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2:06:59

네루네루네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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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광고4. 기타

1. 개요

ねるねるねるね

크라시에후즈 주식회사[1]가 발매 중인 일본 과자. 1984년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발매되고 있는 롱셀러 상품이다. 기본 세트로는 3종류[2]가 있지만, 계속해서 여러 바리에이션과 신상을 발매하는 중이다.[3]

2. 상세

과학 실험을 하는 것처럼 두 가루를 섞어 거품처럼[4] 부풀린 후, 동봉된 사탕 가루에 찍어 먹는 과자의 일종이다. 색이 바뀌는 것 때문에 인체에 나쁘다는[5]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은 그다지 없다고 한다. 첨가 색소 또한 자연의 음식에서 추출한 것이 쓰인다고 한다. 섞으면서 부풀어 오르는 성분은 레몬의 산 성분에서 추출된 것이다. 전반적으로 새콤한 맛을 띄는 것도 이것 때문.

과거 대한민국에서도 비슷한 과자가 해태제과에서 판매 된 적이 있다. 이름은 샬라샬라 매직쇼.

2023년 현재는 서주에서 두근두근 마법 파르페 만들기라는 비슷한 과자를 판매하고 있다.

3. 광고

마녀와 같은 모습을 한 노파[6]가 등장하는 광고가 가장 유명하다. 포장지에도 마녀 일러스트가 그려진 버전이 있기도 하다. 한때는 니코니코 3대 종교 중 하나로 불릴 만큼 세력이 거대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력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2011년 2월 말 갑자기 등장 한 신규 광고와 함께 부흥을 노리는 듯.

베르타스 오리지날의 할아버지와 이 과자의 할머니가 「Ievan Polkka」를 부르는 것처럼 합성한 영상 때문에 니코니코 동화에서 이 둘을 부부, 또는 듀오로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아무 관계도 없다.

CM 멘트(1980년대 ~ 1990년대)
네루네루네루네는, 에헤헤헤헤
반죽 하면 할 수록, 색이 바뀌어…….
이렇게 찍어서……
맛있어!(うまいっ!)(테-렛-테레-)
정말 맛있는 네루네루네루네


모음집.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보인다.[7]

4. 기타

화학 실험 같은 과정을 거쳐 먹는 과자라는 특이성 때문에 만화를 비롯한 창작물들에서도 종종 언급된다.
  • 죠시라쿠에서 키구가 해당 과자에 대해 언급한다.
  • gdgd요정s에서 광고가 패러디 되기도 했다.
  •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에서 단행본 1권에 등장. 여주인공 야마다 안나가 도서관에서 네루네루네루네를 몰래 만들어 먹는다. 야마다는 이 과자를 만드는 과정을 “요리”라고 생각한다. 이 만화의 작가인 사쿠라이 노리오도 이것을 먹은 후기를 트위터에 남겼다.


[1] 舊 카네보 푸즈 주식회사, 舊 벨 푸즈 주식회사[2] 포도맛, 소다맛(위 사진), 파인애플&멜론 두 가지 맛[3] 두 가지 맛이 함께 들은 버전, 딸기 케이크 맛, 파르페 맛, 동봉 된 가루를 섞으면 변하는 버전 등.[4] 네루네루만의 특유의 식감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포장지의 그림에서 마스코트들이 들고 있는 걸 보면 거품처럼 묘사 되어 있지만, 생크림 같다는 이미지도 있다. 굽지 않은 생 머랭을 퍼먹는 것 같다는 말도 있다.[5] 많이 먹으면 불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헛소문도 있었다.[6] 배우는 미국 출신 모델 프랜시스 케네디이고, 목소리는 성우 스즈키 레이코. 할머니 역을 자주 연기한 탓인지 잘 오해 받지만, 아직도 활동 중이며, 현재도 CM에 출연 중이다.[7] 00:00초 부터는 마녀가 아닌 두 어린이가 등장 하는 광고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