랑 (신체상으로는 아키라) 정식으로 교제를 하게 된다. 어떻게든 본 몸으로 돌아가려는 아키라와 달리, 나나코는 일찌감치 미련이 없어진 듯 하다.
4.2. 주연
- 시이나 마코토 (CV. 쿠기미야 리에)
나나코의 소꿉친구이자, TS된 나나코의 여자친구. 극성인 오빠가 있다. 차분한 성격으로 아키라 주위의 유일한 상식인이라 아키라의 마음의 안식처. 아키라의 몸에 들어간 나나코와 사귀고 있지만 작중 2번 정도 각각 나나코 몸에 들어간 아키라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아키라 둘 다에게 두근거리는 묘사가 나오고, 아키라도 시이나를 질투하면서 나나코를 질투하는 등, 시이나에게 두근거리는 묘사가 나온다.
차분하고 순진하지만 단호한 태도로 그 나나코를 쥐락펴락하는 대단한 모습을 보인다(...).
- 센본기 신노스케 (CV. 토리우미 코스케)
아키라의 친구이자 애인(!). 아키라와는 10년지기 소꿉친구였는데, TS된 이후 아키라가 나나코가 아닌 시이나와 연애 분위기로 가자 나나코(의 몸에 있는 아키라)에게 작업을 걸기 시작했다. 이후 진실을 알게 되지만 "난 신경 안써"라는 쿨하게 선언하고(?) 적극적으로 꼬시기 시작한다(...).
결국은 수학여행 이후,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아키라의 마음을 흔들고, 본의아니게 아키라의 질투를 유발하면서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된다. 참고로 이름은 정발판에서는 나오지 않으며 원작에서도 번외편 때 가족들이 부르는 거 외엔 나오지 않는다. 본래 에로한 편이지만 드라마CD에서 그 에로도가 더 올라갔다!
4.3. 아키라의 가족
- 우에하라 미우 (CV. 사이토 치와)
아키라의 여동생. 잘생겼지만 상냥하기만 한 오빠를 싫어하며, 아키라가 화 한번 안 내니 간식을 멋대로 뺏어먹는 등 제멋대로 행동했지만, 아키라와 나나코의 몸이 바뀌고 난 뒤로는 나쁜남자처럼 변해버린 오빠에게 끌리는 모양이다.
우연히 자신의 오빠가 패러디된 BL 동인지를 보고 부들부들 떨더니... 결국은 코미케에도 다녀오는 부녀자로 각성해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갑자기 아키라가 다정한 모습으로 돌아오고, 마찬가지로 돌아온 나나코에게 뭔가 익숙함을 느끼는데, 그 와중에 영혼이 뒤바뀐 동인지를 보고 아키라와 나나코가 한때 뒤바꼈고 현재 아키라와 센본기가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나는 두 사람을 응원할거야, 돌아가지 못한다고 해도 요즘에는 남자끼리도 사랑한다면 괜찮아" 라고 격려하는데(?) 이 말을 들은 두 남매의 부모님이 아키라와 센본기가 사귄다는 오해 아닌 오해를 하고, 그 와중에 아키라는 오해를 풀려고 하다가 "나는 여자가 되고싶다(= 나나코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다)" 라고 말하는 바람에, 충격받은 어머니는 쓰러질 뻔하면서 이 화제는 금지된다(...).
- 우에하라 아키코
아키라의 어머니. 다정하기만 하던 아키라가 갑자기 야무지게(?) 미우에게 버럭 화내는 모습에 남자다워졌다고 안심한다.
그러나 아키라가 다시 다정한 모습으로 돌아오고, 집으로 놀러온 나나코의 모습에 뭔가 친숙하다고 생각하는데, 미우가 아키라의 방에서 "나는 두 사람을 응원할거야, 돌아가지 못한다고 해도 요즘에는 남자끼리도 사랑한다면 괜찮아" 라고 격려하는데(?) 우연히 이 말을 들은 두 부부는 아키라와 센본기가 사귄다는 오해 아닌 오해를 하고, 그 와중에 아키라는 오해를 풀려고 하다가 "나는 여자가 되고싶다(= 나나코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다)" 라고 말하는 바람에, 그녀는 큰 충격을 받고 쓰러질 뻔하면서 이 화제는 금지된다(...)
4.4. 나나코의 가족
- 모모이 만죠 (CV. 오가타 켄이치)
나나코의 할아버지이자 작중 최대이자 최악의 인물이다. 제멋대로 생체실험에 자기 손녀딸을 이용하려다가 손녀딸이 TS되어버렸다. 이후 아키라에게 자주 돈을 뜯어내서[8] 기계를 수리한다고 공갈치며 다이어트 기구나 기타 잡동사니를 사며 낭비하여 아키라의 마음고생을 심하게 만드는 주역이다.
이후 경제권을 쥐고 있는 자신의 아들이자 나나코의 아버지인 켄지가 원래대로 해놓지않으면 송금을 끊어버리겠다고 협박해서 제대로 된 머신을 만들게 되지만 아키라가 중간에서 멈추는 동시에 나나코가 난리치는 과정에서 휘말린 켄지가 기계를 들어가서 켄지가 작아지게 되었다.
결국 또다시 기계를 고치는데 켄지는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나나코와 아키라까지 돌아오고, 나나코와 아키라는 다시 뒤바뀌려고 하지만, 만죠는 갑자기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다.
괴짜같은 모습과 달리 무려 하버드를 나왔다고 한다(...).
- 모모이 켄지
나나코의 아버지. 그는 괴짜같은 아버지처럼 절대 되지 않기 위해 어릴 때부터 성실하고 견실하게 노력해왔는데 정작 그의 딸은 아버지 못지않은 괴짜(...).
아키라와 나나코가 바뀐 당시에 켄지는 해외부임중이었는데, 보자마자 아키라와 나나코가 뒤바뀐 것을 알고 크게 충격받으며 아키라에게 "너 설마 내 소중한 딸 몸에 못된 짓을..." 라며 기겁하고, 거기다 나나코는 "남자 쪽이 더 즐겁고 여친도 있다" 라고 말하자, 순간 충격받은 나머지 돌이 되고(...) "남자가 돼서 여자랑 사귀고 있다니, 딸의 몸은 남자인데 남자랑 사귀고 있고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다, 난 절대 아버지처럼 살려고 노력했는데 왜 내 딸은 저 모양이냐" 라며 진정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나 곧 나나코의 모습으로 아키라의 이상적인 딸의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속으로 좋아하지만 나나코와 아키라의 영혼을 바꾸려던 찰나에 아키라는 결정을 바꾸고 나나코가 갑자기 날뛰면서 기계가 충격받고 갑자기 켄지가 작아진다(...).
이후로 아키라에게 사소한 걸 자주 부탁하는데, 아키라의 주위에 몇 없는 정상인이라 아키라도 켄지의 대화가 즐겁다며 부탁을 자주 들어주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되는 관계.
한편 아키라가 나나코의 몸으로 지내기로 결정하면서, 완벽한 딸바보가 되서 센본기를 경계한다(...).
5. 결말
이미 러브라인이 고착화되어버려서 도저히 돌릴 수 없는 가운데, 할아버지(모모이 만조)가 기계를 고쳐서 켄지를 원래 크기로 돌려보내려고 하던 중에 갑자기 둘은 원래대로 돌아간다. 그럼에도 시이나는 나나코를, 센본기는 아키라를 포기할 수 없으니, 결국 둘은 다시 한 번 더 바꾸고 싶어하지만...또 사고가 터지면서 정작 기계를 고쳐야 할 할아버지가 그만 기억상실증으로 손을 댈 수 없어졌다. 결국은 나레이션으로 급 마무리. 센본기가 고쳐서 원래대로(?) 돌아간 다음 결혼했다. 8권 권말에 작가후기로 번외편으로 한 권 더 나올거 같지만 "2년 정도는 걸릴것 같지만..."이라고 했고, 그쯤 걸렸다.
번외편의 내용은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오고 나서 진행되는 상황과 센본기와 시이나 입장에서 보는 1권 내용의 부분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다시 몸이 바뀌기까지 8년이 걸렸다는 내용. 결국 돌아오자마자 센본기랑 아키라는 했네 했어...
그 뒤로는 센본기와 아키라는 결혼, 시이나와 나나코도 러브러브, 하지만 하나 더 만든 기계를 할아버지가 오작동시킨 때문에 임신한 아키라와 센본기의 몸이 바뀌고 그 순간 신체교환의 충격으로 진통이 시작되는데.. 결국 센본기가 대신 애를 낳고 다시 돌아왔다는, 센본기만 엉망진창되는 이야기로 번외편도 마무리된다.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실사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다만 몸이 바뀐다는 설정만 같을 뿐 그 이후로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드라마CD로도 제작되었다. 잡지부록이긴 하지만 성우진이 정말 화려하다.
[1] ぼくとかのじょのペケみっつ라고 읽는다.[2] 북박스에서 발매[3] 대원씨아이에서 전자책으로 발매[4] 그러나 상대와의 신체 접촉이 조금이라도 허용된 축구, 농구 같은 건 매우 싫어하며, 테니스나 배구 등 네트를 가운데 두고 하는 스포츠를 선호한다.[5] 나나코는 원래대로 돌아올 생각이 없지, 부모와 가족들은 바뀐 점을 알아채지도 못하고 오히려 바뀐 아키라를 더 환영하지, 10년지기 절친 센본기는 자신을 꼬시기(...) 시작하지...[6] 내용물은 다른사람이지만 착하고 여성스러운 딸의 모습에 오히려 나나코의 아버지는 감동하여 평생 딸로서 보살필테니 이대로 살아달라고 부탁하면서 센본기에게 자신의 소중한 딸한테 다가오지 말라고 윽박지를 정도였다.[7] 그래도 아키라보다는 체력과 힘이 밀리는 편이다. 바뀐 바로 첫날에 농구할 때 몸이 가볍고 좋다는 말을 할 정도였으니.[8] 이 돈 때문에 아키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알바를 하러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