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9:24:03

녹두로/플레이한 게임/스펠렁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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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스펠렁키 클래식4. 스펠렁키 HD5. 스펠렁키 2
5.1. 노말 엔딩~진엔딩5.2. 코스믹 오션 첫 클리어5.3. 가지런5.4. 천만런5.5. 스피드런5.6. 지뢰런5.7. 족쇄런5.8. 노팩런5.9. 불살런5.10. 파워팩런5.11. 호버팩런5.12. 로우런 / 체인로우런5.13. 멀티플레이5.14. 모드5.15. 그 외 플레이 내역
6. 여담

1. 개요

스트리머 녹두로스펠렁키 시리즈 플레이 내역에 대하여 설명하는 문서.

2. 상세

해당 시리즈는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와 함께 녹두로의 주력 게임을 이루는 게임으로, 스펠렁키 1때는 그냥 재밌게 해본 게임 수준에 지나지 않았으나, 대단히 어려운 난이도로 출시된 스펠렁키 2는 진진엔딩 클리어 후로도 온갖 초고난이도 컨셉 런을 시도하며 당당히 메인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현재는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를 방송에서 거의 하지 않게 되면서 스펠렁키가 방송의 디폴트 옵션 정도로의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컨텐츠가 되었다.

컨셉 런을 성공하고 나면 소감으로 스펠렁키에서 해볼 건 다 해본 것 같다며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소감을 매번 남기지만 아무도 믿지 않으며, 실제로도 한동안 끊기는 하지만 얼마 안 가 오래 참았다면서 다시 꺼내들고 종종 플레이하기 시작하며, 이후 잊을 만하면 또 새로운 컨셉 런을 들고 온다. 아예 "스펠렁키가 마려워졌다." 라며 방종한지 얼마 안 된 아침이나 새벽에 뜬금없이 다시 방송을 켜는 일도 꽤 있다.

휴방이나 방종 후의 새벽에 공방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종종 나올 정도로 즐겨 플레이한다.

2023년 9월 2일 기준 총 플레이타임은 스팀 버전만 2,449시간.

3. 스펠렁키 클래식

재생목록

2017년 즈음 첫 플레이.

2023년 3월 16일에 다시 플레이했다. 클래식은 처음으로 엔딩을 보았으며, 클리어에 2시간이면 가능하겠지 싶었는데 6시간이나 걸릴 줄 몰랐다는 소감을 남겼다.

4. 스펠렁키 HD

재생목록

2017년 즈음 첫 플레이. 이후엔 후속작 나오기 직전, 닌텐도 스위치판 발매 후, 그리고 2023년 3월 16일 당시 날잡고 스펠렁키 시리즈를 하던 날 플레이하였다.

5. 스펠렁키 2

재생목록

5.1. 노말 엔딩~진엔딩

2020년 9월 15일, 스펠렁키 2가 발매되자마자 엔딩 공략을 선언하고, 9월 17일 노말 엔딩(6-4)을 보았다. 노말 엔딩 클리어 직후에 진엔딩(7-4) 클리어에 도전하였으며, 9월 20일 저녁 방송에 진엔딩 클리어를 성공하였다.

5.2. 코스믹 오션 첫 클리어

진엔딩을 클리어한 후에는, 당시에는 밝혀지지 않은 엔딩을 '진진엔딩'이라 명명하고 이 엔딩을 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다시 말해서, 우주의 바다의 끝이 어디인지 밝혀내고자 한 것.[1] 9월 26일에는 7-34, 10월 5일에는 7-41스테이지를 달성하며 세계 기록을 달성하였다.

10월 초, 진진엔딩의 조건이 7-99스테이지에 도달하는 것임을 알아냈고, 이때 이후로는 스펠렁키 2에 더욱 더 집중하였다. 그러던 중 10월 11일, 체력 89에 앙크, 폭탄 60개, 로프 50개를 가지고 7-71스테이지까지 돌파하던 도중 게임의 버그[2]가 발생하는 바람에 게임이 초기화되는 불상사가 일어나는 바람에 클리어에 실패해버렸다. 만일 이 때 클리어했으면 스트리머 기준 세계 최초 클리어가 되었을 텐데 아쉽게도 그 자리는 다른 스트리머에게 넘어갔다. 이 때 게임 개발자인 데릭 유가 방송 중 도네로 사과하였고, 보상으로 정식 한글화를 지원할 것을 선언하였다. # 후일 데릭 유와 최초로 클리어한 스트리머는 버그가 없었다면 녹두로가 최초로 클리어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3]

이후 10월 17일 우주의 바다를 클리어하였다!# (별자리: Felix Major) 스트리머 기준 세계 2위, PlayStation 판 세계 1위, 한국 최초 기록이다.
파일:국내_최초_7-99_성공.jpg

5.3. 가지런

첫 클리어 이후에는 가지런 OR 광대런으로 7-99스테이지를 달성하는 새로운 목표로 게임을 계속하였다. 중간에는 다른 게임을 조금씩 하다가 본격적으로 클리어에 집중하기 시작한 것은 11월 중순. 11월 29일, 가지 왕관을 쓰고 두 번째로 우주의 바다를 클리어하는 데 성공한다. 7-98스테이지 클리어 직전에 폭탄 플렉스를 하다가 앙크가 빠지고, 별자리 꾸미기에 실패한 것은 덤.# (별자리: Solanum Fidelis)

5.4. 천만런

가지런까지 클리어하고 나서는 광대런 또는 광대+가지런(광가런)으로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게임을 계속하였다. 12월 초에는 돈을 최대한 많이 모으고, 게임 내 여러 NPC 퀘스트도 클리어하여 색다른 별자리를 얻는 것도 목표에 추가되었다. 이 글에 별자리에 대한 정보가 총정리되어 있다. 돈을 많이 모으기 위해서 광대 모자를 쓰고 4-3 황금 도시를 폭탄으로 초토화시키는 고인물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광대런을 성립시키기 위한 조건이 까다롭고[4], 광대 모자를 얻고도 22초마다 텔레포트되는 등의 이유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결국 광대런은 포기하였다. 이후는 파워팩+플라즈마포+기린(파플기) 런으로 길을 변경하여 우주의 바다에서 돈을 극한으로 모으는 전략을 선택하였다. 플라즈마포로 지역을 최대한 많이 파괴하여 돈을 최대한 많이 벌되 플라즈마포의 단점을 파워팩으로 완화하고, 기동성 확보를 위해 기린을 타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조합의 단점은 성큰 시티까지 노예를 관리하고 샤브티를 복제하기 어렵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린을 타고 있으면 기린이 먼저 데미지를 입는 게임의 시스템때문에 사실상 체력이 4밖에 없다는 점[5]이다.

결국 이 조합은 현실적을 실현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포기하고, 빨간 망토 OR 제트팩 + 플라즈마포를 이용하는 전략으로 바꾸었다. 전체적인 빌드는 이 글에서 볼 수 있다. 우주의 바다를 제트팩, 플라즈마 총으로 초토화시켜서 돈을 계속 벌면서 천만 골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점은 한 맵을 초토화 시키려면 보통 1스테이지마다 약 10분이라는 시간을 계속 돌아다니면서 다 파괴해야 한다는 점이다. 비록 클리어까지 10~12시간 이상이라는 체력적으로 엄청난 시간이 걸리지만, 당시 녹두로에게는 광대런이나 파플기보다는 현실적인 조합이었을 것이다.[6] 이 빌드로는 2월 16일 기준 7-68스테이지, 7,729,600골드가 최고 기록이다.

2021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스펠렁키를 하더니 27일 방송에서 소원성취를 해야겠다며 올해 안으로 목표를 잡고 포기했던 천만 골드 스코어런을 재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전술한 빨간 망토 OR 제트팩 + 플라즈마포 런은 클리어까지 12시간이나 걸린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오히려 떨어진다고 판단하였고, 파워팩 + 플라즈마포 + 기린 런은 전술했듯이 체력이 사실상 4라서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광대런을 사용하고 있다. 천만런의 전체적인 빌드는 이 글에서 볼 수 있다. 1년 전보다 실력이 더욱 발전하여, 우주의 바다 진입 전 500만 골드 이상을 모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 또한 꼭 깨기를 바라는 마음이라서[7] 22초마다 텔레포트가 되는 광대 모자의 타이머로 채팅창이 도배가 되는 진광경이 펼쳐졌었다.

2022년 1월 4일에서 5일로 넘어가는 새벽, 드디어 목표치인 천만 골드를 넘기는 데 성공했으나 아쉽게도 별자리는 실패했다. 도달 스테이지 7-85에 총 12,920,275골드를 모으며 스코어런 세계 2위 기록을 세웠다.

2022년 1월 14일 새벽에 스코어런 세계 1위 기록을 넘기게 되었다.[8] 결국 최종적으로 9시간 26분 38초의 장정 끝에 15,028,125골드로 세계 1위 기록을 갱신하면서 천만 골드 스코어 런에 성공하였다! # 광대 모자를 얻은 상태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전에 포기했었던 광대런도 자연스레 함께 성공하게 된 것은 덤.[9] 스코어런 리더보드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11월 기준으로는 3위로 내려간 상태이다.

천만런에 성공 이후 밝힌 소감으로 해볼 거 다 해봤기 때문에 스펠렁키3이 나오기 전엔 더는 안한다며 스펠렁키2는 진짜 끝임을 밝혔고, 더이상 다른 챌린지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 외로 잘하면 2000만 골드도 가능했을 것 같다라던가, 되게 재밌는 게임인데 다른 스트리머들이 방송에서 많이 하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쉽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로도 각종 런에 도전하면서 이 발언은 녹두로 최고의 거짓말이라는 밈으로 취급 받는 중이다.

2024년 7월 5일, 2부로 포켓로그 하기 전에, 지난 2020년 12월 초에 하지 못했던 광가런을 다시금 플레이 하였다. 지난 천만 스코어런 했었던 달리 이번에는 손풀기용으로 7-99까지 목표로 달성했는데 성공했다. 클리어 한 이후 스펠렁키 2는 다시 안한다고 선언하였고, 2부로 포켓로그를 하였다.

5.5. 스피드런

2021년 1월, 전술한 런을 하다가 정반대 성향인 스피드런 7-99 도전을 시작하였다. 전체 클리어 시간 1시간 이내를 목표로 하였다. 1월 29일, 1시간 6분 25초의 기록으로, 1시간 이내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스피드런은 클리어하였다. (별자리: Felix Celeritas) # 당시 세계 5위의 기록이다. 클리어 이후에는 다시 천만런을 도전하였다.

2023년 6월 19일, 40분대를 목표로 스피드런 도전을 다시 시작하여, 7월 3일 오전 2시경에 44분 43초의 기록으로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당시 기준 모스랭킹 세계 5위, 국내 1위의 기록이다. 이제 다시는 안한다고 했으나 시청자들은 이러고 또 하겠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잘하면 30분 컷도 가능하겠다는 발언을 했다.

2023년 12월부터는 30분대를 목표로 잡고, 후술할 로우런을 하다가 주거지에 텔레포트나 제트팩이 나오면 스피드런으로 전환하는 식으로 종종 도전했다.[10] 12월 10일에는 빨간 망토를 들고 49분 24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당시 기준 노 제트팩 기준 세계 3위의 기록이다. 그리고 12월 28일에는 44분 24초를 달성하며 개인 기록을 경신했다.#

5.6. 지뢰런

2021년 9월에는 지뢰런에 꽂혀서 시청자 참여 멀티플레이로 지뢰런을 도전하였다. 지뢰런이 버그 플레이는 아니지만 제작진이 숨겨놓은 이스터 에그도 아니었고 이러한 별자리가 일종의 버그로 인해 생기는 현상이라 현재는 업데이트 패치를 내놓으면서 지뢰런을 도전할 수 없지만, 플스판 스펠렁키의 업데이트가 스팀보다 늦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진행되기 전인 9월 30일까지 달성을 하는 것을 목표로 지뢰런을 진행하였다. 그런데 29일 즈음 예정보다 빠르게 플스판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지뢰런 도전이 이대로 끝날 뻔했으나, 유럽 지역 업데이트가 지연되는 공지가 올라왔고, 녹두로는 플스판 스펠2 출시 당시에 한국 계정으로는 정식 발매가 안 되어 독일 계정으로 구매를 해서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았던 상황이라 지뢰런을 계속 할 수가 있었다. 결국 9월 30일에 지뢰 별자리에 성공했다.

지뢰런 성공 이후 스펠렁키는 할 만큼 했다며 앞으로 방송에서 플레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으나, 할 게임이 따로 없는 경우 '하루 한 판 스펠렁키는 보약'이라며 데일리 챌린지를 1부로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1부에 데일리 챌린지를 '보약렁키'라고 부른다.

5.7. 족쇄런

방송 8주년 기념일인 7월 19일, 다시 스펠렁키2를 가져와서는 족쇄런에 도전하였다. 족쇄런은 칼리의 제단 2회 파괴시 받는 패널티인 철구를 가지고 7-99까지 가는 것으로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단 하루만에 성공하였다. # 성공 이후 이젠 스펠렁키를 안 하겠다는 말을 했다.

5.8. 노팩런

2022년 6월 20일, 오늘은 스펠렁키가 좋겠다면서 등에 메는 것이 없는 노팩런을 목표로 하여 스펠렁키를 플레이했다. 스펠렁키를 하고 싶었는데 마땅한 이유가 없었다가 마침 노팩런을 안해봐서 하는거라 밝혔다. 앙크를 살려서 코스믹 진입하는 것이 이번 노팩런에 유리하다 판단하였는지 코스믹 진입 전에 앙크가 깨지면 바로 리트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하다보니 결국 코스믹 진입조차 못 해보고 다신 이 게임 안한다는 선언을 하였다.

6월 27일, 오늘은 폴 가이즈의 날이 아니라면서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며 여러 게임을 찾아보다가 결국 모든 것이 스펠렁키를 하라고 가리키고 있다고 하며 노팩런을 목표로 한 스펠렁키를 플레이했다.

7월 11일, 스펠렁키2 노팩런을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였다.# 성공 이후 여느 때와 같이 다신 스펠렁키를 안하겠다는 말은 했으나 의외로 또 뭔가 할 수 있는 도전이 있는지 연구를 한번 해보겠다는 투의 언급을 했다.

5.9. 불살런

2022년 11월 1일, 재미난 걸 찾아왔다면서 불살런에 도전하였다. 불살런으로 코스믹 오션을 끝까지 클리어한 사람이 몇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극악인데, 말 그대로 몬스터 및 NPC를 절대 살해하지 않고 7-99까지 도달해야 하며 마지막 저널에 "나는 평화주의자였어(I was a Pacifist)"가 기록되면 성공이다. 불살런의 전체적인 가이드는 이 글에서 볼 수 있다. 천만런과 난이도가 비교되곤 하는데, 당연히 빌드업도 빌드업이지만 10시간 이상 진득히 집중해야 하는 천만런 쪽이 훨씬 어렵다는 평이 주류이다. 녹두로 본인 또한 광대 모자 컨트롤이 엄청나게 어렵기 때문에 비교하려면 광대불살런 쯤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평했다.

2023년 1월 7일 방송 불살런을 클리어하였다! 세계에서 4번째로 클리어하였으며, 클리어 시간은 1시간 27분 19초로 모스랭킹에 등록한다면 세계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 된다.[11] 1월 11일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사실 귀찮아서 랭킹등록을 안했는데 마침 세계 1위 기록도 갈아치워져서 등록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5.10. 파워팩런

2023년 7월 14일, 30분대 스피드런을 도전한다면서 다시금 스펠렁키를 시작하였는데 도전 중간에 스런과 무관한 파워팩런 미션에 거액의 금액이 걸리며 파워팩런을 도전하게 되었고, 별자리 달성에 성공하였다.

5.11. 호버팩런

2024년 8월 16일, 로우런 플레이 하던중, 호퍼팩 미션에 거액의 금액에 걸리며 호버팩런을 도전하게 되었고, 별자리 달성에 성공하였다.

5.12. 로우런 / 체인로우런

2023년 12월 16일부터 주력으로 도전하고 있는 런이다. 최소한의 아이템으로 엔딩을 보는 것이 목표로, 구체적인 조건은 다음과 같다.
  • 후예의 활을 제외한 모든 추가 아이템과 탈것 사용 금지, 체력 회복 금지
    등에 매는 아이템(블라드의 망토, 제트팩 등)부터 시작해서, 손에 드는 아이템(강철 방패, 부메랑 등)은 물론 패시브 아이템(등반 장갑, 스프링 신발 등)[12], 길들여진 탈것(칠면조, 락 도그 등)까지 전부 사용하거나 얻으면 안 된다. 저널에 있는 아이템 중 주워도 던질 수 있는 건 장전되지 않은 후예의 활/석궁, 저주받은 항아리, 우상, 우샤브티, 가지, 빛의 화살 뿐이며, 그 외 무기 아이템은 주웠을 경우 내려놓는 것만이 허용된다. 단 방패 종류는 예외로 줍는 순간 실격이다. 또한 애완동물 구출이나 칠면조 고기, 로열 젤리 등 체력 회복 행위는 일체 금지된다.[13]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게임 시작 시 각각 4개씩 주어지는 폭탄과 로프, 그리고 우주의 바다에 입장하기 위한 후예의 활과 빛의 화살이 전부이며, 당연히 기본으로 주어진 것 외에 폭탄과 로프를 추가로 얻는 것도 안 된다.[14] 지뢰나 미니 UFO, 로봇 등 적이나 함정, 혹은 돌멩이나 화살 등 저널에 등록되지 않은 아이템들을 이용하는 것은 가능하며, 탈것은 완전히 길들여진 상태가 아니라면 상관없기 때문에 길들여지기 전에 재빨리 내려야 한다. 원시인이 타서 길들여진 탈것에 타버려도 실패한다.
    다만 이렇게 되면 6-4에서 방울을 타고 맨몸으로 메카 올멕까지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가는데, 이를 완화하기 위해 우자트의 눈, 왕관, 앙크, 엑스칼리버, 운명의 석판과 기린까지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진행하기도 한다.[15] 이를 체인 로우라고 하며, 해당 아이템들까지 모두 금지하는 로우와는 따로 구분한다. 로우와 체인 로우를 가르는 건 침몰한 도시에 어떻게 진입하느냐에 따른 차이이므로, 침몰한 도시부터는 사실상 로우나 체인로우나 차이가 없다.
  •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추가 아이템 사용 금지
    대표적으로 기린의 경우 6-4에서 메카 올멕을 타기 위해 올라갈 때가 아니면 탑승해선 안 된다. 또한 처음 후예의 활을 얻을 때 딸려오는 금속 화살은 챌린지 구역 내부에서만 발사할 수 있으며, 이외의 장소에서 발사하면 실격이다.[16] 이렇게 분리된 화살을 주워서 직접 던지는 것은 자유롭다.
    단 엑스칼리버와 빛의 화살은 각각 태고의 바다와 훈둔의 은신처 내에서만큼은 자유롭게 쓸 수 있다.[17]

허나 아이템 없이 맨몸으로 우주의 바다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엄청 힘들기에 진행이 더딘 상태다. 일단 우주의 바다에 도달했다면 온갖 묘수풀이를 통해 우주의 바다를 돌파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방울 스킵에 통달한 뒤부터는 로우런으로만 진행 중이다.

기본적으론 로우런으로 진행되지만, 주거지 상점에서 텔레포터나 제트팩을 판다면 상점을 털어서 로우런 대신 스피드런으로 전환하기도 한다.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2024년 1월 3일 전까지는 모든 플레이어들 중에서도 로우 7-27, 체인 로우 7-32가 최고 기록이었는데, 녹두로가 끝없이 도전하면서 그날 로우 7-41까지 진입하며 당시 기준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2024년 3월 23일 기준)#리더보드[18] 루프 구간에서 거대 파리를 밟다가 피격 판정 버그로 인해[19] 그 거대 파리에게 대미지를 입어 사망했다.

5.13. 멀티플레이

주로 솔로 플레이를 하지만 이후 시청자 참여(멀티플레이) 컨텐츠도 하고 있다. 최소 훈둔을 클리어한 사람들을 모아서 진행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7-40 ~ 7-60대를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2021년 2월 5일, 멀티플레이로도 우주의 바다 7-99스테이지를 클리어하였다! (별자리: Felix Major) 클리어 이후로도 시참은 가끔씩 하고 있다. 그리고 2021년 3월 1일, 멀티플레이로 또 한번 7-99까지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 별자리도 Felix Major로 동일. 그리고 시참이 꽤나 재미있는 것인지 몇 시간 하다가 게임이 잘 안풀리면 시참을 돌리며, 가끔씩 별이 보고 싶다면서 멀티플레이를 뜬금없이 하기도 한다. 계속 같은 화면만 보니까 지겨워서 컨디션을 환기시키려는 모양.

시청자 참여 유저들 중에도 녹두로 못지않게 잘 하는 고인물 유저들이 많다. 게임 내 알려진 버그[20]를 숨 쉬듯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부터 시작해, 우주의 바다에서 녹두로를 비롯한 다른 세 명이 죽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청자 혼자 진행하는가 하면[21], 녹두로가 7-4에서 하드 엔딩 출구 지점에 캐릭터를 세워놓고는 훈둔 처치를 시청자들에게 떠넘겨버리고 잠시 나갔다 오기도 하고, 녹두로의 트롤링[22]으로 진행이 꼬여도 시청자들이 어떻게든 복구해내기도 한다.

2022년 9월 16일, 오늘 할 게임으로 마인크래프트폴 가이즈 중에서 고민하던 중 해당 게임을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의 도네 러시가 불붙기 시작하고, 갑작스런 스펠렁키단의 도네 러시로 인해 마크와 폴가를 제치고 낙찰이 되어 스펠렁키2를 하게 되었다. 시참 노템전을 진행하였으나 훈둔에게 게임이 여러번 터지고 코스믹에서 막히면서 종료.

2023년 3월 11일, 방송에서 새로운 게임패드를 산 기념으로 테스트를 하겠다며 스펠렁키 멀티런을 했다. 퀘스트 5개 달성 + 가지왕관 별자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3월 17일 다시 플레이하여 코스믹 오션을 클리어하였다.

3월 19일 다시 플레이했다.

4월 17일 아침에 새 컴퓨터 테스트한다고 한 번, 저녁에 또 한 번 플레이하였다.

5월 11일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발매를 기다리며 44분 1초만에 클리어했다. 멀티플레이 세계 10위 기록이다.

5.14. 모드

한번은 유저 모드맵인 카이조렁키를 들고와 클리어하기도 했다.

2023년 1월 11일, 준비한 컨텐츠를 다 하고 할 게임이 없어서 예전에 불살런 도전 중에 기분전환용으로 잠깐했던 랜덤렁키 모드를 플레이했다. 코스믹 진입 후 랜덤 요소로 맵에 튀어나온 아누비스를 잡고 셉터를 이용하여 무쌍을 펼치다가 7-78 바빌론 맵에서 레이저 기둥 함정에 맞고 용암에 빠져 사망했다. 이거 될판인거 같아요라고 플래그를 세웠다가 바로 안일하게 죽은 것이 포인트.

4월 7일, 7-4부터 시작하여 1-1까지 진행하는 리버스 모드를 플레이하여 단 한 번에 클리어했다.

4월 28일, Wrath of Kali 모드를 플레이하였다.

8월 29일, 캐릭터 투명모드를 플레이하였다. 그러나 망토나 팩 등의 아이템 착용 시에는 아이템이 멀쩡하게 보여 투명모드의 의미가 없다며, 나중에 보완되면 다시 하겠다고 하면서 종료했다.

9월 1일, 보완된 투명모드를 플레이하여 한 판만에 7-99를 클리어했다. 플레이 영상

9월 7일, DOOM 모드를 플레이하여 7-4 엔딩을 클리어하였다. 이후 27일 해당 모드 모드 멀티플레이를 했으나 5-1에서 게임이 튕기는 오류를 두 번이나 겪고 그만두었다. 28~29일에는 다시 솔로로 플레이하였고, 30일에는 해당 오류가 수정되어 다시 멀티플레이를 했다.

2월 27일, 마인크래프트 택스쳐가 있는 모드로 플레이 하였다.

5.15. 그 외 플레이 내역

2021년 5월 15일 간만에 스펠렁키2 데일리 챌린지를 플레이 하였다. 안한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코스믹에 진입하여 7-11까지 도달했다.

8월 26일, 스위치로 공식 한글화 패치가 발매된 후 스위치판으로 스펠렁키 1, 2편을 모두 플레이했다. 특히 스펠렁키2의 경우 단 1트만에 7-99를 클리어하는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로써 녹두로는 스펠렁키2를 각 플랫폼별로(플스, 스팀, 스위치) 전부 구매해서 클리어 한 케이스가 되었다.

2022년 3월 12일, 퀘스트 5개 클리어를 목표로 하여 완벽한 별자리를 만들겠다며 스펠렁키를 켰다.

3월 20일, 다시 한번 완벽한 별자리 완성에 도전하기 위해 스펠렁키를 플레이했다. 2시간 11분만에 퀘스트 5개 런에 성공하기는 했으나 중간중간 안일함으로 인해 깔끔하지 못한 별자리가 나왔다. 본인도 이를 내심 아쉬워하는 기색이었으나 어쨌건 이룰건 이뤘기 때문인지 이젠 방송에서 스펠렁키 안한다는 선언을 했다.

4월 5일, 스피드런으로 40분대를 진입하지 못했다며 스펠렁키를 플레이했다. 클리어에 실패하고 방종하기 직전에 또 한번 다시는 안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2023년 1월 23일, 이번까지만 하고 앞으론 스펠렁키를 안하겠다면서 데일리런을 시도했다. 무난하게 150만 골드를 들고 7-99 클리어에 성공하며 데일리 1위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옛날엔 다들 데일리에서 점수기록 경쟁이 치열했는데 요즘엔 100만골드도 채 모으지 않고 깬다며 아쉬움을 표출하기도 했다. 당연하게도 안하겠다던 스펠렁키는 현재까지도 방송할 게임이 애매하면 간간히 하고있다.

6. 여담

  • 스펠렁키 2를 시작한 이후 기존의 방송 시간 경향이 상당히 깨졌다. 기존 경향은 오후 7시부터 시작해 6~8시간 방송하는 것이었으나, 이 게임을 시작한 이후로는 하루 방송 시간이 평균 1.5배 가량 길어진 것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하지 않은 아침 방송을 하는 등 방송 시각도 상당히 불규칙해졌다. 또한 방송과 잠의 연속된 스케줄로 인해 녹두로의 식습관도 불규칙해졌으며, 71kg까지 늘은 몸무게가 60kg로 빠졌다.
  • 잊을 만하면 다시는 스펠렁키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스펠렁키를 켜곤 한다. 스펠렁키를 다시 켜는 이유도 가지각색인데, '할 게 없어서', '심심해서', '멀티를 하고 싶어서', '그냥' 등 갖은 이유를 갖다 붙인다. 또한 접는다고 수차례 말해놓고는, 게임을 켜기 전 바탕화면에 모드렁키 바로가기가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23] 덕분에 녹두로가 스펠렁키를 다시는 안하겠다고 해도 그 말을 믿는 시청자는 거의 없다.
    • MONSTER HUNTER RISE 발매 이후 스펠렁키를 관둔다고 못박았다가 다시 복귀했는데 이유는 할 게임이 없어서 시청자들과 뭐할지를 정하던 도중 스펠렁키가 보고싶다는 요청이 있었고 간만에 땡긴다는 이유로 다시 시작했다. 돈벌이(스코어런) 같은 건 머리 속에서 이미 접어버린지 오래며 그것만 때려치면 재밌는 게임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 2022년 1월 14일 천만런에 성공하자 다시는 안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3월 20일 클리어 이후 다시는 안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4월 5일 클리어에 실패하자 다시는 안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9월 30일 노팩런에 성공하자 다시는 안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2023년 1월 7일 불살런에 성공하자 다시는 안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1월 23일에는 데일리런을 시작하며 이번까지만 하고 앞으론 안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3월 11일에는 다들 스빠룬키를 좋아하는게 분명해와 같이 녹두로스럽지 않은 방제와 더불어 "스펠렁키 안하겠다고 하지않았냐"라는 질문에 "내가 언제 그랬죠?"라고 모르쇠하며 시청자들에게 물음표를 선사한 것은 덤.
    • 24년 2월 27일 띵타이쿤을 별다른 이야기 없이 그만두어 녹두로 카페에서 소란이 일어났던 사건이 일어난 직후에 앞으로 스펠렁키는 2부[24]로만 하겠다고 했으나, 림월드 어노말리 클리어 이후 3일간 휴방하면서 스펠렁키만 했음을 밝히고는, 다음에 스펠렁키를 다시 1부에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 기록런 내지는 방송과 상관없이 정말 하고 싶어서 플레이를 하곤 한다. 천만런에 성공 후 공방 출현 목격담이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며칠 지나지 않아 스펠렁키가 하고 싶다며 딱 하루 40분대 스피드런을 도전하기도 했으며, 그 이후로는 가끔씩 멀티플레이나 시간 때우기 용도로 스펠렁키를 들고 오기도 한다.
  • 너무나도 스펠렁키를 사랑한 나머지 독이 된 사건이 있었는데, 띵타이쿤에서의 저택 85% 완공을 앞두고 계속 내일 접속하겠다고 미루고 스펠렁키만 하다가 결국 마지막 날까지 스펠렁키 2 로우 런을 한 것 + 오랫동안 지속된 로우런에 지친 시청자들까지 합세해 약속을 계속 어기는 문제에 관해 한창 카페가 난리가 난 사건이 있었다. 그 사건 이후로는 일단은 스펠렁키를 자제하고 있는 편이다.
  • 2024년 2월 13일 마인크래프트띵타이쿤 서버에서 녹두로는 풍월량을 만나서, 녹두로가 스펠렁키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풍월량이 스펠렁키 1을 플레이하는 걸 보고 재밌어보여서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정작 띵타이쿤이 진행중일 무렵의 녹두로는 우주의 바다를 밥먹듯이 가다못해[25] 페널티 챌린지를 즐기고 있지만, 풍월량은 7-99 달성을 포기했다.
  • 마인크래프트띵타이쿤 서버의 야생 필드에서 유튜버들을 초면에 만나서 인사할 때 녹두로가 종합 게임 스트리머라고 하자 유튜버들은 스펠렁키만 하루종일 하는 것 같다는 말을 이야기했다.[26]
  • 2024년도부터 한 게임만 집중적으로 할 때 해당 게임이름의 첫 글자 뒤에 -빠룬키를 붙이는 밈이 퍼지기 시작하였다. 치지직 베타 서비스가 시작한 시기는 녹두로가 스펠렁키2 로우런을 한창 달리던 시기였는데, 매일 스빠룬키가 포함된 독특한 방제를 내걸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신생 플랫폼에서 스펠렁키만 파는 스트리머란 이미지가 생기게 된 것.

[1] 스팀판이 발매되지 않아 게임을 뜯거나 치트를 사용할 수 없었던 때로, 우주의 바다의 끝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만 있었던 때이다. 대표적으로 7-22스테이지가 끝이라는 추측이 있었었다.[2] 3분이 지났을 때 등장하는 해파리와 마지막 구슬을 깨뜨렸을 때 등장하는 해파리가 같은 순간에 등장하여 발생한 버그로 추정.[3] 다만 가능성이 높을 뿐이지 확실한 건 아니다. 스펠렁키는 실력이 아무리 좋고 목숨이 아무리 많아도 억까 한 방에 즉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며, 앙크로 부활이 가능하긴 하나 이것도 단 한 번 뿐이기 때문이다.[4] 예를 들어, 도중에 저주 상태에 걸려 여러 스테이지를 진행해야 하고, 실수나 맵의 부조리로 제단이 더 부서지면 족쇄가 채워지는 것 등.[5] 독과 저주도 기린이 먼저 맞고, 사원의 네크로맨서가 아니라면 체력 회복조차 불가능하다. 또한 네크로맨서를 통해 어찌저찌 부활을 시켰다고 하더라도 네크로맨서를 통해 부활한 탈것은 기린이라도 다시 길들여야 하며, 체력은 무조건적으로 보존해야 하니 때려서 기절시킨 뒤 들고 안전한 장소로 옮겨서 시도할 수도 없고, 주변의 위협에 무방비한 상태로 기린 길들이기를 시도해야 한다. 한 술 더 떠서 그 위험한 행동을 하필 각종 상태이상과 압사, 낙사, 천상의 해파리 등 즉사기가 잔뜩 돌아다니는 우주의 바다 사원에서 시도해야 한다.[6] 반대로 말하면 3분이 지나면 나오는 해파리를 드리블해가며 1맵당 장장 10분 가까이 앵벌이를 하는 게 훨씬 쉬울 정도로 파플기런의 난이도가 정신이 나간 수준이었던 셈.[7] 스펠렁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싫어하는 사람들도 목표 달성을 하지 않으면 절대 관두지 않는 녹두로의 특성을 알기에 소위 '스펠강점기'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기에.[8] 참고로 스펠렁키 랭킹사이트인 모스랭킹에서는 7-99 클리어 여부와 상관없이 룰 위반만 하지 않으면 스코어런이 인정된다.[9] 여담으로 스펠렁키의 제작자인 데릭 유도 실시간으로 녹두로의 방송을 지켜봤으며, 별자리 달성에 성공하자 축하의 의미로 구독권 선물을 하기도 했다.[10] 상점에 등반 장갑, 스프링 신발, 망토가 세트로 있을 경우 화산 - 블라드의 망토를 선택해 스피드런을 하기도 했지만, 이미 여러 번 성공하기도 했고 제트팩 스피드런이 블라드의 망토에 비해 훨씬 빠르기 때문에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11] 클리어 당시엔 녹두로가 세계 1위 기록이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외국 스펠렁키 스트리머가 도전에 성공하면서 거의 1분 차이로 1위 기록이 갱신되었다. 녹두로가 스펠렁키 고수들이 상당히 많아서 어차피 금방 깨질 거라는 말을 했었다.[12] 패시브 아이템 중 네잎클로버만은 획득해도 해당 스테이지를 3분내로 클리어하면 실격되지 않는다.[13] 애완동물을 구출할 수 없고 체력 회복조차 하면 안 되니, 독에 걸리기라도 하면 많아야 2분 내로 죽으므로 바로 재시작 확정이다. 차라리 체력 1로 무한정 오래 갈 수 있는 저주가 낫다. 체인 로우에서 태고의 바다에 들어가려고 앙크를 소모할 때는 예외인데, 그때조차도 기본 체력인 4로 부활하니 별 영향은 없다.[14] 예외로 뒷배경이 없을 때 던졌다가 아이템화된 로프는 처음부터 주어진 아이템이기 때문에 얻어도 된다.[15] 우자트의 눈은 화산에서 왕관을 얻기 위한 드릴 작동에, 왕관은 엑스칼리버 뽑기, 앙크는 태고의 바다 진입, 엑스칼리버는 킨구 처치, 운명의 석판은 올바른 샤브티 구별(기린 획득), 기린은 메카 올멕까지 올라가기 위해 각각 필요하다. 원래 앙크는 태고의 바다에 입장하기 위해 무조건 소모해야 하지만, 조수 웅덩이 4-3에서 하단에 있는 동굴을 통해 용암에 죽지 않고 앙크를 살려내서 진행하는 경우는 기록이 인정된다고 한다.[16] 빛의 화살 외 다른 화살을 장착했어도 챌린지 구역 내부에서만 발사할 수 있다.[17] 빛의 화살의 경우 본래는 우주의 바다에 입장하기 위해 7-4의 무력화된 훈둔의 눈을 향해서 쏠 때만 허용되었으나, 2023년 12월 말 엑스칼리버처럼 7-4에서는 자유롭게 쏠 수 있게 개정되었다.[18] 2024년 3월 기준으로 세계기록은 Hectique의 7-55 2:03:11로 경신된 상태이다.[19] 이를 지켜보던 해외 유저가 녹두로가 버그로 사망한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실제로 우주의 바다 루프 구간(뻥 뚫린 상하좌우의 구간)에 피격 판정 버그가 있었음이 확인되었다.[20] 등에 매는 아이템 복사버그, 뒷공간 빨간 망토 버그 등. 버그를 사용하는 두 사람이 모두 버그에 대해 잘 알고 타이밍을 맞추지 않으면 버그를 사용하기조차 힘든데, 녹두로가 '해 줘.' 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버그를 시전하고 또 성공한다.[21] 일례로 혼자 살아남아 텔레포트와 블라드의 망토를 들고 우주의 바다를 진행하던 시청자가 네오 바빌론 맵에서 치즈볼에 맞아 멀리 튕겨나가며 낙사할 위기에 처했는데, 그 순간 먹어뒀던 낙하산이 펼쳐지며 생존하자 시청자의 질긴 생존력에 감탄하고는 "다음부터 이 사람(생존한 시청자)한테 앙크 주지 말자. 생존력이 상당히 바퀴벌레급임. 이런 사람한테 앙크 주면 손해야, 손해."라고 했다. # 그 시청자 덕분에 녹두로는 7-90에서 부활에 성공했지만 얼마 못 가고 지뢰에 폭사하면서 유령 상태로 별자리를 봤으며, 해당 시청자는 끝까지 살아남아 별자리를 보여주었다.[22] 족쇄를 달고 있는 팀원을 보고는 철 공을 이리저리 가지고 놀다가 지형에 끼게 만들어 팀킬을 저지르고#, 주거지 1-2에서 시작한 지 얼마나 됐다고 지형 속에 텔레포트해 압사당하는가 하면#, 우주의 바다에서 아홀로틀을 가지고 놀다가 방울이 다 터지고 출발한 해파리에게 사망하는 등# 갖은 트롤링을 선보인다.[23] PC로 즐기는 게임들 중 바로 가기가 최상단에 위치해 있는데, 같은 줄에 있는 다른 게임들이 림월드, 폴 가이즈, 프로젝트 좀보이드 등 한 게임 강점기를 이끌 만큼 자주 했었던 게임들이다.[24] 방송을 켜자마자 스펠렁키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게임을 먼저 하고 스펠렁키를 한다는 의미이다.[25] 큰 실수나 억까가 나지 않는 한 거의 우주의 바다에 진입한다고 보면 되며, 스피드런의 경우 게임 시간 약 7~8분만에 우주의 바다에 진입할 정도로 숙련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26] 이런 상황이 있을 때 시청자들이 도네이션으로 종겜스(종일 게임 스빠룬키)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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