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홈페이지일본의 일러스트 작가.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로도 잘 알려져있다. 본명은 "료 카지타니(梶谷令)"
2. 상세
흔히 국내에서 '정신병자가 그린 그림'이라고도 잘 알려져있지만 단순히 호러, 그로테스크한 그림을 즐겨 그리는 사람일 뿐 정신병자라는 근거는 전무하다.사실 노자키 콘비프라는 닉네임은 본인이 정한 게 아니다. 본래 닉네임은 "이치코 미루구(市古みるぐ 혹은 いちこみるぐ)". 원래 공식 사이트에서 자신의 일러스트를 공개했는데, 그의 그림을 본 사람들 중 몇명이 '노자키 콘비프'라고 명칭을 붙인게 유명해져서 닉네임이 그렇게 굳혀졌다. 실제로 존재하는 콘비프 제조 회사 이름[1]에서 따온 것인데 왜 그렇게 붙였는지는 불명. 작가 본인도 노자키 콘비프라는 이름을 필명처럼 쓴다.
픽시브 계정도 존재했으나 삭제되었다. "세계 갤러리"라는 한 페이스북 프로젝트 팀을 통해 근황이 공개되고 있는 상황.
2014년에 타마미술대학 회화학과 판화 전공을 졸업했으며, 오픈 캠퍼스 판화 체험 코너의 스태프로 참가하기도 하였다. 2016년에는 대학원 미술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 2019년에는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나는 더 이상 신부가 될 수 없습니다(あたしはもうお嫁にいけません)>라는 그림이 흔히 노자키 콘비프의 그림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해당 그림은 타츠시마 유코라는 다른 작가의 그림이다. 다만 화풍이나 기괴한 스타일이 동일해서 노자키 콘비프의 그림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그림들 중 일부가 고베 연속 아동 살상 사건의 범인인 아즈마 신이치로의 그림으로 잘못 알려져있다.*
[1] 식품회사 이름은 한자가 아닌 가타카나 'ノザキ'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