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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건들면 너희는 다 죽은 목숨이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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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록스버그 가
1.1. 로잘리테 록스버그1.2. 아스테리온 록스버그1.3. 에드워드 록스버그1.4. 마리아 록스버그1.5. 글렌 호펜 록스버그1.6. 루크 록스버그1.7. 엘피움 록스버그1.8. 마리우스 록스버그/ 리무스 록스버그1.9. 유디트 록스버그
2. 알레인 왕가
2.1. 라이오스 알레인2.2. 테오도르 알레인2.3. 그레이스 알레인
3. 브라운 가
3.1. 윌리엄 브라운3.2. 안나 브라운3.3. 존 브라운3.4. 쟝 브라운3.5. 윌 브라운3.6. 잭 브라운3.7. 칼 브라운, 퀼 브라운3.8. 아스터 브라운3.9. 피터 브라운
4. 라르골 제국
4.1. 루키우스 아이데모크 라르골4.2. 마리우스 아이데모크 라르골4.3. 네르바 티아누스 라르골4.4. 램 바트
5. 마탑
5.1. 세레나 킴5.2. 세이지 오스왈드5.3. 셀린5.4. 마그나5.5. 유리 안드레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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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록스버그 가

가문 특성상 일처리를 잘해야 한다. 가문 문양은 천칭[1],백프로 자의는 아니나 일에 미쳐있다. 신파에 약하다. 남 놀리기와 춤추기를 좋아한다. [2]

1.1. 로잘리테 록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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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아스테리온 록스버그

로잘리테가 빙의한 BL소설 '푸른 별밤의 아스테리온'의 주인공이자 로잘리테 록스버그의 이복 동생. 애칭은 리온. 극심한 시스콘인지라 로잘리테가 없거나 자신에게 관심을 갖지 않으면 자살해버리기 때문에 아스테리온 사망 시 회귀하는 로잘리테가 뒷목잡고 어이를 상실하게 만드는 근원. 굳이 누나인 로잘리테 관련이 아니어도 천성적으로 여난, 아닌 남난이 심한지라 치정문제로 죽는 경우도 있어 로잘리테가 리온을 과보호하게 되었다.[3] 조금만 키우면 소드마스터의 경지까지 올라가며, 로잘리테 굿즈를 자급자족 할수 있을정도로 손재주도 좋다.

[ 스포일러 ]
본명은 아스테리온 크롤리. 에드워드 록스버그의 사촌형인 크롤리 백작의 손자로 실제로 로잘리테와는 7촌 친척사이다.[4] 흑마법사 셀린이 에드워드와 외도를 해서 아이를 낳았다고 위장하기 위해[5] 대충 보기에 많이 닮은 아스테리온을 납치했다. 그 과정에서 친부모는 사망, 할아버지인 크롤리 백작은 손자 같은 건 처음부터 없었다는 식으로 기억을 조작당했다. 거기다 셀린이 아스테리온을 데리고 록스버그 저택으로 이동하는 중 육아가 너무 힘들다는 이유로 리온의 모든 행운을 제물로 자신과 사고를 링크시켰고 그 대가로 인생에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요절하는 불행체질이 되었다.

1.3. 에드워드 록스버그

록스버그 가의 가주이자, 로잘리테와 아스테리온의 아버지. 가주답게 일거리 대부분을 처리해야 하다 보니 늘상 만성피로+수면 부족에 시달린 상태라 로잘리테가 판다를 연상할 정도로 눈 주위에 시커먼 다크서클이 엄청나게 껴있다. 여담으로 동물들이 잘 따른다. 로잘피셜 미망인상의 미중년.

로잘리테가 비범한 멘탈을 갖게 만든 근원으로, 성격이 로잘 판박이다. 심지어 부녀가 춤에 미친 것도 똑같아서, 어릴 때부터 로잘에게 온갖 춤을 다 가르쳐서 삼바에 변방지역 전투의식 춤, 힙합댄스까지 마스터하게 만들었다.

국왕인 라이오스와 사이가 나쁘며, 싸우는 꼴이 그 자식들인 로잘리테와 테오도르의 판박이다.[6] 기억을 잃은 세이지 오스왈드가 로잘리테의 파파를 자칭하는 지라 그와 은근히 신경전을 벌이는 중.

테오도르가 좋아하는 동화책 '푸른 리본의 해적'의 주인공은 이분을 모델로 써진것이라고 한다.

1.4. 마리아 록스버그

록스버그 공작부인이자 로잘리테의 친엄마. 풀네임은 테레지아 콘스탄치아 아델하이트 프리데리케 마리아.[7] 초반 스토리에선 언급조차 없고 오히려 록스버그 공작이 '사연있는 미망인상'이라거나, 외가에 무릎꿇고 빌어서 로잘을 되찾아왔다는 대사만 나와서 독자들은 당연히 죽은 사람일거라고 생각했다. 작품의 중반부부터 등장.

탈주한 흑마법사 셀린을 잡기위해 공작가를 떠나있으며, 진마탑출신의 마법사다. 본래 셀린을 홀로 수용하기 위한 수용소 건설지를 얻어내기 위해 록스버그 령으로 왔다가 책으로 사람을 패고 있던 에드워드에게 한눈에 반해 직무고 나발이고 때려치우고 6년이나 대시한 끝에 결혼했다고 한다. 공작을 에디에디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깨가 쏟아진다. 결혼 후에 로잘리테도 낳고 행복한 삶을 살려고 했으나 셀린이 수용소에서 탈출했고, 이에 잊고 방치한 직무를 다시 수행하기 위해 어렸던 로잘리테를 데리고 셀린을 추격했다. 다만 본인은 자각하지 못했지만 로잘리테를 육아한답시고 했던 행동들이 도리어 로잘리테를 죽일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닌지라[8] 로잘리테의 몸은 마리아의 흔적만 봐도 본능적으로 거품물고 기절하는 수준의 트라우마 생겼다.

진마탑출신이지만 마법을 쓰는 장면은 전혀 등장하지 않고, 오히려 육탄전이 특기다. 마법을 쓰지 않고도 오른발이 떨어지기 전에 왼발을 내디뎌 물 위를 뛰어다닐 정도의[9]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다. 브라운 가의 장남 존 브라운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1.5. 글렌 호펜 록스버그

로잘리테의 남편으로 로잘보다는 4살 연상. 일을 깔끔하고 빠르게 처리하며 마치 손이 여러개인 것 처럼 보이는 천수의 경지에 다다라있다. 덕분에 로잘리테와 독자들 사이에서는 인간 엑셀(...)이라고 불린다. 그래프를 최고로 예쁘게 그린다고 한다. 글렌이 온 뒤로 로잘리테 부녀가 '저녁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며 기뻐했을 정도. 과거 디아몬트 가문[10]에서 지내던 시절 낙마사고로 다리를 다쳤고 어머니인 디아몬트 후작부인이 이 낙마사고를 없던 일 처리한탓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다리를 절게 되었다.[11]

본래 디아몬트 가문이 무능하기도 했던데다, 다리를 다친 이후로는 다소 무기력하게 지내 로잘리테에게 '남에게 기생하는 무능한 인간'으로 낙인찍혀 온갖 구박과 굴욕을 다 당했다[12].

이후 당장 약혼자가 필요해진 로잘리테가 사람을 물색하다 그럭저럭 괜찮은 글렌의 얼굴, 알고보니 록스버그가의 누구보다 뛰어난 행정 처리능력을 보고 평가를 180도 바꾸어 강제 청혼을 당한다. 이에 지금껏 당신에게 경멸당한 자기 의사는 미리 물어보지 않냐는 글렌의 물음에 로잘리테 대답은 "언제 물으나 마나 결과는 하나". 원체 타인의 감정에 무뎠던 데다가 수많은 회귀를 반복하며 공감능력이 망가진 로잘리테는 글렌이 화가 난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고 청혼 선물을 준비 안 해서라고 잘못 판단한다. 다행히 공작과 윌리엄의 경험에서 우러난 충고를 적극적으로 계승한 로잘리테 덕분에 글렌 호펜은 로잘리테가 '사실은 자신을 신경 써 주고 있었다'고 오해하고 간신히 청혼을 승낙한다. 일단은 로잘리테가 스무살이 될 때 까지 '계약약혼'한 사이였으나, 모두의 예상대로 그대로 눈이 맞는다(...).

로잘리테가 주변에 밤일을 잘한다고 말을 퍼트렸는데 이 밤일이란 다름아닌 "야근"이다. [13]

특기는 속사, 루시루시랑 한판 붙을때 속사로 붙었는데 삼이일 하자마자 눈 깜빡할새 루시루시 몸에 총알이 박혔다.

1.6. 루크 록스버그

원작 소설의 얀데레 히로인(?) 중 하나[14]. 이전 성은 '샤텔'. 노비 출신이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샤텔가에서 자신의 입지를 만들어냈다. 그 로잘리테와 지략으로 쿵짝이 맞는 어마어마한 인물. 처음에는 동생과 글렌을 빼앗길까봐 로잘이 온 힘을 다해 경계했으나, 정진정명 트루게이인 데다가 남자 외모 취향도 로잘과 비슷해서 어느새 절친이 된다.

과거사가 상당히 비참한데, 샤텔가의 가주와 노예인 어미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다. 원래는 친모와 함께 가난해도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었으나, 샤텔가의 가주가 찾아와 친모에게 '아이를 죽이고 내 첩이 될지, 자결하고 아이를 샤텔가 사람으로 보낼지' 양자택일을 강요하면서 파국을 맞는다. 결국 친모는 자신이 살기 위해서 루크를 죽이려 하고, 가주는 '자식을 죽이는 어미를 첩으로 들이는 자는 없다'고 조롱하며 친모를 죽여버렸다. 이 사건을 겪은 후 완전히 망가졌으며, 로잘리테가 노예 어머니에게 예의범절도 못 배웠냐며 어마어마한 패드립을 날리는데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사실상 후천적 싸이코패스. 오히려 이런 면모 때문에 역시 반복된 회귀로 정신이 망가진 로잘리테와 대화가 잘 통한다.[15]

이후 여러 사건을 겪은 후 로잘리테가 샤텔 가문에 6조를 주고 입양해와서 로잘리테와 글렌의 양자가 되었다[16] 록스버그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자임에도 원래부터 록스버그였던 것처럼 죽이 척척 맞는다. 그리고 록스버그로 들어와 록스버그에 6조 이상의 이익을 안겨주었다.

1.7. 엘피움 록스버그

글렌 호펜 록스버그와 로잘리테 록스버그의 2세로, 로잘리테를 닮아 쭉쭉빵빵을 좋아하는 것 같다. 생후 12개월 때 로잘리테가 엄마라고 부르랬더니 입을 푸우우푸우우 털고 이도 안 난 잇몸으로 혀를 잘근잘근 씹더니 로잘리테를 공작님이라고 불렀다.

1.8. 마리우스 록스버그/ 리무스 록스버그

루키우스 아이데모크 라르골과 로잘리테 록스버그의 2세로 마리우스가 첫째, 리무스가 둘째이다. 로잘리테가 루키우스와 마리우스로 세트 작명 하려다 실패했다. 둘 다 왼쪽눈이 파랗고 오른쪽 눈이 노란색인 오드아이를 지녔다. 이걸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잘 끝났다.[17] 남편분의 피가 열일 했는지 록스버그 가문의 사람들은 죄다 은발인데 비해 흑발을 지녔다.

1.9. 유디트 록스버그

로잘리테의 여동생이며 공작 부부의 늦둥이다. 얼마나 늦둥인가 하면 로잘리테의 첫째인 에리와 둘째, 셋째인 마리 리리 쌍둥이의 사이에 끼어있다. 발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2. 알레인 왕가

2.1. 라이오스 알레인

알레인 왕국의 국왕. 선왕이 남긴 빚 때문에 에다넬리 직계의 왕비와 정략 결혼하긴 했지만, 사이가 꽤 좋고 아들딸을 아끼는 화목한 집안의 가장이기도 하다. 그레이스의 태자책봉을 막은 록스버그 공작과는 사이가 매우 안 좋으며, 공작 역시 라이오스를 무능력하다고 평가하지만 알고 보면 알레인 왕공회의에서 유일한 이성 담당으로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하나같이 막 나가는 공작들을 두고도 나라가 멀쩡히 굴러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그 능력이 만만치 않음을 짐작할 수 있다.

록스버그 공작을 꼰대, 로잘리테를 리틀 꼰대라고 부른다.

2.2. 테오도르 알레인

알레인 왕국의 1왕자이자 왕세자로 잘생긴 얼굴에 금빛 머리칼을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왕자님 외모의 소유자. 로잘리테가 웃는 얼굴의 테오도르 씨라고 부를 정도로 항상 웃는 얼굴이 장착되어 있고 주로 로잘리테가 연관된 극한의 상황에만 잠시 풀어진다. 양 모양의 애착 인형이 있다. 로잘리테와 닿기만 해도 그 부분을 박박 닦아내고 로잘리테 얼굴 봤다고 헛구역질할 정도로 로잘리테를 끔찍이 싫어한다. 그러면서도 로잘리테가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고 김칫국 드링킹을 하기도 했으며 극한의 상황에는 로잘리테에게 의지하기도 한다. 로잘리테보다 8살 연상이지만 로잘리테와 달리 약혼자도 뭣도 없어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는다.

원래 왕세자가 아니었지만 왕세녀가 폐위된 이후로 갑작스럽게 왕세자가 되었다. 때문에 그다지 왕세자 자리에 미련도 없고 종마 취급당하는 게 싫어 종종 때려치고 싶어 하지만 자신이 때려치면 동생 2왕자가 왕세자가 되기 때문에 참는다.

로잘리테의 숱한 결혼 권유와 중매끝에 체레피아 연방의 나탈리 니메르니아 공주와 결혼한다.

2.3. 그레이스 알레인

폐위된 왕세녀로 다방면으로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어 많은 지지를 받았으나 사실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불치병을 앓고있고, 그 불안감을 달래기 위해 술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다. 당연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온전치 못하니 한 국가의 수장으로 세울 수 없다고 판단한 록스버그 부녀의 시위에 의해 폐위 당해 그들을 증오한다.[19] 로잘리테가 네뼘 황녀님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3. 브라운 가

록스버그가의 충신 가문. 작가 피셜 기본적으로 윌을 제외하고 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3.1. 윌리엄 브라운

에드워드 공작의 호위 기사로, 브라운 가가 대대로 록스버그를 섬겨온 집안인지라 에드워드 록스버그의 어린 시절부터 봐와서 에드워드를 실수로 도련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소리를 들은 로잘리테는 그 자리에서 빵 터졌고 사흘 외출 금지를 받았으나 사흘 내내 방바닥을 구르며 깔깔 웃다가 이틀 더 외출 금지를 받았다.
얼굴을 밋밋하지만 몸이 좋았기 때문에 그 몸을 노리고 록스버그가 공작 비서들 사이에서 치열한 쟁탈전이 있었다고 한다.

3.2. 안나 브라운

작중에선 브라운 여사라고 자주 불린다. 일을 잘 한다. 글렌이 인간 엑셀이라면 이 분은 인간 위키라고.
여담으로 안나 브라운은 현재 남편 월리엄 브라운과 결혼하기 위해 록스버그가 공작 비서로 취직했다.

3.3. 존 브라운

브라운가 장남. 알레인 왕실 소속의 기사. 왕녀님께 첫눈에 반해 집 나가 왕실에 취직했다.

3.4. 쟝 브라운

브라운 가의 차남.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만났다 하면 리온에게 감기기 때문에 로잘리테가 아스테리온과 만나지 못하게 한다.

3.5. 윌 브라운

브라운 가의 3남. 각지에 퍼진 공작가의 정보원들을 관리하기 때문에 밖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가끔 에드워드 록스버그씨나 로잘리테의 심부름을 해주기도 한다. 브라운 가 사람들 중 유일하게 검은 머리 검은 눈에 강아지 같은 성격의 브라운 가 사람들과 달리 혼자만 고양이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매일 자신이 주워온 자식이 아닐지 심각하게 고민하지만, 친자식이 맞고 할아버지를 똑 닮은 격세유전이다.

3.6. 잭 브라운

브라운 가의 4남. 록스버그가의 처형인으로 편집증과 결벽증이 있다. 다른 사람의 날숨을 들이쉬기 싫다는 이유로 안에 향초가 든 까마귀 모양의 시커먼 방독면을 쓰고 다니며 록스버그 미인대회 우승자, 가을 웜톤이 잘 어울린다고 한다. 처형인 일은 좋아서 하고 있으며 잭 브라운도 아스테리온에게 감긴 적이 없는지라 로잘리테가 호위로 쓰기도 한다.[20] 로잘리테가 뭘 잘못했는지 모를 때 조언해 주기도 하며 섬세한 편이고 정상인 축에 속한다. 손재주가 좋아서 이것저것 잘 만들어낸다.

아스터 브라운과 앙숙 사이인데 그 이유가 아스터가 잭이 애지중지하며 기르던 햄스터 햄식이를 잡아먹었기 때문. 그 뒤로도 '잭이 키운 동물들이 유독 맛있다'며 잭이 키우던 애완동물들을 줄줄이 잡어먹어댔다. 그 이후 뱀도 키우고 새도 키우고 심지어 식인했다는 그리즐리 베어도 키웠지만 아스터는 뱀과 새도 잡아먹었고, 열살 정도 나이에 그리즐리 베어와 싸워 이겨 잡아먹었다. 그래서 맛이 없다는 비단잉어 그리고 먹을 수 있는 것 처럼 보이지 않는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도 키웠는데 다 아스터가 잡아먹었다(...). 여담으로 햄식이는 원작에서는 분명 햄스터였는데 웹툰화 되면서 시체에서 기어나온 눈 여러개 달린 슬라임(...)으로 설정변경되어 두 남매의 막장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3.7. 칼 브라운, 퀼 브라운

록스버그가 문지기, 일란성 쌍둥이이며, 서로 너무 닮아 에드워드 록스버그만이 순정만화 주인공 마냥 단번에 구분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에드워드를 잘 따른다고 한다.

3.8. 아스터 브라운

브라운 가의 일곱째이자 막내. 29살. 여자다.[21] 잭 브라운과 함께 아스테리온에게 감긴 전적 제로를 자랑하는지라 로잘리테가 회귀하자마자 호위로 임명했다. 먹는 걸 대단히 좋아하며[22] 정말 대단히 많이 먹는다. 나중에 가서는 오러빔[23] 도 쏠 수 있게 됐다. 평소엔 멀쩡하다는데 로잘리테 옆에있으면 로잘리테에게 지능을 의탁하는 경향이 있다고.탈부착식 지능 잭과 사이가 아주 나쁘다. 형제들 중 유일하게 외자 이름이 아닌데 이유는 그래도 인데 예쁜 이름 지어줘야 하지 않겠냐며 혼자만 꽃 이름을 따와서 지었다고 한다.

3.9. 피터 브라운

잭 브라운의 애완 토끼형 마수. 육식 동물이며 독샘이 있고 사람보다 덩치 큰 갈색 롭이어 토끼다. 희한하게 사람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처음 만났을 때 뿔이 달렸고 덩치가 잭의 2배정도 였다고 한다. 잭이 아스터가 오러 유저가 됐다고 자랑하고 다녀서 가출(...)해 수련을 하러 간 어느 외딴 산에서 처음 만났다. 자기 동족과 같이 오러 쓰는 키마이라와 싸웠는데 자기만 남기고 키마이라가 그냥 가자 잭이 상처를 치료해주고 보살펴 주면서 잭이 아스터 욕하면 같이 욕해주고 잭도 피터 깔본 키마이라 욕해주고 또 잭과 같이 수련하면서 정이 쌓인다.[24] 후에 마정석을 먹고 뿔에 오러를 흐트리는 능력이 생겼고 그 뿔로 키마이라를 죽여 복수를 마치고 뿔을 부러트려 잭에게 아스터 해치우라고 준다. 뿔은 잭이 데스 사이드로 만들었고 잭하고 같이 록스버그 공작저로 간다. 마음에 어둠이 있는 상대는 집어삼킨다고 하는데 아스테리온을 삼키려 했다.

4. 라르골 제국

항상 의심하지 않으면 죽을정도로 왕위싸움이 살벌하다. 거기다 황제는 기본적으로 노터치. 때문에 서열권 밖은 관심이 없는지라 있는지도 몰랐던 형제나 자매가 있기도하다.

4.1. 루키우스 아이데모크 라르골

라르골 제국의 제 1황자로 애꾸눈이다. 작중 별명은 루시루시.[25] 로잘리테를 친애(?)를 담아 로즈로즈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결혼을 두번이나 했는데 그 두번의 결혼 모두 아내를 잃었다.

능력적으로나 성격적으로나 로잘리테를 크게 마음에 들어하다 못해 단단히 반해있으며 등장할때마다 로잘리테에게 라르골 제국으로 귀화를 제안하거나 황후 자리를 제안하기도 했다.[26] 로잘리테의 남편인 글렌을 처치할 생각도 했으나 나중에 글렌을 직접만난 뒤에는 그를 꽤 마음에 들어해서 셋이 함께 사는 것도 나쁘지않겠다고 마음을 바꾼다.

동복 동생 마리우스를 직접 살해한 것을 계기로 로잘리테 록스버그와 나라의 운명을 걸고 싸우나 패배하게 된다. 후에 폐태자가 되어 알레인 왕국에 정착. 로잘리테의 두번째 남편이 된다.

본인 회상과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실은 황제의 친자식이 아니고 어머니인 아이데모크 황비가 자신의 호위기사와 불륜을 저질러 태어났다고 한다. 친부였던 아버지의 피가 너무 진했던 탓인지 오드아이를 갖고 태어났었고 황비가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한쪽 눈을 찔러 실명시켜 애꾸눈이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친부와 너무 닮게 성장하자 이에 불안해 하던 황비가 결국 자신의 호위기사 마저 살해했고, 심지어 자신과 결혼한 두 아내들 모두 친모에 의해서 사망했다.

사생아라는 출생의 비밀때문에 어릴적 아무것도 모르고 따르던 친아버지가 어머니 손에 의해 살해당했고 루키우스 본인도 어머니에게 학대와 멸시를 받으며 자란데다 아내까지 모두 잃었다보니 자신과 반대로 무능하면서 적통이라는 이유로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몸매때문에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는 체질을 가진 마리우스에게 자격지심을 가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마리우스를 좋아하는 로잘리테에게 사람들은 왜 그런 녀석을 좋아하는 지 모르겠다고했다가 로잘리테에게 마리우스의 몸매는 타고난거라며 비교당했는데, 이 일을 이후로 노력끝에 가슴을 키우는 데 성공했으며 로잘리테와 글렌의 딸 엘피움은 자기 아빠 글렌보다 루키우스에게 안기는 걸 더 좋아한다.

4.2. 마리우스 아이데모크 라르골

라르골 제국의 제 3황자로 내다죽 공식 왕가남. 사이즈가 위에서부터 50 30 35. 이때문에 로잘리테와 루크 샤텔이 아주 좋아한다. 로잘리테의 이전 회차에서 아스테리온은 물론이고 로잘리테 본인과도 한번 이어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지능이 반비례한다는 평가가 있으며 실제로 로잘리테조차도 질겁하고 정색할 수준의 무례를 수차례나 저질러댔다. 이런 멍청한 동생의 뒷치닥거리를 해주는 루키우스를 로잘리테가 동정할 정도.

동복형인 루키우스를 매우 잘따르며 좋아하나, 루키우스는 어린시절부터 적통인 그만을 싸고도는 친모의 편애와 저를 이용해 마리우스를 황제로 만들려는 행각, 거기에 더해 멍청한 마리우스가 저지르는 사고들때문에 그를 좋아 할수 없었고 결국 자신이 좋아하던 형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다.

4.3. 네르바 티아누스 라르골

라르골 제국의 제 4황자. 로잘리테는 실제로 만나보기 전까지 적장발의 호쾌한 미남으로 알고 있으나 초상화 사기로 실제 모습은 초상화보다 더 어린 핑크 머리의 꼬맹이였다.

그 아스터 브라운을 청순가련한 여성이라며 한눈에 반했다.(...)

4.4. 램 바트

루키우스 밑에있던 흑마법사. 계약하면서 지능을 바쳐 어딘가 좀많이 모자라다. 로잘리테의 도움으로 루키우스에게서 벗어나 알레인으로 가서 록스버그가 복합기(인쇄기)로 취직한다.

5. 마탑

5.1. 세레나 킴

진마탑의 주인이며 알레인 왕국이 생기기 전부터 살아왔다. 절대자와 조율자 중간쯤의 느낌의 인물로 마도 공학 지식을 통제해서 세상이 올바른 발전을 하도록 노력했지만, 흑막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인정이 많으나 그 인정 많은 성격탓에 번번히 흑막을 죽여할 때 죽이지 못하고 살려버려서 더욱 큰 문제가 일어났으며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

여담으로 무영창으로 마법을 쓰시는데 영창을 하면 위력이 강해지지만 영창이 중2병스럽고 구식이어서 주변에서 웃어버리는 바람에 왠만해서는 쓰지 않는다.

5.2. 세이지 오스왈드

7서클의 뇌속성 마법사. 로잘리테의 스승이며 대귀족에 마탑의 인성 테스트[27]를 통과할 정도로 좋은 인성마저 가지고 있는 하이스펙을 지녔다. 칭찬과 돈을 좋아한다. 혈통만 따지면 나름 노이트람쪽의 대귀족.

로잘리테를 도오터라고 부르며 로잘리테가 파파라고 부르는지라 록스버그 공작과는 사이가 틀어졌다.

취미로 발명도 하는데 작품 시대의 기술력을 뛰어넘는 발명품들을 만들어냈다.

작중 행적을 보면 성향이 혼돈 선 같아보이지만 작가 공인으로 성향이 질서 선이라 한다.

5.3. 셀린

별 하나를 통째로 범위에 들일 수 있는 흑마법사. 마도 공학 지식을 통제해 세상의 올바른 발전을 유도하는 세레나의 방식에 반발해 고향 섬을 가라앉혀 동포의 9할을 죽이는 등의 갖은 사고를 치고 다녔다. 어떻게든 세레나를 죽이기 위해 진마탑으로 향했다가 당시 세살 정도되던 꼬꼬마 마리아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타도 세레나를 외치며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니던 중에 마리아가 자신을 잡기위해 덤벼들며 쫓아다니는 것이 너무 재밌다며 더더욱 사고를 쳐댔다. 이 사고의 절정이 바로 본작 로잘리테의 무한회귀이며, 로잘리테가 사는 별을 범위에 범위에 넣고 평생 마리아랑 놀겠다며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을 걸었다.

평소에는 언제나 가면을 쓰고 그것을 절대 벗고 다니지 않는데 이유는 마리아가 셀린의 얼굴이 기분나쁘다고 해서. 가면 뒤의 실제 얼굴은 세레나의 2P컬러 수준으로 세레나와 똑같다.

5.4. 마그나

7서클의 수속성 마법사. 이쪽도 인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마탑 제일의 인격자지만[28] 빡돌면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29]

자신이 구하고 키운 제자인 유리를 많이 아끼지만 분별력이 조금 없다고 말하는등 콩깍지가 심하다. 진마탑 산하에서 독립하려고 한 이유도 인성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는 유리를 위해서였다.

5.5. 유리 안드레비치

체레피아 마탑 소속 5서클[30] 땅속성 마법사. 과거 노예였으나 마그나 덕에 해방되고 그의 수제자가 되어 마법을 배웠다.

로잘리테가 선정한 똥차 1호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 그 이유는 A를 말하며 비읍이라 알아듣고 오메가라고 답하는 기이한 능력에서 기인한다. 2회차에서 리온이 마리우스와 결혼할 때 리온을 죽이고 자신도 자결한 놈이 이놈인데, 리온이 그간 친분있던 유리에게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보내자 이놈은 리온이 자기에 청혼한줄 알고 신랑 차림새로 결혼식장에 나타났다고. 이후 실은 결혼 상대가 자신이 아니라 마리우스란 것을 알고 칼부림을 벌인 미친놈.

왕세자의 유모가 새롭게 낸 '푸른 여왕'[31][32]을 감명깊게 읽고 그것을 진짜라고 믿어서 리온을 보자마자 아가씨라고 하고 자꾸 리온과 로잘리테를 근친으로 엮으려 든다. 이에 로잘리테는 그냥 미친놈도 아니고 엄청나게 미친놈이라고 평가를 수정했다.

후에 록스버그가 정원사로 취직한다. 사실 록스버그 부녀는 취직시킬 생각이 없었는데 유리의 불행한 인생이 적혀진 자소서를 보자마자 합격시켰다.


[1] 한쪽에 록스버그 상징물, 다른 한쪽에 왕가와 나머지 공작가의 문양을 올리고 록스버그쪽으로 기울게 한 문양이다.[2] 일이 바쁘다보니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취미가 자리잡았다[3] 다만 귀여워하는 것과 별개로 자신의 위치에 기어오르려드는건 못참는다.[4] 정확히는 아스테리온이 로잘리테의 7촌 조카이다.[5] 실제로는 아무일도 없었다. 셀린에게 납치당했을때 에드워드는 마리아를 부르짖으며 거부했고 셀린 본인도 마리아가 아닌 사람과 하는건 생리적으로 무리였다고.[6] 오죽하면 이 둘이 싸우는 꼴을 본 자식들이 잠시동안 휴전했을정도.[7]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장녀 이름이다.[8] 셀린의 회상에 따르면 자기가 없었으면 로잘리테는 진작에 마리아 손에 죽었을거라고.[9] 그게 가능하냐는 로잘리테에게 직접 해준 말이다. 그냥 오른발이 떨어지기 전에 왼발을 쓰면 된다고.[10] 록스버그의 방계로 로잘리테와는 사촌쯤 되는 집안. 글렌은 현 디아몬트 가주의 후처가 사별한 전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다. 일단은 디아몬트가 사람으로 대우받긴 하지만 원래 친가는 호펜 남작가로 당연히 로잘리테와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다.[11] 다만 블루스 처럼 느린 박자라면 지팡이 없이 로잘리테와 춤도 출 수 있다.[12] 로잘리테의 사이코패스기질이 제대로 드러나는데, 자신과 모친만은 살려달라는 글렌에게 눈 하나 깜짝 않고 불편한 다리까지 조롱하며 폭언을 일삼는다. 글렌이 복수심을 품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13] 실제 밤일도 잘한다. 로잘 피셜 가정파괴용.[14] 기본적으로 애정결핍이라 이전 회차 중에서는 자신만 봐 달라며 칼부림까지 저지른 적이 있다고.[15] 몇 안되게 말빨로 로잘리테를 이길 수 있는 상대다. 리온과 글렌에게 '좌 큐트 우 청순!'을 외치며 플러팅을 날려 로잘의 멘탈을 박살낸다던지...[16] 이때 '6조 더 루크'라는 별명이 생겼다. 로잘보다 연상이니 원래대로라면 공작 부부가 아들로 입양해야 할 나이지만 원래 록스버그가 이렇다.[17] 공작부인의 안계신 부모님을 오드아이신걸로 만들어 해결을 봤다. 록스버그 자신들만 입닫으면 되기에 더이상 문제가 아니다.[스포일러] 특별외전에서 로잘리테의 언급을 보면 전임으로 추측된다.[19] 일단 표면상으로는. 하지만 보면 로잘리테가 준 선물들을 모두 보관하고 있고 로잘리테의 딸도 엄청 좋아하는거 보면 솔직하지 못할 뿐 로잘리테를 좋아하는 편이다.[20] 처음엔 호위로 쓰는 것을 매우 망설였지만 시켜보니 잘해서 나중엔 무슨 일 있으면 데리고 다닌다.[21] 웹툰에선 꽤나 미남형으로 나와 여독자들의 심금을 울렸다고(...)[22] 그중 꽃갈비를 가장 좋아하며, 뭐든지 먹을 수 있는 듯하다. 정말 온갖 걸 다 먹는다. 꽃갈비에 대한 여담으로, 존 브라운이 로잘리테에게 끌려와 댄스타임에 동원되다 말하길 아스터가 왜 아가씨를 따르냐면은 로잘리테가 태어났을 때 브라운가 식탁에 꽃갈비가 올라왔었다고 한다. 로잘리테는 더이상 듣고싶지 않다며 존을 놔주었다.[23] 사용할 때 주로 "죽어라 윌리엄 브라운!" 을 외치면서 사용하고, 가끔씩 "죽어라 잭 브라운!" 을 외치기도 하는 걸 보면 분노가 동력인 듯 싶다.[24] 수련하고 밥잘먹고 하다보니 잭과 처음 만났을 때보다 2배 더 커졌다. 즉 그 크기가 성체가 아니었다(...)[25] 독자들에겐 세인트 브릴리언트 루시루시호(?)라고도 불리는데 이건 루키우스가 로잘리테에게 선물로 뽑아준 범선의 이름이다. 명명자는 로잘리테.[26] 다만 본인 스스로는 반했다고 생각하진 않았다.[27] 6서클 이상의 마법사는 그냥 세상에 풀어놓기엔 무슨 일이 날지 모르니 까다로운 인성테스트에 통과한 이들만 진마탑 밖으로 나갈 수 있다.[28] 마찬가지로 인성 테스트를 통과한 세이지가 인격자라고 부른다. 무려 자기 닭다리를 다 뺏어 먹거나 딸기 케이크 위의 딸기를 뺏어 먹어도 참으신다. 참고로 위의 예시는 다 세이지가 해봤다고 한다[29] 체레피아에 뒤가 구린 놈들이 모이는 암흑가가 있었는데 거기서 유리가 당한 꼴을 보고 빡돌아서 수분이란 수분은 죄다 끌어당기자 사람이고 건물이고 전부 소금기둥으로 변했고 그곳은 평방 700미터에 달하는 소금사막이 되었다고 한다.[30] 사실 이미 6서클에 도달했으나 인성 테스트에 불합격 시 진마탑에 갇히는걸 우려해 5서클로 속였다.[31] 테오도르 왕세자가 좋아하는 '푸른 리본의 해적'의 자녀 세대물로, 로잘리테와 리온을 모델로한 하드코어 근친레즈물(...)이다.[32] 참고로 유모의 전작으로는 '푸른 은하 사이의 프레파리케리뇽 그리고 라우라메리시아'가 있는데 로잘리테와 테오도르를 모델로 한 치정물이었다. 그리고 로잘리테는 이걸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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