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요키치의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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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파리 올림픽에 세르비아 농구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올림픽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비록 4강에서 미국을 만나 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꺾고 동메달을 얻었다.고란 드라기치 은퇴 기념 경기에선 돈치치와 팀이 되어 게임을 즐겼다. 여기서 무려 셀프 엘리웁을 꽂으면서 팬서비스를 제대로 했다.
2. 정규시즌
2.1. 10월
10월 25일 OKC와의 개막전부터 16득점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라는 트리플 더블을 찍었다. 그러나 매치업 상대인 홈그렌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고, 머레이와 마포주의 부진이 겹치면서 15점차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10월 27일 클리퍼스에게 패배했다. 이날 요키치는 41점 9리바 4어시 3점 11개 중 7개를 넣으면서 분전했지만, 마지막에 3점 파울 유도에 실패하면서 아쉽게 패배했다.
그 후 두경기에서 토론토와 브루클린을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잡아냈다. 승리는 거뒀으나 그 상대가 최하위권인 토론토와 대놓고 탱킹 노선을 밝힌 브루클린인데다 요키치는 토론토전에서 40점 10리바운드 4어시, 브루클린전에서 29점 18리바 16어시로 분전했음에도 어려운 게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 3옵션인 머레이와 마포주의 부진이 심각한 상황.
2.2. 11월
비록 11월 2일 미네소타전에서 패배했지만 그 이후 유타, 토론토, OKC, 마이애미, 댈러스를 차례로 꺾으며 5연승을 거두었다. 이 동안의 요키치의 기록은 차례대로 27-16-9, 28-14-13, 23-20-16, 30-11-14, 37-18-15로 말그대로 괴물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요키치의 스탯은 평균 29.7득점(4위) 13.7리바(1위) 11.7어시(1위)로 건강한 갈매기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앤서니 데이비스, 강력한 우승후보 보스턴의 리더 제이슨 테이텀과 함께 리그 초반 최고의 선수로 군림 중이다.11월 중순 개인적 사유라고 밝히며 세 경기 연속 결장하였는데, 뒤늦게 득남으로 인한 것임이 밝혀졌다.
11월 23일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33-17-10의 스탯을 야투율 60퍼센트로 기록하며 트리플더블 행진을 이어갔으나 머레이,마포주의 동반부진과 애런 고든이 없는 상황에서 무너진 수비를 절실히 느끼며 패배했다.
11월 24일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34-18-8, 야투 12/20(3점 3/7)를 기록하며 가비지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 중 3쿼터 시간이 0.3초 남은 시점에서 공을 때려 장거리 버저비터를 시도해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1]
2.3. 12월
12월 8일 워싱턴와의 경기에서 말그대로 미친 활약을 선보이며 56점을 넣었지만, 팀은 심각한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그 꼴찌 팀인 워싱턴한테 지고 말았다.이렇게 맨날 요키치는 트리플 더블이나 엄청난 스탯을 만들어내고 있으나, 팀은 완전히 분위기가 엉망이다. 현재까지 덴버의 성적은 11승 10패로, 겨우겨우 0.500을 넘는 수준이다. 불과 2년전에 우승을 했던 팀인가 의심이 갈 수준이다.
[1] 인바운드 패스를 가장 빠르게 앨리웁으로 연결해도 최소 0.4초가 필요하다. 이 경우는 그보다 더 적은 시간이 남았기에 도박성 시도를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