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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은 독사와 같다. 여러 제국들이 그 뱀의 독으로 인해 몰락했었다. 필멸자들은 자비의 가치에 대해서 흥얼거리지만, 그들에게 자비의 그림자에 뿌리를 내리는 타락을 보여주면 다른 가락을 흥얼거리게 되리라. 우리의 적들에게 연민을 보인다는 것은 중대한 죄이며, 우리 나이츠 엑셀시어는 그런 죄를 짓는 일을 거부하겠다."
-로드-커맨더 샤이닝 로드
Knights Excelsior-로드-커맨더 샤이닝 로드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스톰호스트 중 하나로, 철저한 흑백논리와 집단주의에 따라 운영되는 무자비한 군단이다. 걸핏하면 학살을 일삼는 것이 질서 악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여줄 정도.2. 설정
천둥과 같은 기세로 줄줄이 이어진 체인 라이트닝이 크게 나선을 그리며 떨어져 내려오는 사이, 나이츠 엑셀시어의 흰 갑주의 전사들이 앞으로 돌격해 나갔다. 소멸의 화신들인 나이츠 엑셀시어의 공격으로 시작된 폭풍이 걷힐 때면 남아있는 것은 연기 나는 폐허 뿐이었다.나이츠 엑셀시어는 적들의 완전한 절멸만을 승리로 간주한다. 그들은 특히 철저히 새상을 흑백으로 나누어 바라보는 관점으로 유명한데, 그들에게는 선을 따르는 자, 악을 따르는 자, 두 종류의 인물들만 존재했다. 선을 따르는 자들과는 기꺼이 협력을 하겠지만, 악을 따르는 자에게 그들이 줄 것이라고는 죽음 뿐이다.
그들이 전쟁을 벌일 때면 전력을 다할 것이라 확신해도 좋았는데, 이들은 지그마의 영광을 더럽히는 행동은 절대 허락치 않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나이츠 엑셀시어가 행진할 때면 완전히 기강이 잡힌 발걸음과 함께 마치 갑옷과 방패가 하나로 연결된 것처럼 움직였다. 이들은 개인보다 부대를 우선시하는 철학을 강조했고, 나이츠 엑셀시어가 한 몸인 것처럼 움직이며 싸우는 광경은 자주 목격된 바 있다.
그러나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단순히 글레디토리움에서 받는 훈련이 아니라, 군단의 1인자로서 부동의 자리를 지키는 샤이닝 로드(Shining Lord)의 철칙 덕분이었다. 그가 스톰호스트에 키워넣은 정신은 너무도 극한의 것이라, 전사들로부터 그 어느 것보다도 끈끈한 유대감과 충성심, 그리고 잔혹함을 길러냈다.
나이츠 엑셀시어는 대규모 팔라딘 콘클라베를 유치하고 있는데, 특히 리트리뷰터 수행단들이 그 중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거대한 망치를 휘둘러 적들을 가루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능력을 군단원들이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었다.
나이츠 엑셀시어는 그들의 본진 구르의 스톰킵 콘세크랄리움(Consecralium)으로부터 매일 행진해나와 카오스의 완전한 절멸을 위해 계속 싸워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뒤에 남기는 것은 무너져내린 폐허, 검게 타버린 풀들, 그리고 번개에 휩싸인 천사들에 대한 두려움에 찬 소문들 뿐이었다.
3. 작중 행적
4. 휘하 챔버
5. 출신 네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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