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스나가 시청자참여 컨텐츠를 주로 방송을 하던 2013년도부터 방송상에서 따라다녔으며, 총을 쏘지 않고 현란한 무빙으로 총을 피한 뒤 상대방을 칼로 내리찍는 것이 특징이다.
팬아트도 그리고 미키스나 방송국 게시판에 글도 쓰는 등 과묵한 성격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2015년도에 매니저직을 받은 이후부터는 방송상에서 채팅치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다. 미키에게 매니저 완장질은 금기라고 단단히 교육받은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미키스나 방송은 아프리카TV에서 매니저가 있음에도 파란채팅을 거의 볼 수 없는 몇없는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