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의 여동생으로, 미군의 오폭으로 인하여 부모를 잃게되고 오빠 역시 한쪽 다리가 날아가버렸는데 뉴의 경우에는 학교에 가 있어서 변을 당하지 않았다.
어린 나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엄청나게 야무진 아이인데, 오빠의 자살폭탄테러로 받은 돈을 자본으로 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햄버거 가게를 차리고 인근의 상권을 장악하여 체인점까지 만드는 등의 능력을 선보인다. 주변사람들도 그런 뉴의 능력을 인정하여 어린 나이라고 깔보지 않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뉴에게 돈을 뜯으려는 비밀 경찰들이 달라붙고 오빠역시 이런 동생의 모습에 반감을 가지고 있어서 동생인 뉴로서도 조금 골치아픈듯.
돈에 환장한 초딩같이 보여도 자신과 같은 전쟁고아를 종업원으로 쓰거나, 머지않은시기에 미국이 남베트남을 포기할것이고 그에 따라 지금의 돈도 휴지조각이 될거라는 걸 예측할정도의 개념을 지니고 있다. 주인공조차 찌질하고 제정신아닌 캐릭터가 가득한 이 작품에서 거의 유일하다싶은 정상인.
그래도 다음과 같은 짤방을 남겨 돈독오른 초딩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날 수 없을듯.#
명대사로 "죽으려면 보험들고 죽어! 멍청아!"가 있다.[1]
[1] 자살폭탄테러에서 살아남은 오빠에게 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