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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8c1be> Amanat Аманат | |
영문명칭 | Amanat |
한글명칭 | 아마나트 (언약) |
창당일 | 2006년 9월 25일 |
성향 | 빅 텐트[1][2] |
이념 | 세속주의 유라시아주의 사회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카자흐스탄 내셔널리즘 |
정치적 스펙트럼 | 빅 텐트 |
중앙당사 |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
당대표 | 예를란 코샤노프 |
청년 조직 | 젊은 영혼(Жастар рухы)[3] |
당색 | 민트색 [4][5]노란색 [6][7] |
마질리스 의석 | 62석 / 98석 |
주의원 의석 | 399석 / 489석 |
시의원 의석 | 2286석 / 2757석 |
웹사이트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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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자흐스탄의 집권여당. 현재 마질리스(하원) 98석 중 62석(약 63%)을 차지하고 있는 우위 정당이다.2006년 창당된 후 1990년부터 2019년(실질적으로는 2022년)까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독재 정권을 뒷받침하는 사당(私黨) 역할을 해왔으나, 그 뒤를 이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실권을 장악하고 각종 정치 개혁과 민주화 이행 조치를 시행하면서 그 성격이 점차 바뀌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세력이 큰 정당이고 선거 승리 확률도 가장 높은 정당이다.
2. 역사
2006년 오탄당(조국당)에 다리가 나자르바예바[8]가 창당한 아사르당, 카자흐 공민당, 농민당 등 여러 당이 합쳐져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2013년 10월 18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의 당명은 누르 오탄이었으며, 이는 카자흐어로 '빛의 조국' 혹은 '조국의 빛줄기'라는 뜻[9]이었다. 그러나 이 당 소속으로 권위주의 독재 정치를 해온 초대 대통령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가 퇴임 후 시위 등으로 실권을 잃고 그의 후임자로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다 제2대 대통령이 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가 당권을 장악하면서 2022년 3월 1일 당명을 아마나트로 바꾸었다. 뜻은 카자흐어로 '언약', '약속', '헌신' 등[10]인데, '선조들의 언약'이라는 의미로 통용하고 있다.
2022년 전까지만 해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의 사당(私黨)에 가까운 포괄정당이었으나[11] 2019년 나자르바예프가 대통령직을 사퇴하고 이후 2022년 카자흐스탄 시위로 인해 나자르바예프가 남은 공직까지 사임 후 당권도 내려놓으면서, 실권을 쥔 토카예프가 전당대회로 대표에 선출되고 당명도 아마나트로 개명했다. 이후 토카예프 대통령은 대통령의 당적 보유를 금지하는 새로운 헌법을 따라 탈당하여 무소속이 되었다.
2.1. 로고
초기 로고.
카자흐어 표기가 키릴문자에서 라틴문자로 개정되면서 로고도 바꿨다.
2022년부터 사용하는 로고. 당명을 누르 오탄에서 아마나트로 개명하며 로고를 변경했다.
3. 역대 선거 결과
3.1. 대선
당선된 후보는 굵은 글자로 표시.연도 | 후보자 | 득표수 | 득표율 | 결과 |
2011년 |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 7,850,958표 | 95.6% | 당선 |
2015년 |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 8,833,250표 | 97.7% | 당선 |
2019년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 6,539,715표 | 71.0% | 당선 |
2022년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 6,456,392표 | 81.3% | 당선 |
3.2. 총선
카자흐스탄의 의회는 양원제이지만 상원은 지방의회에서 선출하고 의원 전원이 무소속이기 때문에 하원인 마질리스만 기술한다. 과반수를 차지한 경우 푸른 바탕으로, 원내 1당이었던 경우 흰 바탕에 푸른 글자로 표시.연도 | 당수 | 의석수[12] | 득표수 | 득표율 |
2007년 |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 98/98석 | 5,247,740표 | 88.4% |
2012년 |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 83/98석 | 5,621,436표 | 81.0% |
2016년 |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 84/98석 | 6,183,757표 | 82.2% |
2021년 |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 76/98석 | 5,148,074표 | 71.1% |
2023년 | 예를란 코샤노프 | 62/98석 | 3,431,510표 | 53.9% |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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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 | 카자흐스탄 민족회의 (9석) | ||||
야당 | 악졸 민주당 (12석) | 인민당 (10석) | |||
재적 107석 | }}}}}}}}} |
[1] 오랫동안 독재자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를 추종하는 정당이었기에 그를 지지하는 이들이 좌우 가리지 않고 소속되어 있다. 이는 독재나 일당 우위 체제를 장기간 겪은 국가의 집권당에서 자주 보이는 현상이다.[2] 전체적으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을 추종하는 통합 러시아당과 비슷한 성격을 띠면서도 그들보다는 약간 좌측으로 기울어져 있다. 다만 이념으로 사회보수주의와 경제적 자유주의를 내세우고 있어 좌파 정당으로 단정짓긴 힘들다. 어찌됐든 소련 붕괴 시기 카자흐스탄이 독립하면서 새 술은 새 부대식으로 경제적 자유주의를 내세운 것도 있다. 하지만 70년 가까이 소련 체제였다보니 그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순 없었던 것이 이런 짬뽕 성향을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3] 당명이 '누르 오탄(빛의 조국)'이던 시절 명칭은 젊은 조국(Жас Отан)이었으나, 모당이 이름을 아마나트(언약)으로 개칭하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4] 48C1BE[5] 주로 사용하는 당색이다.[6] EFDB00[7] 혹은 연노란색/황금색으로, 종종 보이는 보조색이다.[8]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의 딸이다.[9] 카자흐어로 '누르'는 빛, '오탄'은 조국을 의미한다.[10] 영어의 'commitment'에 대응된다.[11] 2023년 기준 원내 당 중에서는 제일 늦게 생겼었다. 카자흐스탄 인민공산당은 2004년에, 악졸 민주당은 2002년에 창당했다. 다만 레스푸블리카가 2022년에 창당하면서 이 기록은 레스푸블리카에게로 넘어갔다.[12] 2023년 이전 마질리스의 총의석 수는 107석이었지만 이 중 9명은 직접선거로 뽑히지 않고 카자흐스탄의 여러 민족 대표로 구성된 카자흐스탄 민족회의(ҚХА) 위원 중에서 선출되었다. 2023년부터 카자흐스탄 민족회의에 의석을 배분하는 제도가 폐지되어 전 의석이 직접선거로 뽑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