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적힌 가사는 캐릭터송인 someday.
雷震子(らいしんし). 성우는 마츠모토 리카/김장.[1](선계전) , 코바야시 유스케(패궁 봉신연의)
희창의 100번째 아들(양자)로 숲에 버려져 있던 걸 희창이 거두었다. 그 뒤 선인골격임이 밝혀져 운중자 밑에서 지옥같은 수행을 하다가 결국은 바람과 번개를 다루는 박쥐인간으로 개조당했다. 덕분에 확실히 강해지긴 했지만 제멋대로 개조당한 원한은 원한이기 때문에 운중자에게 번개 한 번 먹여주고 탈출.
그 뒤 아버지를 이런 모습으로 찾아가긴 힘들다고 판단, 명성을 쌓아 인정받기로 결심해 의적단을 결성하여 악덕 부자들을 털게 된다. 그 와중 동료를 모으는 태공망과 만나 한판 붙고 나서 그의 뜻에 동참하여 다시 수련에 들어간다. 바람과 번개를 조종하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생각보다 적은 곤륜의 공중전력[2]으로서 활약을... 못한다.
구룡도의 사성과 싸울 때는 개조중이라 등장하지 못했다. 마가사장과 싸울 때는 쓸데없이 세뇌당하기만 해서[3] 나타의 발목을 잡은 데다가 날개까지 뽑히는 수모를 당한다. 조공명과 싸울 때는 개막전인 여악과 싸울 때 바이러스 보패에 당한 이후 회복되었을텐데도 불구하고 금타, 목타와 함께 주의 본진이나 지켰으며, 선계대전 때는 백학에게 한 번 언급된 이후 통째로 짤렸다. 이때는 등선옥도 최전방에서 1군으로 활약했던 것과는 너무나 비교된다. 후반부에는 달기, 연등도인, 복희 등 괴물들만 나와서 파워 인플레에서 리타이어. 대놓고 연등도인에게 한 방에 제압당한 뒤 비전투멤버로 빠지게된다.계속 강화는 하지만 이상하게 파워인플레는 따라가지 못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양전이 중반까지는 뇌진자 변신을 주력으로 사용했다는 것.
반면 선계전 봉신연의에서는 계속 태공망과 함께 주연 캐릭터로 활약하는 호사를 누린다.
19년 뒤 리메이크 된 패궁 봉신연의에서는 존재 자체가 누락되었다가 마지막화에 잠깐 얼굴 비추는 수준에 그쳤다. 대신 그가 사용하는 날개를 양전이 사용하는 식으로 흔적을 남겼다.
[1] 둘 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바쿠라 료 역을 맡았다.[2] 주역 중 공중전을 수행할 수 있던 건 사불상을 타고 날아다니는 태공망, 풍화륜으로 날아다니는 나타, 효천견으로 날아다니는 양전 외에는 사실상 없다. 황건역사는 창건역사와 달리 전투용이 아니기 때문에 논외.[3] 그래도 직전까지는 화호초를 성벽 밖으로 밀쳐내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