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급 : 프리깃 역할 : 대(對) 콜벳 속도 : 161 공격력 : 305 내구도 : 12,000 생산가 : 700 Ru 장비 : 어뢰발사관 x2 업그레이드 : 어뢰 강화(주력함급 대응) / 내구 강화 / 엔진 강화 |
Torpedo Frigate. 홈월드2의 진영인 히가라 프리깃
이름처럼 전방의 2문의 발사관에서 어뢰를 발사하는데, 은근히 대응력이 좋다. 주 목표물인 적의 스트라이크 크래프트(전투기와 콜벳급)에겐 추적 도중 어뢰가 분리되어서 하나하나가 적을 추적하기에[1] 명중도가 꽤나 높고, 업그레이드 할 경우 적의 주력함급에게는 탄두째로 그냥 들이박아 버리는 어뢰를 쏜다.
따라서 이온 프리깃을 뽑을 수 없는 상황에서 대함전을 펼칠 땐 폭격기와 뇌격 프리깃의 조합이 좋다. 상대방 스트라이크 크래프트는 뇌격이 알아서 잡을 수 있다.
사정거리도 게임 내에서 최장거리급이라 지원사격에도 좋고 일부 미션에서는 약간의 꼼수로 쓰이기도 한다.
다만 업그레이드를 안 하면 주력함급에게도 다탄두 산탄 어뢰가 나가서 데미지가(…).[2] 또한 이온 캐논 프리깃함이 거의 즉석에서 피해를 주는데 비해 이 녀석은 가서 박히고 나서야 피해를 주니까 이것만으로 적 주력함을 잡으려 한다면 그 전에 프리깃 부대가 괴멸당하기 십상이니 주의. 반대로 수가 모이면 오히려 이온 캐논 프리깃보다 긴 사거리를 이용해 어뢰 수십발을 때려박는 전략이 가능하다. 거기다 공격 전 차지 시간이 존재하는 이온 캐논 프리깃과는 달리 거의 선딜 없이 어뢰가 날아가기 때문에 히트 앤 런 및 교란용으로도 유효하고, 대 주력함 임무 외에는 하등 쓸모가 없는 이온 캐논 프리깃과는 달리 산탄/주력함 어뢰를 가려서 쏘는 절륜한 범용성을 이용해 혼성 함대 상대에도 적절하다.
거기에 10대이상 모일시 전투순양함급이 아니면 치명적인 피해를 줄만큼 매우 뛰어난 화력을 보여준다 다만 탄두가 날아가는 속도때문에 요격기 몇대정도는 대동하도록 하자
건담 모드에서는 이 산탄 어뢰의 개념을 건담 시작 3호기 덴드로비움의 미사일 무기에 쉽게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