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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pad> | |||||
| 신장 | 242cm ~ | <colbgcolor=#00FF00><colcolor=black> 체중 | 132kg ~ | ||
| 특수 능력 | 의태｜두부의 큰 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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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5년 전의 운석을 타고 지구에 온 지구외 생명체. 네이티브의 번데기체의 경우에는 아무 수식어가 붙지 않고 그냥 네이티브라고 부른다.살리스 웜과 매우 비슷하지만 머리에 큰 뿔이 뻗어 있다. 인간으로 의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웜과 같다.
이러한 특징으로부터 웜과는 어떠한 종족적 관계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서로 적대하고 있어 웜으로부터 목숨을 노려진다.
전투 능력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 같지만 젝터나 전용 도구를 호출해 가면라이더로 변신 가능한 듯 하다.
또한 네기시 등은 웜 타도 후에 전인류를 네이티브화시켜 산하에 다스리려 하고 있었지만 이것이 네이티브 전원의 의지인지는 불명.[1] 만약 네이티브 전원이 네기시의 의견에 찬성하지 않고 반대 의견도 있었다고 가정할 경우, 최초 등장 당시에는 넉댓명 정도 같이 나오던 네이티브 간부가 후반에는 네기시 단 한 명만 나오는 것으로 보아 네기시 본인이 미시마를 시키든 어쩌든 뒷공작으로 암살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웜 전멸 후에 작전을 실행에 옮기려 했지만 카부토와 가탁크에게 저지당했다.
당시 지구에 도달했던 네이티브들은 가까운 미래에 적대관계인 웜이 지구에 침입할 거란 사실을 예측하고는 인류와 접촉,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인류와 손을 잡아 함께 ZECT를 결성한다. 그리고 "캐스트 오프"(탈피)나 "클락 업"능력 같은 자신들의 생체구조를 제공해 마스크드 라이더 시스템의 개발을 도와준 대신, 시스템을 장착한 인간들이 자신들을 지켜줘야 한다는 계약을 주고 받았다. 그래서 마스크드 라이더 시스템은 모든 네이티브를 시스템의 적격자로 인식한다.
카가미 리쿠는 네이티브의 숨은 계획을 알고 카부토와 가탁크에 빨간구두라는 폭주 시스템을 내장했으나[2] 이게 들킨데다가 실제로 제대로 작동한 적은 카부토가 한번 뿐.
시부야 운석산 웜에 비해 성충체가 되기 힘든 모양인지 극중에서 등장한 네이티브의 성충체는 "시시라 웜"과 "그릴러스 웜" 밖에 없다. 근데 시시라 웜은 임산부로 의태한 개체에서 태어났고, 그릴러스 웜은 인간이었다가 개조수술을 받고 네이티브가 된 경우로, 둘 다 이레귤러적 개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젝터들이 이들을 적합자로 인식하는 것도 이 이유가 커서인 듯 하다. 성충체로 성장하지 못해도 그와 버금가는 힘을 얻는 도구라는 것. 그걸 반영하듯 타치카와 다이고가 드레이크, 사소드로 변신할 때 네이티브인 상태로 변신하는데 젝터로부터 장갑이 퍼지는 연출을 했던 원 주인들의 묘사와는 달리, 네이티브의 외피가 마치 젝터에 빨려 나가는 묘사를 보여준다. 이게 마치 웜들이 탈피를 해 성충체로 성장하는 연출과 비슷하다.
극장판에서는 이 네이티브처럼 뿔달린 형상을 한 사나기체가 등장하는데, 이쪽이 시부야 운석과 함께 지구에 온 것으로 되어있고 운석 규모 자체도 TV 본편보다 더욱 커서 지구의 바다가 전부 고갈되었을 정도인데다가 정체를 숨기지 않고 대대적으로 침략활동을 하지만 중반 이후의 출현은 거의 없다. 게다가 본편처럼 성충체가 나오는 게 힘들다는 설정도 없는지 통상의 웜과 동일하게 이쪽의 사나기체도 성충체가 난립한다.
2. 목록
작중에서 등장한 네임드 네이티브들은 2명을 제외하면 전부 네이티브 살리스 웜이다.[1] 추정상 강경파만이 이 사태의 음모를 꾸몄고, 온건파들은 타치카와처럼 인류와 공존하는 길을 택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카부토의 엔딩은 해피 엔딩이 되지는 않았다.[2] 직접적으로 그 시스템을 만들어 심은 것은 텐도 소우지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