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07:39:01

노정래(민백두 유니버스)

1. 개요2. 작중 행적
2.1. 독고 리와인드2.2. 독고2.3. 통
3. 기타

1. 개요

독고, 독고 리와인드, 의 등장인물. 실사배우는 강성화

김종일의 친구. 기천고의 짱이다.[1] 나중에는 삼위일체 회장도 되는데 독고 패밀리 덕분에 이래저래 팔자 핀 인물.

2. 작중 행적

2.1. 독고 리와인드

주인공 3인방 중 김종일의 친구이다보니 김인범, 이기주 등에 비해 등장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다.

김종일과 같은 중학교 동창. 기천고에 들어가기 전 중학교에서 좀 날렸던 듯하며, 일진들 중에서는 기천고에서 김종일과 같은 학교를 나온 유일한 인물이다.

처음에는 김종일과 같이 중학교 졸업하면서 싸우지 않으려 했으나, 조강훈에 의해 서클에 반강제 가입 당하고 결국 '무시 당하느니 학년을 잡자'는 마인드로 학년 짱을 먹었다.[2]

그리고 그의 고생길이 시작되는데.. 강혁의 친구들인 구본환, 최재욱과 싸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유림 정보고 당시 김인범과의 싸움에서 완벽하게 밀렸고 류희수에게 페이크 학년짱으로 취급 받는다(...) 유림 정보고와의 싸움이 끝난 직후에는 김종일이 일진회를 탈퇴했고, 탈퇴 직후 김종일의 실력을 보고하지 않고 숨겼다며 김영하에게 폭행 당하고 실려갔다. 서열은 최하위로 강등. 이 때 김종일은 노정래가 무슨 짓을 당하는 지도 모르고 일진회 탈퇴했다며 좋아하고 있었다(...)[3][4]

김종일이 덕민이 사건으로 일진회와 적대하기 시작했고, 골목에서 독고 일행과 안면을 튼다. 이 때 자기 별명이 쏘라고 하는데 쏘가리 닮았다고 쏘(...) 메기 같은데 이 때 강혁도 본명이 아닌 독고라고 대답한 것을 보면 서로 이름은 모르는 듯.[5] 그리고 김종일이 명진환에게 털렸다는 소식을 듣자 걱정하면서 병원에 달려가는 것으로 당분간 출연 종료.[6]

당분간 나오지 않다가 명진환의 일진회장 취임식 때 다시 짤막하게 등장. 이 때 조강훈이 학년 짱을 부를 때 김대기가 나온 것을 보아 여전히 서열은 최하위인 듯하다(...) 조강훈은 그걸 보고 서열 안 올려줬나? 하면서 살짝 개그를 연출.

명진환이 회장에 취임하고 기천고 일진들을 찍어누르자 기천고 2학년들이 반발하는데, 그것을 보면서 한 번 뒤집어 엎을 것 같다. 종일아, 아직 일진회 깰 생각 있으면 이번 기회에...라고 말하고 김종일은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고 답변.[7] 김종일이 답을 찾고 명진환을 깰 때 다시 도움을 줄 듯하다.

나중에는 명진환이 조강훈 뒷담까는걸 음성녹음해서 조강훈에게 보내 둘이 싸우게 만들려고 하지만 조강훈은 오히려 그런 명진환과 손을 잡아 명진환이 학교를 잡게 도와주려고 한다.[8]
명진환을 잡기 위해 당영고 짱 이기주를 삼위일체에 넣어주는걸 대가로 협력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이며 명진환을 확실히 잡을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9]

기천고vs독고 패밀리 싸움에는 활약을 못하고 금방 리타이어 한다....

명진환 퇴학 이후에는 기천고 짱이 되었고 동시에 삼위일체 회장도 먹었다. 말 그대로 인생역전을 이룬 인물.

하지만 김종일 덕이라는 것을 절대로 잊지 않았기 때문에 나학군 최강자는 김종일이라고 모든 짱들에게 알고 있으라고 말한다. 그래서 나학군 짱들은 김종일의 실력도 모른채 그냥 김종일의 말에 전부 따른다.

2.2. 독고

118화에 첫 등장. 이태현이 강후가 누구냐고 톡 보냈다고 소식을 알려오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했다. 독고는 강후가 아니라 강혁이라는 김종일의 대답을 듣고 간다. 김종일에 말에 따라서 나학군 짱들에게 독고에 관한 정보를 이태현에게 넘기지 말라고 당부 했지만 어릴때 강혁에게 맞아서 앙금이 있는 성민수는 이태현에게 독고에 관한 정보를 넘긴다.

태산고와의 싸움 때 김종일이 연락하자, 구본환 최재욱에게 연락해서 공원으로 지원을 보냈다.[10]

2.3.

기천고의 짱으로 당영고, 대티고 연합 소속으로 등장. 직접 싸우지는 않고 그냥 짱으로만 서있었다.

여기서 이정우의 싸움을 보고 통과 독고 양 측에 논란이 되는 명대사를 날렸다.

"너같은 놈을 본 적이 없다. 싸우는 모습을 보고 반한 건 처음이다. 이건 뭐랄까... 환상이랄까? 너와 같은 편이 되고 싶다."

이 대사는 지금도 이정우와 강혁을 비교할 때 쓰이는 좋은 떡밥거리(...)[11]

이후 재식파와 싸울 때 합류해서 싸운다.
이 때 혼잣말로 독고 강혁을 이야기한다.

비밀 시점에서는 군복무 중이라고 김인범이 언급한다.

3. 기타

  • 김종일의 친구이다보니 다른 학교 짱들에 비해 독고 패밀리와 가장 친숙한 모습이다.
  • 리와인드에서는 기천고에서 김종일의 유일한 편이고 독고에서도 김종일 등을 도와주려고 하거나 성민수가 독고한테 맞은 과거까지 알고 있다.
  • 통에서도 재식파와 싸울 때 독고를 언급한다.
  • 여러모로 독고 패밀리와 가장 친한 짱.
  • 독고 패밀리 덕분에 팔자 폈다고 할 수있는 짱인데. 독고 패밀리가 명진환을 정리해준 덕에 2학년때 기천고 짱을 먹고 삼위일체 회장도 동시에 먹었다. 물론 삼총사 특히 그중에서 김종일의 덕 때문이라는것은 절대로 잊기 않았기 때문에 학교에 삼위일체 까지 먹었음에도 김종일이 진짜 나학군 최강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주변 짱들에게 말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학군 짱들은 김종일의 실력도 잘 모르지만 노정래가 김종일을 떠 받들어서 김종일의 말에는 전부 따른다.[12] 이 덕분에 독고가 놀았던 나학군의 짱들은 독고에 관해서 입도 뻥긋 안했지만 어릴때 강후를 괴롭히다 강혁에게 맞아서 앙금이 있는 성민수가 이태현에게 강혁이 독고라는 사실을 알린다.


[1] 리와인드에서는 1학년 짱. 통에서 기천고의 짱으로 등장한다.[2] 김종일은 스스로 실력을 숨기고 1회전에서 리타이어 했고 결국 정래가 짱을 먹었다.[3] 물론 김종일 잘못은 아니다.[4] 게다가 이건 자업자득이라고 볼수가 있는데 김종일은 일진회에 들어갈 생각이 없었고 노정래는 자기 보다 약한놈들이 설치는걸 볼수가 없다면서 김종일에게 일진회에 들어가자고 꼬드겼다. 결국 자기가 자기 매를 번셈이라 노정래도 이것 가지고 김종일에게 별로 원한은 없어서 여전히 김종일과 잘 지내고 있다.[5] 독고1에서도 강혁 이름이 강후던가 강혁인가 긴가만가한다. 그래도 이때는 서로 이름은 아는 듯하다.[6] 정작 강혁은 같이 가겠냐는 노정래의 말에 아니라고 대답한다(...)[7] 당시 김종일은 볼팬 2개를 사용하면서 싸웠는데 싸울때 너무 잡동작이 많아서 상대에게 한번만 제대로 잡히면 역전이 불가능한 단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태진과 강혁의 도움으로 볼펜을 하나 버리고 단순히 공격하는게 더 효과적이 라는 사실을 깨닫는다.[8] 물론 조강훈도 음성녹음에는 빡쳐서 도와준 이후에는 명진환을 잡아 버릴려고 한다. 이는 명진환도 마찬가지며 학교를 잡는일만 끝나면 조강훈을 없애버릴려고 마음 먹었다.[9] 여기서 이기주는 삼위일체에 들어가면 얻는 회비는 관심 없고 전형수와 붙는걸 조건으로 노정래를 도와준다고 하지만 전형수가 당시 휴학이라 성민수를 대신 잡는걸로 협력하기로 한다.[10] 이 때 김종일에게 도와주겠다고 하는 기특한 모습을 보이는데 태산고와 싸우면 자칫하다 퇴학 당할 것을 염려한 김종일이 사양했다.[11] 노정래는 김종일의 실력을 알고있음에도 이런 말을 했기 때문에 이정우가 삼총사보다 훨씬 강하다라는 생각을 독자들에게 심어줬지만 실제로 작가공인 전투력 표를 보면 당시 이정우와 삼인방은 실력이 비슷했다. 게다가 노정래는 17세이후의 김종일의 실력을 전혀 본적이 없기때문에 나온 대사임이 작가의 오피셜로 확인되었다.[12] 이태현은 당시 김종일이 일부러 져준 싸움 때문에 김종일의 실력을 몰라서 나학군 짱들이 김종일 명령을 왜 따르는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