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수 거미가 부른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 OST다. 정작 영화 상에선 편의점이 나오는 장면에서 매우 작게 들린다.
2. 가사
난 이제 조금씩 그댈 잊어가나 봐요 가끔 웃기도 하는 걸 보니 조금 더 지나면 그댈 만나게 돼도 반가울 것 같아요 난 그런 마음에 그대 내게 남아있는 사진을 한 장씩 뒤적여 보다가 혹시나 그대는 또 나와 달라서 아직까지 혼자만 힘들어 할까 봐 Uh~ 날 그만 잊어요 그댈 보낸 못난 내 기억에 행복하지 못하면 안돼요 그대까지 Uh~ 날 그만 잊어요 난 왜 이제 까맣게 잊은 채 행복하게 잘 지낼 그대가 걱정되죠 아직도 아직도 모두 다 잊지 못한 건 가봐요 그대를 걱정하고 있는 걸 보니 날 버린 기억이 (아픈 지난 기억이) 가슴에 남아서 혹시라도 나처럼 울기만 할까 봐 Uh~ 날 그만 잊어요 (잊어줘요 날 이제는 그만 모두) 그댈 보낸 못난 내 기억에 행복하지 못하면 안돼요 그대까지 Uh~ 날 그만 잊어요 (잊어줘요 날 이제는 그만 모두) 난 왜 이제 까맣게 잊은 채 행복하게 잘 지낼 그대가 걱정되죠 아직도 그 긴 (그 긴) 시간 (시간) 힘이 (힘이) 든 건 Uh~ 나만 (그 긴 시간 나) 내 맘 (내 맘) 그 어디에 (어디) 그대 남아 있어 (남아) (마지막) 마지막 (한번만) 한번만 (날 위한) 날 위한 (그대가 날) 그대가 (그대 이제) 이제는 날 그만 떠나요 잊어줘요 날 이제는 그만 모두 Uh~ 그댈 못 내 잊은 채 힘들게 행복해져 보려는 날 위해서 (내가 행복할 수 있도록) Uh~ 날 그만 떠나요 (잊어줘요 날 이제는 그만 모두) 그대 이제 내 맘에 이렇게 남은 채로 힘들게 하지 말고 떠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