とべ!くじらのピーク
일본의 애니메이션. 1991년 제작.
하라 슈이치의 '고래에 탄 소년' 이란 동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감독 및 각본 및 콘티는 모리모토 코지,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은 우츠노미야 사토루가 맡았다. 우츠노미야의 그림체는 조상님 만만세와 유사하다.
스페인을 배경으로 상처입은 아기 고래를 구해준 소년과 고래의 우정. 그리고 고래를 잡아간 서커스 단과 싸워서 고래를 되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토리는 완전히 어린이를 위한 동화에 지나지 않으며 흥행에도 실패한 작품이다. 그러나 모리모토 코지와 우츠노미야 사토루가 그려내는 부드러운 움직임과 액션 연출이 뒤늦게 재조명받아 작화 매니아 및 애니메이터 지망생들에게 2000년대 후반부터 주목받은 작품으로 2019년부터는 블루레이 화질로 리마스터 되어 일본 OTT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오직 작화를 위한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원화 애니메이터로는 이노우에 토시유키 [1], 모리타 히로유키, 아라이 코이치, 미즈무라 요시오, 하시모토 신지, 야마우치 히데코, 후쿠시마 아츠코 [2], 야기누마 카즈요시, 사토 요시하루, 야기누마 카즈요시 등이 참여했다.
스페인이 배경이라 유럽 쪽에서는 아주 유명하지는 않아도 지명도가 일본보다는 높으며 평론가 헬렌 매카시가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