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19:30:32

남성일

성명 남성일(南星一)
이명 남태영(南台榮)
생몰 1901년 5월 17일 ~ 1923년 9월 13일
출생지 함경북도 명천군 상가면 용소리
사망지 함경북도 명천군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남성우는 1901년 5월 17일 함경북도 명천군 상가면 용소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간도로 이주했고, 1920년 4월 중국 지린성 연길현 춘양양 하마탕에서 학생광복단(學生光復團)을 조직하고 재무부장으로 선임되었다. 그해 4월 중순엔 연길현 용지사 대교동의 향학교(敎鄕學校)에서 국민의무금의 명목으로 군자금 기부를 촉구하는 내용의 격문을 인쇄해 각지에 배부했다. 그러나 얼마 후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1920년 9월 경성복심법원에서 제령 7호 위반,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받고 옥고를 치른 뒤 출소했지만 고문의 후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1923년 9월 13일에 병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1년 남성일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