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2 14:23:46

누각

樓閣 | Pavilion

1. 개요2. 목록
2.1. 한국
2.1.1. 궁궐/행궁2.1.2. 종루(종각)2.1.3. 사찰2.1.4. 기타
2.2. 중국2.3. 일본
3. 관련 문서

1. 개요

궁궐·관아·성곽·사찰·서원 등에 행사나 놀이를 위해 사방이 탁 트인 상태로 높다랗게 지은 집. 순우리말로는 다락집이라고 한다.
  • 누(樓): 문과 벽이 없이 경치를 볼 수 있도록 높게 지은 다락 건물. 대표적으로 경복궁 경회루 등이 있으며, 숭례문이나 경복궁 광화문처럼 석축 구조 위에 있는 누각은 문루(門樓)라고 한다.
  • 각(閣): 석축이나 단상 위에 지어진 양식을 말한다. 정자(亭子)와 비슷하지만 형태, 마루 높이, 단청 유무에서 다르다. 조선 시대에는 궁궐과 관청 건물에만 단청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관청 누각에는 단청이 되어 있지만 민가 누각에는 단청이 되어 있지 않다.

누각은 연회나 유흥을 즐기는 데에 쓰이는 건물이기 때문에 휴식을 용도로 하는 정자보다는 규모가 넓다.

본래는 2층 이상 다층 건물을 누각이라고 하였으나 한국에서는 다락집이 소실되면서 위와 같이 다층 건물의 제한적인 기능만이 의미로 남았다.

2. 목록

2.1. 한국

2.1.1. 궁궐/행궁

2.1.2. 종루(종각)

2.1.3. 사찰

2.1.4. 기타

2.2. 중국

2.3. 일본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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