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임재범의 노래.드라마 추노 하면 1순위로 떠오르는 대표곡으로, 힘든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가사와 멜로디가 임재범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절묘하게 어우려져 명곡이라 불리고 있다. 이후로 임재범이 2011년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곡. 추노의 한 회가 끝날 때마다 나오는 엔딩곡이다.
해금 연주가 추가된 낙인Ⅱ는 드라마 후반부 회차에 BGM으로 들어갔다.
2. 가사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ㅡ 하루가 일 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메마른 두 입술 사이로 흐르는 기억의 숨소리 지우려 지우려 해봐도 가슴은 널 잊지 못한다 서러워 못해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어찌 너를 잊을까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ㅡ 하루가 일 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지울 수 없는 기나긴 방황 속에서 어찌 너를 잊을까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ㅡ 하루가 일 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작은 신음조차 낼 수 없을 만큼 가난하고 지친 마음으로 나를 달랜다 이걸로 안 되면 참아도 안 되면 얼어붙은 나의 발걸음을 무엇으로 돌려야 하나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ㅡ 하루가 일 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
2옥타브 솔(G4) 구간은 초록색,
2옥타브 솔♯(G♯4) 구간은 파란색,
2옥타브 라(A4) 구간은 빨간색
볼드체가 아닌 색깔 텍스트는 가성 파트이다.
3. 곡 구성
- 조성: 가단조(A minor)
- 최고음: 2옥타브 라(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