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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74c36><colcolor=#fff> 농부 The Farm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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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성 |
| 거주지 | 영국 Mossy Bottom Farm |
| 직업 | 농부 |
| 가족 | 조카, 쌍둥이 형제 |
| 성우 | 존 스파크스 (John Sparkes)[1] 정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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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숀더쉽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작품의 주요 배경인 농장의 주인이다.
2. 상세
| 시즌 1~2 | 시즌 3~ |
과거에는 아프로 헤어를 할 정도로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했으나 현재는 시원하게 벗겨졌다. 덕분에 대머리 콤플렉스를 가진 듯하다. 데이트를 위해 가발을 사용할 정도. 이와 더불어 틀니까지 끼고 사는 것으로 보아 꽤 나이가 있는 모양이다.
시력이 굉장히 안좋은데, 안경을 사용하지 않으면 거의 맹인 수준이 된다. 심지어 안경을 잃고 방황하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진행된 적도 있다.
더불어 기계치이다. 신제품을 사오면 꼭 조립하다가 결국 실패하여 과거에 사용하던 제품을 다시 사용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그리고 컴퓨터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선 맥 미니[5]를 죄다 부수기도 했다.[6]
그래서 자신의 양치기 개 비처에게 기계나 집안일을 대부분 다 떠넘긴다. 비처의 실수로 일이 엉망이 되면 숀이 주도해서 양들이 사태를 수습하는 에피소드들이 많다.
위에 서술되어 있는걸 보면 알겠지만 엄청난 바보다. 이 사람이 행하는 바보짓도 이 작품의 놓칠 수 없는 볼거리. 시즌 2까지는 위 사진처럼 원형 안경을 썼다가 시즌 3 이후 아래 사진 처럼 뿔테 안경으로 바꿔쓴다. 여담으로 어릴 적의 회상에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이 나오는 걸로 보아 지금의 농장은 물려받은 농장인듯.
3. 작중 행적
3.1. 본편
'보트' 편에서는 영국 아니랄까봐 자기 수영장에 빠진 배의 물을 빼다가 가라앉을 것을 알자 경례를 하며 선장은 배와 운명을 함께한다를 실현한다(...) 물론 물에 빠져 죽지는 않았고 함께 했던 비처와 함께 벽난로에서 몸을 녹이며 타이타닉 침몰을 보는 것으로 끝난다.[7]시즌 5에서는 자신과 닮은 쌍둥이 형제가 등장한다.
3.2. 극장판
양들의 장난에 당해 빅시티로 가게 되었는데, 가로등의 구가 머리에 부딪혀 양들과 목장, 비처에 관한 기억을 잃고 이발사로 일하게 된다. 이때 이름은 'Mr.X'.[8]4. 여담
- 작중 피자를 시킬 때가 종종 있는데 그 피자는 모두 치즈나 토핑이 없는 그냥 토마토 소스 피자다.
- 월레스와 그로밋 양털 도둑에서 양치기로 나왔었는데 그로밋을 자신의 양들을 절도한 것으로 오해하기도 하였다.[9]
- 쥐를 무서워한다. 숀과 쥐의 에피소드에서 쥐를 발견하자마자 비명을 질러 의자 위에 올라가 벌벌 떨고 있다.
- 가족은 쌍둥이 형제를 포함해 형제가 몇 명 있고 조카가 최소 2명 있다.
-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에서 후반에 아주 잠깐 카메오로 출연한다. 원판에선 여전히 놀라는 뉘앙스의 못 알아들을 말[10]을 하지만 한국판에선 월레스가 수레에 쳐박히고 날아가자 "뭐야!"라고 한마디 말한다.
- 개인 차량으로 1958년식 파란색 랜드로버 시리즈II 88 픽업[11]과 트랙터를 가지고 있고 외출을 하거나 농장일을 할 때 자주 몰고 다닌다.[12]
[1] 비처와 동일 성우.[2] 비처는 예외, 비처는 인간처럼 행동하는걸 다 알고 있다.사실 다른 사람들도 이걸 별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걸 보면 여기 세계관에서의 개는 다 인간처럼 행동한다고 알려진 모양.그러나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숀 역시 마찬가지로 인간처럼 행동하는 것을 다 알고있다는 점도 보인다.[3] 이 속도가 사실상 마술 수준의 경지라서 '토요일 밤에' 편에서는 농부가 문을 여는 순간 파티장에서 잠자는 모드로 변하기까지 한다. 이 정도 수준이니 농부가 눈치를 못 채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4] 예시로 '화가의 삶' 에피소드에서 그림을 그리다 물감이떨어져 자리를 비운 사이 비처가 그림을 그리다 망쳐서 고쳐주려고 양들이 그림을 그리다 이젤을 넘어뜨리고 물감도 이리저리 마구 묻혀 놓고 다 써 버린 것을 눈앞에서 보고 엄청나게 화냈다. 이후 양들이 바꿔 버린 그림이 액션 페인팅 내지는 추상화로 바뀌어 버려서 울음이 나오다가 농장에 들어온 차에서 부자가 그림을 가리키며 사고 싶다고 해 그림을 팔고 돈을 후하게 받아 기분이 좋아진다.[5] 다만 생긴게 맥 미니일 뿐이지 색이 검은색이다.[6] 다만 풍력발전기를 혼자 뚝딱 만들어내는 에피소드도 있는걸로 보아 옴니버스 특성상 무시될때도 있다. 뭐 굳이 따지자면 디지털 기기에는 약하지만 아날로그 기기에선 제법 괜찮은 실력을 가졌다고 볼 수도 있다.[7] 이때 나왔던 침몰 연출은 꽤 부자연스러웠다.[8] 신원미상의 남자를 부르는 호칭이다.[9] 프레스톤이 나온 월레스와 그로밋 양털 도둑에서 신문으로 나온 적 있는데 양치기의 증언 신문 나온 장면에서는 대사는 없지만 그로밋이 물었어요라고 나오는 게 있다.[10] Huh? Why ya?![11] 랜드로버 디펜더의 전신으로 시리즈 3까지 양산했다.[12] 시동 걸때마다 특유의 비트 음악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