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22:46:49

클락워커즈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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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파일:에빌리오스 시리즈 로고.svg 대죄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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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태의 그릇.png

1. 개요2. 작중 사용
2.1. 색욕 시대2.2. 악식 시대2.3. 오만 시대2.4. 나태 시대2.5. 탐욕 시대2.6. 분노 시대2.7. 종말 후
3. 능력4. 관련 문서

1. 개요

에빌리오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죄의 그릇 중 나태의 그릇으로 나태의 악마가 깃들어 있다. 초록색 머리에다가 트윈테일을 한 이브 문릿의 모습을 본떠서 만든 네츄하 재질의 인형으로, 머리의 모습은 정교한 반면, 다른 관절부들은 어설프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2. 작중 사용

2.1. 색욕 시대

아이알이 기네 공방의 네츄하 재질[1]로 만든 인형으로, 미쿠리아 그리오니오에게 씌여져 있던 나태의 악마를 봉인하는데 사용된다. 이후 숙주는 저택에 맡기고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와 여행을 다녀왔다가, 자신의 숙주로 인형놀이를 하던 미쿠리아를 본 아이알은 미쿠리아에게 클락워커즈 돌을 선물로 준다.

로랑 이브가 죽었을땐 미쿠리아가 하렘에 계속 머물러도 좋을지 물어보자 그냥 도망가면 되지 않냐고 물어본다. 이후 자신을 악마 미쿠리아라고 소개하며 그녀의 말상대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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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끝난 후 미쿠리아가 마을에서 베노마니아의 아이를 출산하다가 사망했을 땐, 최면능력을 통해 그녀의 행세를 한다. 그녀는 마을에서 도망친 후 창관에서 몸을 팔며 살아가다가, 이후 카르가란드에서 꽃장수로 살면서 카르가란드의 영주 길베르트 카르가란드와 결혼한다. 베노마니아 사건 때 태어난 미쿠리아의 아들과 미쿠리아의 과거(창녀)를 아는 남성을 죽이고. 그러다가 나중엔 길베르트 조차도 독살해버린다.

2.2. 악식 시대

최면 능력을 이용하여 괴도 플라토닉으로 살아간다.[2]

2.3. 오만 시대

프림 마론어비스 IR에게 받는다. 시간이 흘러 EC 505년, 헤지호그 동란때 프림이 이걸로 카일 마론을 다시 악마에 씌여지게 하려고 했으나, 그 전에 미쳐버린 네이 프타피에에게 살해당해서 실패한다. 이후 엘루카 일행이 회수하지만 미키나 프리지스의 몸을 조종하던 어비스에게 빼앗겨버린다.

2.4. 나태 시대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스스로를 엘루카 클락워커라고 칭하던 마도사에게 선물로 받았으나 어디 있는지는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마르가리타는 태어나자마자 사망했고, 트라게이 괴질을 일으킨 마르가리타는 아기의 시신과 바꿔치기된 클락워커즈 돌이었다. 이후 클락워커즈 돌에 있던 나태의 악마 이브 문릿은 엘루카 클락워커의 전신술 의해 인형에서 꺼내어진 후 엘루카와 융합된다.

2.5. 탐욕 시대

페르 노엘마수 조련사를 쫓던 중, 포스트맨에 의해 발견되어, Ma에게 바쳐진다.[3]

인형을 받은 Ma는 인형에 이리나 클락워커의 영혼을 분리한 후, 대죄의 그릇을 모으기 위해서 갈레리안 마론을 세뇌하여 인형을 딸이라 믿게 만든다.[4] 그 후로는 갈레리안의 말 상대가 되기도 했고, 싯클과 이야기한적도 있다. 영화관이 완성되었을땐 다른 그릇들과 함께 비치된다.
파일:클락워커즈 돌/네메총.png

그러다가 레비안타 내란이 발발했을때, 아담 문릿과 갈레리안이 인형의 정체가 이브 문릿인지 미셸 마론인지 언쟁하다가[5], 결국 아담에 의해 소환된다. 그렇게 소환된 인형은 갈레리안을 지키기 위해 푸른 불꽃을 일으켜 민병군들을 태워죽이지만, Ma에게 속았음을 깨달은 아담이 계약을 해지하고 떠나면서 힘을 잃고 저택에 방치된다. 이후 내란의 결과로 불에 타죽은 갈레리안의 시신과 함께 그을려진 상태로 발견된다.

2.6. 분노 시대

네메시스 스도우타이타니스 호를 침몰시킨 후 지즈 상이 육지로 가져온다. 네메시스는 속죄의 뜻은 없으나, 누군가의 유품이라면 그 자리에 그대로 버려버리는 것 또한 좋지 않다며 인형을 챙긴다.

페르 노엘에서 네메시스를 비롯한 제우스 멤버들을 체포하러 오자 대지신 미카엘라가 인형을 통해서 네메시스에게 도망가라고 전해준다. 인형을 들고 도망치는 것을 무리라고 생각한 네메시스는 인형을 방치하고 도망친다.

그 후, 네메시스가 갈레리안을 죽이려고 했을 때 재회하며, 인형과 대화하는 갈레리안을 본 네메시스는 인형 놀이나 하는 소녀 취미인 남자가 본인의 아버지냐며 어이없어 한다.

갈레리안의 사후에는 Evil's Theater에 들어온 인형은 법정의 주로 각성하여 영화관의 인형관장이 된다.

2.7. 종말 후

일곱 개의 죄와 벌에선 헨젤이 미쳐버린 상태로 gift를 뿌려대던 잠재우는 공주를 봉인하는데 사용한다. 이후 갈레리안이 알렌 아바도니아를 참수하려 할때 헨젤이 들고 미셸의 목소리로 '아빠는 바보야! 사람에게는 재판부터 해야지!'라고 성대모사를 하여 갈레리안을 저지한다.

Master of the heavenly yard에서도 인형관장이 진작 빠져나가서 영화관과 동화된 상태라 비어있었으며, 릴리안느의 손에 들어간다. 이후 Ma와 전투의 결과로 몸을 잃은 네메시스 스도우의 영혼이 담겨진다.
파일:떠나는 사람들의 왈츠.png

이후 떠나는 사람들의 왈츠에서는 모든 일이 끝나고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축하하는 무도회에 참석해 갈레리안과 춤을 춘다.[6]

3. 능력

강력한 마도사마저도 완벽하게 속이는 집단 최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마치 환각을 보는 것처럼 현실과 최면 사이의 간격을 억지로 좁힌다. 하지만 너무 강력한 나머지 이 최면 능력은 나태의 악마 자신에게도 적용되는 단점이 있다.

클락워커즈 돌로써 갖는 순수한 고유 능력은 영혼을 가두는 것이다. 종말 후에도 헨젤이 이 능력을 활용하여 잠재우는 공주를 봉인하기도 했다.

4. 관련 문서


[1] 기네는 일본어로 파를 뜻하는 단어 네기를 비튼 것. 네츄하는 하츠네 미쿠의 하츠네를 비튼 것.[2] 물론 아무 영혼도 없이 그런 건 아니고, 이브 문릿의 영혼이 들어 있었다.[3] 동행한 브루노와 시로는 인형을 헬 일행에게 전해주고 싶어하는 것으로 오인하여, 운반책으로써의 일을 하라고 하였지만 실상은...[4] 그걸 본 브루노는 친구가 망가졌다며 슬픔의 눈물을 흘린다.[5] 인형의 정체는 이브도 미셸도 아닌 이리나 클락워커였다.[6] 클락워커즈 돌에 든 사람이 미셸 마론이 아닌 네메시스 스도우다. 미셸 마론은 브루노 제로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