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23:06:52

뇌격 프리깃함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2306652-hiigaran_torpedo_frigate.png
파일:external/hw.standardof.net/torpedo-frig-icon_thumb.gif
함급 : 프리깃
역할 : 대(對) 콜벳
속도 : 161
공격력 : 305
내구도 : 12,000
생산가 : 700 Ru
장비 : 어뢰발사관 x2
업그레이드 : 어뢰 강화(주력함급 대응) / 내구 강화 / 엔진 강화

Torpedo Frigate. 홈월드2의 진영인 히가라 프리깃

이름처럼 전방의 2문의 발사관에서 어뢰를 발사하는데, 은근히 대응력이 좋다. 주 목표물인 적의 스트라이크 크래프트(전투기콜벳급)에겐 추적 도중 어뢰가 분리되어서 하나하나가 적을 추적하기에[1] 명중도가 꽤나 높고, 업그레이드 할 경우 적의 주력함급에게는 탄두째로 그냥 들이박아 버리는 어뢰를 쏜다.

따라서 이온 프리깃을 뽑을 수 없는 상황에서 대함전을 펼칠 땐 폭격기와 뇌격 프리깃의 조합이 좋다. 상대방 스트라이크 크래프트는 뇌격이 알아서 잡을 수 있다.

사정거리도 게임 내에서 최장거리급이라 지원사격에도 좋고 일부 미션에서는 약간의 꼼수로 쓰이기도 한다.

다만 업그레이드를 안 하면 주력함급에게도 다탄두 산탄 어뢰가 나가서 데미지가(…).[2] 또한 이온 캐논 프리깃함이 거의 즉석에서 피해를 주는데 비해 이 녀석은 가서 박히고 나서야 피해를 주니까 이것만으로 적 주력함을 잡으려 한다면 그 전에 프리깃 부대가 괴멸당하기 십상이니 주의. 반대로 수가 모이면 오히려 이온 캐논 프리깃보다 긴 사거리를 이용해 어뢰 수십발을 때려박는 전략이 가능하다. 거기다 공격 전 차지 시간이 존재하는 이온 캐논 프리깃과는 달리 거의 선딜 없이 어뢰가 날아가기 때문에 히트 앤 런 및 교란용으로도 유효하고, 대 주력함 임무 외에는 하등 쓸모가 없는 이온 캐논 프리깃과는 달리 산탄/주력함 어뢰를 가려서 쏘는 절륜한 범용성을 이용해 혼성 함대 상대에도 적절하다. 가끔 기지 테러를 오는 베이거 구축-콜벳 혼성함대를 막는데 이놈만한 녀석이 없다
거기에 10대이상 모일시 전투순양함급이 아니면 치명적인 피해를 줄만큼 매우 뛰어난 화력을 보여준다 다만 탄두가 날아가는 속도때문에 요격기 몇대정도는 대동하도록 하자

건담 모드에서는 이 산탄 어뢰의 개념을 건담 시작 3호기 덴드로비움의 미사일 무기에 쉽게 사용되었다.

[1] 이때 날아가는 소형 탄두가 본체보다 살짝 빠르다.[2] 여담으로 구축함도 어뢰를 쓰기에 업그레이드가 구축함에도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