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d231a><colcolor=#fff> 내게 오는 길 The road to me | ||
발매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2001년 4월 19일 | |
장르 | 발라드 | |
수록 음반 | 《처음처럼》 《發樂 (발악) - 딴따라로의 길을 출발함》[1] | |
아티스트 | 성시경 | |
작사 | 양재선 | |
작곡 | 김형석 | |
편곡 | 김형석 | |
재생 시간 | 3:58 | |
노래방 수록 | TJ미디어 | 9256 |
금영엔터테인먼트 | 6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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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13 | 내게 오는 길 (Bonus Track) | 양재선 | 김형석 | 김형석 |
성시경의 데뷔곡이자 정규 1집 앨범 《처음처럼》의 수록곡[2].
2. 가사
지금 곁에서 딴 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그대 설레는 마음에 몰래 그대 모습 바라보면서 내 안에 담아요 사랑이겠죠 또 다른 말로는 설명할 수 없죠 함께 걷는 이 길 다시 추억으로 끝나지 않게 꼭 오늘처럼 지켜 갈게요 사랑한다는 그 말 아껴둘 걸 그랬죠 이제 어떻게 내 마음 표현해야 하나 모든 것이 변해 가도 이 마음으로 그댈 사랑할 게요 망설였나요 날 받아주기가 아직 힘든가요 그댈 떠난 사랑 그만 잊으려고 애쓰진 마요 나[3] 그때까지 기다릴 테니 사랑한다는 그 말 아껴둘 걸 그랬죠 이제 어떻게 내 마음 표현해야 하나 모든 것이 변해 가도 이 마음으로 그댈 사랑할 게요 눈물이 또 남아있다면 모두 흘려 버려요 이 좋은 하늘 아래 우리만 남도록 사랑할 수 있나요 내가 다가간 만큼 이젠 내게 와 줘요 내게 기댄 마음 사랑이 아니라 해도 괜찮아요 그댈 볼 수 있으니 괜찮아요 내가 사랑할 테니 |
3. 라이브
생방송 음악캠프 (2001) |
윤도현의 러브레터 (2007) |
열린음악회 (2012) |
MBC 창사 51주년 특별 기획 이미자의 흑산도아가씨 (2012) |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2021) |
성시경 노래 (2022) |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 (2022) |
4. 여담
- 원래 2000년 11월 28일 사이버 가요제 '뜨樂 페스티벌' 음반인 《發樂 (발악) - 딴따라로의 길을 출발함》 앨범에 수록되어있던 곡인데, 1집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 이 곡의 코러스가 다름아닌 김조한[4]이다. 코러스를 자세히 들어보면 음색과 기교가 김조한의 목소리임을 알 수 있다.[5][6] 김조한과 성시경은 이때 인연을 맺은 이후로 굉장히 친밀해졌다.[7]
- 성시경 노래 치고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최고음이 2옥타브 라(A4)로 일반인 남자들에겐 버겁다.
[1] 가요제 '뜨樂 페스티벌'에서 입상한 7팀의 신인가수들의 기념 음반이다.[2] 보너스 트랙[3] '내가'라고 부를 때도 있다.[4] 원래는 김조한에게 갈 노래였다고 한다.[5] 배틀 트립에서 성시경이 당시를 회고했을 때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표현했다. 지금은 성시경이 훨씬 인지도도 높고 인기도 있지만 그때 당시 성시경은 김형석이 주최한 가요제에서 우승한 아마추어 대학생이었던 반면, 김조한은 이미 7집이나 발매한 가수로 히트곡도 제법 있고, 솔리드로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가수였기 때문에 이런 가수가 단순 코러스만 했다는 의미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6] 다만 이때 당시는 녹음실이 대부분 인근에 있다보니 화성에 강점이 있는 가수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코러스를 봐주는 일이 은근 잦았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 윤미래의 솔로 데뷔곡이자 대표곡인 시간이 흐른 뒤도 김조한이 코러스를 본 대표적인 노래인다. 비슷한 시기 김조한처럼 코러스로 여러 노래에 자주 등장하는 가수가 바로 조규찬으로, 환생, 그녀는 예뻤다 등등 여러 가수의 노래에서 코러스나 인트로로 많이 등장한다.[7] 성시경 2집의 사랑이겠죠라는 노래에서는 같이 듀엣까지 불렀으며, 성시경이 처음으로 타인에게 자신의 곡을 준 것도 다름 아닌 김조한이었다. 그 곡이 김조한의 스테디셀러 히트곡인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김조한의 대표곡으로 원래도 알려져 있었지만 성시경 유튜브에서 듀엣으로 부른 이후로 일반 대중에게까지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