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1:59:28

누구도 풀 수 없는 얼음의 함정


1. 개요
1.1. 방영 화수 및 방영 시기
2. 등장인물
2.1. 이타쿠라 미카(板倉 美加) 272.2. 시오타 테츠야(塩田 哲也) 432.3. 야마구치 타로(山口 太郞) 612.4. 오기 카즈유키(小木 和幸) 342.5. 하라구치 아키라(原口 明) 31
3. 줄거리4. 진상
4.1. 피해자4.2. 범인과 범행 동기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1.1. 방영 화수 및 방영 시기

일본 : 2013년 2월 16일 (토) / 0687
한국 : 2014년 4월 15일 (화) / 12 - 11

2. 등장인물

2.1. 이타쿠라 미카(板倉 美加) 27

아이스 페스티벌 실행위원장. 아가사와 잘 아는 사이라고 한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前 마을 촌장(한국판 前 면장)이었다. 촌장의 딸이지만 예의가 상당히 고운 편. 촌장 타로가 아버지를 사고로 위장해 살해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2.2. 시오타 테츠야(塩田 哲也) 43

얼음 조각가이자 아이스 호텔 설계자.

2.3. 야마구치 타로(山口 太郞) 61

現 마을 촌장(한국판 면장). 촌장이랍시고 성격이 꽤 나쁜데, 아이스 페스티벌 현장에 와서 행패를 부렸다. 나중에 현장을 치우고 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이였다.

2.4. 오기 카즈유키(小木 和幸) 34

타로의 비서. 그 상사에 그 부하라고 타로처럼 아이스 페스티벌 현장에 와서 뻔뻔한 행동을 했다. 하지만 그도 타로에게 갑질을 당하는 상황이었다.

2.5. 하라구치 아키라(原口 明) 31

니가타현 경찰본부(한국판 경기지방경찰청) 경부(반장). 양복 위에 베이지색 코트를 걸쳤다. 촌장 야마구치 타로 살인사건을 맡게 되어 출동했다.

3. 줄거리

겨울방학을 맞아 니가타 현(한국판 경기도) 설산에 놀러 온 소년탐정단. 거기서 아이스 페스티벌을 만끽하던 중, 촌장 야마구치 타로와 그 비서 오기 카즈유키가 행패를 부리는 것을 보게 된다. 소년 탐정단은, 얼음 조각가 시오타 테츠야를 도와줬고, 그 날은 무사히 넘어간 듯 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이스 호텔에 투숙해 있던 타로가 주검으로 발견되는데...

4. 진상

4.1. 피해자

이름야마구치 타로(최달구)
나이61
신분촌장
사인교살

4.2. 범인과 범행 동기

이름시오타 테츠야(손철민)
나이43
신분얼음조각가
살해인원수1명
동기분노
혐의살인

사실 타로는 마을의 운영자금을 횡령하고 있었다. 이를 미카의 아버지가 알아버렸고 카즈유키에 의해 살해 당했던 것. 이를 우연히 테츠야가 듣게 되었고 이에 분노하여 그를 살인하기로 맘먹게 된 것이었다.

동기가 밝혀진 후에 카즈유키는 변명을 하려 했지만, 조사해보면 금방 밝혀진다는 아키라의 일갈에 입을 다물었다. 횡령에 사고사로 위장한 살인까지 저질렀으니 카즈유키가 처벌 받을건 확실하고, 이미 죽은 타로도 사람들에게 비난받을 건 안 봐도 비디오에, 어쩌면 촌장이라는 지위도 박탈+기록말살 당할 수도 있다.

추가로 하필 아이스 페스티벌 때 타로를 죽인 것은 미카의 알리바이를 만들어주기 위해서였다. 타로를 살해하면 평소에도 타로에게 원한이 많던 미카가 용의자로 몰릴 게 뻔할 뻔자니까[2] 미카가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아이스 페스티벌 때에 살인을 저질러서 미카는 범인이 아니라는걸 증언해줄 증인을 최대한 많이 확보한 것.

하지만, 이유야 어떻든 아이스 페스티벌 때, 그것도 아이스 호텔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 탓에 결국 페스티벌은 못하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미카는 언젠가 반드시 페스티벌을 부활시킬거라는 의지를 보이며 조그마한 희망은 남게 되었다.
[1] 성우 본인이 니가타현 출신이다.[2] 아키라도 처음에는 미카를 범인으로 반쯤 단정지은 상태로 조사를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