ニニギ
이즈모 시리즈의 이즈모2의 후속작 이즈모2 학원광상곡의 등장인물.성우는 키지마 우타.
사쿠야의 약혼자를 자칭하고 있으며 이것이 사쿠야가 네노쿠니에서 현세로 도망쳐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때 사쿠야는 야기 타케루를 자신의 약혼자라 소개하여 니니기를 떨어뜨리려 했고 이것을 계기로 사쿠야와 니니기는 그대로 토우마가에 식객으로 들어오며 이즈모 학원에 편입된다.
상당히 오만한 성격이며 멋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인지 현세에 금방적응해버린다. 일단은 주인공 타케루의 라이벌.
또한 아시하라노쿠니에 악령을 불러들인 원인제공한 인물이기도 한데,너무나도 힘이 강력해 봉인해놓았던 검을 니니기가 훔쳐서 이 검으로 차원을 갈라서 사쿠야를 쫒아왔던것, 이 덕분에 아시하라노쿠니와 네노쿠니사이에 균열이 생겨 악령들이 아시하라노쿠니에 오게 된 것이다. 즉 이놈이 원인제공 제대로 했다.
하지만 사쿠야에 대해 너무 호감이 심한 탓인지 사쿠야의 방을 습격하려다가 카에데의 꿈을 꾸는 꾸던 타케루의 방에 들어가서 죽도를 맞기도 한다.반대로 사쿠야의 방에 들어가는 거에 성공하면 덮치려다가 꺼꾸로 묶인다. 또한 세리에게 아이언 클로까지 맞는 경우까지 있다.
나중에 사쿠야의 자패를 니니기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타케루가 분노하게 되고 그로 인해 가출하게 되는데,이때 타케시의 집에 찾아오거나 스즈키의 집에 찾아가는 바람에,졸지에 타케루가 이 둘에게 청구서를 받는 사태까지 발생한다.[1] 지못미 타케루....
라이벌이라 하기엔 상당한 개그캐릭터인 듯. 사실 일부 루트에서는 개그캐릭터의 모습만을 보인다. 특히 타케루의 악우인 스즈키와 죽이 잘 맞는녀석.
참고로 그는 츠쿠요미와 토마 히카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 사쿠야와는 이복남매 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1당시 츠쿠요미와 계약의 의식을 치를 때 무슨 착오가 있어서 니니기를 임신하게 되고 여동생 아마테라스는 이로 인해 열받아 펄펄 날뛰었다고 한다. 나중에 아마테라스가 사쿠야를 낳을 때까지는 여러모로 고생했다나 뭐라나.
또한 본인이 밝힌 바로는 전작 이즈모2에서는 따로 악령군과 싸우고 있었는데, 운도 없게 오오나무지에게 걸려 주술을 당해 잠시 봉인되어있었다고 한다.
사쿠야 루트에서는 최종결전이 끝난후 폭주가 진정된 검을 진정한 자신의 검으로 인정하고 사쿠야와 함께 네노쿠니에 돌아가지만, 나중에 아버지인 카쿠즈치에게 한대 맞았다.
어찌보면 제멋대로이고 난폭한 녀석일수도 있지만, 워낙 출생의 비밀이 파격적(?)인데다가 모친 츠쿠요미의 교육(...+카구츠지의 교육)&애정을 충분히 받지못해 성격이 삐뚤어진것으로 보인다. 엔딩까지 플레이 할 경우, 사쿠야에 대한 진심이 어떤것인지에 대해서 밝혀진다. 대략 오빠로서 충실한 마음.
사진은 엑박이 떠서 나오지는 않고 있지만, 카구츠지의 아들인지라 그와 상당히 흡사하다.
스튜디오 에고의 좋아하는 조역 앙케이트 조사에서 11위, 20주년 종합 순위 303위, 남성 부문 공동 56위를 차지했다.
[1] 나중에 떠날때 니니기가 "타케루에게 달아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