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1:29

하나영(나를 바꿔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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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영
Ha Na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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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ddd> 바뀌기 전 바뀐 후
<colbgcolor=#010101><colcolor=#fff,#ddd> 이명 나혜교
가족 아버지, 어머니, 이복남매 2명[1]
범죄유형 마약 투여 및 유통, 절도 등[2]
사망 본래 존재와 눈이 마주침[3]

1. 개요2. 작중 행적
2.1. 하나영 에피소드2.2. 교태희 에피소드
3. 평가

[clearfix]

1. 개요

웹툰 나를 바꿔줘 하나영 에피소드의 주인공이자 이 작품 최고 인기 에피소드였던 여민서 편에서 여민서의 얼굴 제공자.

2. 작중 행적

2.1. 하나영 에피소드

1편에서 하나영이 마약 중독자임이 드러나서 누군가한테 쫒겨 차사고까지 낸걸로 드러난다. 덕분에 여민서가 마약 조직원들에게 하나영으로 오인받아 납치당하고 만다.

그리고 2편에서 드러난 하나영은 재벌가의 혼외자녀에 완전한 된장녀 그 자체였다. 아버지를 툭하면 찾아가 돈달라고 난동을 피우고 돈이 충분치 않다고 여기면서[4] 마약장사까지 가담한다. 그리고는 마약 판매조직원 권태우와 동업하면서 그에게 돈을 꿔달라고 하다가 거절당하자 그의 집에 가서는 김치통에서 뭉칫돈을 발견하며 광분한다. 걸크러쉬 스럽고 시원시원한 여민서와 완전 대척점에 속한 된장녀에 마약 중독 & 마약사범으로 여민서의 팬들에게는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3편에서는 엄청난 돈을 빼돌리고 스웨터까지 빼돌리면서[5] 알고보니 오피스텔 월세며 공과금이며 한푼도 내지 않아 주인에 의해 짐을 다 빼지며 쫒겨나는 신세가 된다. 이 와중에 새 숙소를 구하는데 얼마나 하나영이 현실 인식을 못하고 상황 판단력이 최악 수준에 무뇌급 두뇌를 가졌는지 잘 보여준다. 당장 쫒기는 마당에 처음엔 호텔 가장 싼방으로 가려다가 돈을 확인하고는 스위트룸에다 최상품 방으로 가서 돈을 팡팡 써댄다. 쫒기고 있다는 걸 전혀 인식 못 하는 위험한 행동을 저지르며 거의 최보윤 급으로 생각없이 논다. 그 와중에 친구 3명을 불러내 클럽에서 진탕 마시고 놀지만 하나영이 클럽 죽순이임을 진즉에 파악하고 있던 권태우가 해당 클럽 외국인 기도인 루이스에게 이미 사전에 이야기를 해서 손바닥 안에 들어간 꼴이 되고 말았다. 한마디로 이미 하나영이 돈 생기면 뭔 짓을 할지 훤히 꿰고 있었다는 소리. 하나영은 명청하게 돈 쓸 생각에만 신나서 놀다가 바로 권태우에게 걸리고 권태우는 하나영을 끌고 가면서 리본이라고 불리는 스웨터 이야기를 꺼내며 그게 없어지면 보스가 날 죽이려 들었을 거라며 리본을 찾았으니 별일 없을 거라고 했다. 그러나 바로 안심하는 하나영에게 자기만 무사하다며 썩소를 짓고 하나영은 납치범이라고 소리를 질러(이와중에 영어로 '히 이즈 킬 미'라 외쳐 무식함을 드러낸다.) 건장한 외국인 남성둘이 권태우를 제압하는 틈을 타서 택시를 잡으려다 루이스를 발견하고는 전철역쪽으로 튀어버리고 간신히 전철에 올라타나 승객들이 모두 사라져버리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혼자만 남은 전차 안에서 채이진과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4편에서 채이진은 이대로 가면 권태우에게 잡힌 뒤 조직에게 끌려가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며 새로운 얼굴로 바꾸고 죽음을 피할 방법을 제시하며 하나영과 같은 167cm의 신장을 가진 3명의 여성들을 보여주는데 그 상황에서도 하나영은 클럽 갈 생각부터 먼저 하는 한심함을 보여준다. 한 명은 너무 날티나게 생겨서(금발의 찢어진 눈을 한 여자로 보인다.) 클럽에서 아예 안먹힐 스타일이며 또 한 명은(짙은 청발 여자로 보인다.) 너무 밋밋해서 MD 베너핏 받기 글렀다며 3명 중 가장 눈이 크고 동안인 흑발 여성을 골라 얼굴을 바꾸었다. 그러나 아직 옷차림과 머리스타일을 안바꿔서 도중 권태우에게 머리를 잡혔지만 이내 풀려나자 하나영은 정말 얼굴이 바뀐 거냐며 기뻐한 뒤 미용실에서 머리를 핫핑크색으로 탈색하고 스타일을 바꿨는데...이러고 나서 다른 데로 가서 한동안 조용히 살던지 직업을 구해서 열심히 살아 자신의 새인생을 개척했다면 아름다운 스토리가 될수도 있었건만 하필 하나영은 얼굴이랑 머리스타일 바뀐 것만 믿고 다시 권태우를 찾아가는 짓을 저지르고 만다! 외모가 바뀌었어도 클럽 안 다니면 혀에 가시가 돋는 그 거지근성과 마약팔이로 돈 벌 생각만 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도 판단력이 심하게 떨어진다. 뇌에 하자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스러울 지경. 원래 얼굴 주인과 마주치기 전에 권태우 일당한테 죽음을 맞이하는 거 아니냐는 예측도 나올 정도. 일단 리본을 제조하는데 쓰이는 스웨터를 가지고 있어 나중에 어떤 일이 터질 가능성이 높으며 여민서 쪽도 이것 때문에 채이진과 충돌이 벌어졌었다. 하나영이 얼굴이 바뀌면서 여민서 본인이 마약조직에게 표적이 될 수 있고 무엇보다 유준혁을 지나치게 믿다 죽임까지 당할뻔 했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또다시 위협을 당하는 상황에 여민서가 평정심을 유지하기 쉽지 않은 게 당연하다.

5화에서 하나영은 아버지 몰래 폰을 개통하고 강남거리에 배회하다 건실한 중견기업 오너인 이해준으로부터 헌팅을 받고 하나영은 바뀐 얼굴 덕에 완전히 인생 노났다고 신나한다. 그동안 하나영은 자신의 원래 얼굴을 싼티난다고 영 맘에 들어하지 않았고 자신에게는 늘 가오로 새긴 문신에 일수가방이나 들고 다니는 양아치 & 건달ㅅㄲ 들만 찾아온다고 실망했으나 반듯한 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가 헌팅하자 속으로 기뻐하면서도 일단 킵해둔다는 마인드로 슬쩍 튕기며 연락처만 교환한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아기가 자신의 얼굴을 보고 미소를 짓자 예전 얼굴은 싼티나서 싸구려만 꼬이게 마련이었다 평가한 뒤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에 따라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진다며 이 얼굴을 제대로 활용해주겠다며 행동에 들어간다.

그리고 전편에 나왔던 권태우를 만난 게 여기서 자세히 나온다. 혹시 나 기억나냐고 친근하게 접근한 뒤 오빠가 다짜고짜 제 머리 잡았잖냐며 권태우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후 하나영(여민서를 착각)이 공항에서 발견되어 잡았는데 놓쳤다는 소리를 듣고 난 공항에 간 적이 없는데 하며 이상해한 후 자기가 몆 살로 보이냐고 묻자 권태우가 3살이라고 하자 웃으면서 그쪽은 3살 보다는 많아 보이니 오빠 맞다고 한다. 권태우가 하나영을 잡으려고 다시 일어서자 통성명을 하는데 하나영은 자신의 이름을 나혜교 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폰카를 찍다가 자신의 클럽 친구인 태희를 만나 실수로 아는 척을 했다가 얼굴이 바뀌었다는 걸 뒤늦게 알고 임기응변으로 듣기 좋게 말해서 친근하게 접근하고 그 와중에 클럽 MD 직원이 하나영을 보고 룸으로 유도하는데 바뀐 모습의 하나영에게 VVVIP룸으로 안내했다. 결국 태희는 못들어가고(...) 하나영만 들어가서 연예계의 탑스타 은수혁을 만나고 하나영이 맘에 든 은수혁은 첫 대면에서 홈런을 친다.

다음날 강남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며 시간을 보내다 드디어 자신의 예전 얼굴을 한 여민서와 대면하게 되었다! 자신은 스스로가 예전 얼굴을 싼티나는 얼굴이라고 폄하했지만 같은 얼굴을 한 여민서가 똑같은 얼굴임에도 예전 하나영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기품있는 스타일을 하고 있는 걸 보면 둘의 인격 차이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한 장치인듯. 또한 여민서의 원래 얼굴 주인인 하나영은 자신의 본판이 바뀌어서 여민서와 대면하고도 여민서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원래 얼굴 주인이 얼굴이 계약을 통해 바뀌면 계약자 & 피계약자가 마주쳐도 최보윤 이나 심채원처럼 죽지 않는 걸로 밝혀졌다. 단 하나영의 눈에는 여민서가 자신의 원래 얼굴이 아닌 외국인으로 보이는 상태. 이루한이 환각능력으로 수를 써놨기 때문.

6, 7화에서는 채이진이 준 새인생을 살 기회를 제대로 차버린 대가를 받을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데 권태우 몰래 리본을 팔고 폭리를 취하고 신이 나다가 권태우에게 들키며 위기를 맞이했고 하나영은 태우가 자신에게 쓰라고 준 리본을 안 쓰고 있었던 거라고 임기응변을 쓴다. 그렇게 위기를 넘겨놓고는 지하철 코인로커에 리본을 다 집어넣고 자기 차안에 스웨터를 숨겨놨다. 그러다가 권태우의 집으로 돌아오고는 큰 쥐를 보고 깜짝 놀라는데 권태우의 말에 따르면 이 쥐는 리본 냄새를 기가 막히게 잘 맡는다며 후각이 개의 1.5배라 한다. 태우는 직조장이 빌려준 거라고 한 뒤 이 쥐는 리본냄새를 맡으면 그 위에 서서 꼬리를 문다고 한다. 그 뒤 나영은 그게 왜 네 가방에 섰냐고 의심하는 태우의 팔을 뿌리친 뒤 리본 하나를 발견하자 리본을 오빠한테 다 줬는데 그게 왜 거기에 있지? 라며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뒤 몰래 만나고 거래를 튼 은수혁과 밀회를 하며 돈 가불해주면 리본 다 구해준다고 밀당하며 오늘은 태희나 불러서 신나게 놀자고 생각하지만...그 시각 권태우는 하나영의 차 위에 쥐를 올려놓고 쥐가 서서 꼬리를 무는걸 보고는 나혜교 이 개같은 ㄴ이...날 속였어! 라고 분노하며 제대로 사망 플래그를 적립한다.(...)

8화에서 권태우가 쥐를 이용해 차를 뒤지기 몇 시간 전 하나영은 교태희를 VVVIP룸으로 꼬셔서 초대한다. 물론 태희의 성격이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하나영은 다른 생각으로 초대한 것. 태희가 한 까르띠에 귀걸이가 자기에게 어울릴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태희가 쓰러지자 갖고 있던 물건들을 싹쓸이한다. 대사로 보아 태희에게 한두번 훔친게 아닌 모양. 그렇게 직원들을 시켜 태희를 직원 셋이 들것까지 동원해 들고가는 모습을 보고 신나하지만 곧 지옥이 나영에게 다가오고 있었으니...바로 권태우가 직접 찾아온 것이다.

권태우는 왜 폐차직전의 벤츠를 샀으며 차키는 왜 코인로커에 숨겨놨고 결국 쥐가 마약을 발견했다는 신호까지 보냈다며 당장 열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뒷차안에 또 리본이 발견되어 리본링이 왜 자꾸 너한테 쳐나오는지 설명하라고 하자 하나영은 뒷트렁크에 분명 리본의 원재료인 스웨터를 숨겨놨는데 어찌됐는지 의아해하나 권태우는 칼을 들이대며 네가 왜 나한테 접근했는지 알겠다고 각오해야 할 거라고 위협한다. 이후 내일 직조장에게 리본을 넘기면 짝퉁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단 권태우의 말에 자신이 훔친 스웨터가 발각될까봐 전전긍긍해하다 은수혁에게 팔고 남은 리본을 음료수에 넣어 권태우에게 주고 권태우를 잠시 잠재운 뒤 그 집에서 나온다.

이후 다시 찾아갔을 때 기절한 권태우와 그 집에서 나온 스웨터를 본 하나영은 스웨터의 존재를 아는 자신을 하나영 공범으로 몰아 직조장에게 넘기려 했다고 생각해 권태우를 그 자리에서 죽이려드나 생각을 고치고 루이스에게 제보해 권태우를 루이스 측으로 넘겨버린다.

그 뒤로 권태우를 대신해 판매책 자리를 꿰찬 하나영은 상류층을 따라한답시고[6] 흥청망청 돈을 써대고 루이스에게 리본링 동업을 제안하는데 그녀의 대포차에 이중장부를 쓰며 사기까지 쳤다.

이후 전에 자신에게서 리본링을 사갔던 여민서를[7] 다시 만나 나비링이란 신제품 마약을 먹어보고 동업을 제안받는다. 하나영은 루이스를 데리고 여민서 일당을 찾아가게 한 다음 두 세력 중 더 센 세력에게 붙어 동업을 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다가 진짜 직조장을 만나 눈이 마주치게 되는데, 놀랍게도 직조장은 다름 아닌 바로 지금의 외모의 원래 주인이었다![8] 눈이 마주친 하나영은 그때부터 호흡곤란을 겪고 마약에 찌든 직조장과 루이스가 서로에게 총을 쏠 때 그 총알에 맞아 목쪽 동맥을 관통당하는 중상을 입는다.[9] 리본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엉망이 됐다고 생각한 하나영은 죽기 전 직조장을 향해 총을 겨누고 서로 같이 난사해대지만 마약중독으로 통각이 마비된 직조장은 살았고 하나영은 죽었다.[10] 에필로그에서의 작화를 차지했는데 변한 얼굴을 한 하나영이 뭐씹은 표정으로 쳐다보는 얼굴이다.

2.2. 교태희 에피소드

6화에 등장. 다른 손님에게 봉변을 당하던 교태희를 도와주면서 웨이터에게 여기 물관리 똑바로 하라며 또 이러면 태우[11] 오빠한테 말해서 리본 공급 끊어버리겠다고 경고한다. 이때부터 둘이 친하게 지내게 된 듯. 물론 하나영은 교태희를 명품 스틸의 대상으로 삼았고, 그 이전에도 클럽에 출입하는 돈 좀 있어보이는 여성 손님과 친해진 후 술에 취해 쓰러진 틈을 타 습관적으로 명품 도둑질을 일삼았고 단 한번도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즉 교태희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접근한 게 아니었다.

3. 평가

재벌의 사생아로 태어나 아버지에게도 어머니에게도 애정을 못받고 자라 삐뚤어졌고 인생이 꼬였다는 동정여론도 조금은 있지만 당장 하나영 보다도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노력과 마음가짐으로 선한 인성을 가지고 똑바로 살아가는 정현주배선주, 추하나 & 추두나 자매도 있는 만큼 하나영은 기본적인 인성 자체가 배배꼬이고 허영심과 물욕이 가득한 속물근성을 타고난건 사실이다. 몆번이나 재기하고 살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쉽게 돈을 벌고 사치만 생각하다 결국 자기 무덤을 판셈...[12] 그나마 아버지와 어머니 조차 하나영이 사라지든 말든 아무 관심도 없었지만 하나영이 늘 친구를 가장해 명품 스틸의 대상으로 삼았던 교태희가 이런 하나영을 진정한 베프로 생각하고 실종된 이후 실종신고를 하고 백방으로 찾아다녔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역설적으로 교태희의 평가가 크게 높아졌다. 하나영 본인은 죽을때까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했지만...

한편으로는 이 인간의 얼굴로 변한 여민서가 이루한과 맺어지게 한국에서도 활동이 쉽도록 하나영을 희생시키는 에피로 간거 아니냐는 평도 있다. 어쨌든 여민서의 원래 얼굴 주인 하나영과 그에 관련된 마약조직이 괴멸되었고 여민서의 한국 활동도 자유로워졌고 팬들 사이에서 밀고 있던 루한 & 민서가 현실화되었다.

허영심 많고 거지근성에다 불법적인 일에 몸담으면서도 겁은 엄청나게 많은 게 특징. 위협을 조금만 당하거나 사람이 총 맞는것만 봐도 토끼눈을 하며 소리를 엄청 질러댄다.


[1] 아버지 외의 가족들은 작중 언급으로만 나왔다.[2] 이외에도 미성년자 시절부터 클럽에 드나들고 술, 담배를 시작했던 것으로 보인다.[3] 마주친 이후 호흡곤란이 왔고 총상을 입어 사망함.[4] 한 달에 120만원 받는다고 한다. 사실 이게 2021년 기준 최저임금인 187만원에도 못미치는 데다 안그래도 사치스러운 하나영 입장에선 쥐꼬리만도 못한 돈이었을 것이다.[5] 사실상 이 스웨터가 이 마약조직의 비밀 그 자체. 이게 리본을 만드는 재료라고 한다. 자세히 보면 밑단 일부의 울만 풀려있는채로 정교하게 가닥이 꼬여있다. 그리고 물이나 술에 타면 흔적도 없이 녹는 소재다.[6] 여기서 그녀의 인성이 개차반이란 것이 여실히 보여진다.[7] 이루한의 환상 능력으로 외국인 스칼렛으로 보인다.[8] 사실 하나영 에피소드때 댓글러들 중에서 하나영이 고른 얼굴 제공자가 직조장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댓글러들이 제법 있었다.[9] 물론 이미 원래 얼굴 주인인 직조장과 눈이 마주친 시점에서 사망은 확정이었다.[10] 물론 직조장도 마약빨로 쌩쌩해보였지만 총을 여러발 맞아 데미지는 확실히 입긴 했다. 통각이 마비됐다뿐이지 총맞고 멀쩡할린 없으니깐[11] 하나영 편에 등장했던 리본 조직원 권태우.[12] 심지어 고등학생 때에도 몰래 신분증 훔쳐가며 클럽에 간 전적이 있다고 스스로 독백한 것을 보면 미성년자 시절에도 인성 터진 짓을 자주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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