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0:57:14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 화이트.svg
공식 컨트롤러

Joy-Con · Pro-Con · Toy-Con · Ring-Con
클래식 게임 전용 컨트롤러

파일:proconfront.jpg
파일:proconback.jpg
전면 후면

1. 개요2. 특징3. 컨트롤러 사양4. 색상 목록5. 장점6. 문제점7.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8. 기타9. 관련 문서

1. 개요

Nintendo Switch 전용 게임패드로 보통 줄여서 '프로콘'이라 부른다. 기본 게임패드인 조이콘과 달리 별매품으로 77,800원(USD 69.99, JPY 6,980 - 세금 별도)[1]으로 Joy-Con 1세트(단품 2EA)보다 약간 저렴하다. 스플래툰 2, 3 에디션, 제노블레이드 2 에디션,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에디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에디션은 79,800원(JPY 7,480 - 세금 별도)이다. 구매 시 스위치 본체와 연결할 수 있는 USB Type-C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다.

2. 특징

Joy-Con은 분리 기능 때문에 버튼 및 아날로그 스틱의 위치가 유사 대칭 구도로 배치되어 그립에 꽂아서 오래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점이 없잖아 있지만 Pro 컨트롤러는 Joy-Con처럼 분리 기능이 없는 코어 유저를 위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순수한 게임패드로 디자인은 업계 표준인 Xbox 컨트롤러와 유사하다. 이는 Wii클래식 컨트롤러, Wii U의 Pro 컨트롤러를 계승하는 위치에 있는데 Joy-Con과 달리 십자키가 있고 L/R 분리 기능 및 IR 카메라만 없을 뿐 무선 Bluetooth 3.0, HD 진동, 가속도 센서, 자이로 센서 등 Joy-Con의 주요 기능은 대부분 들어가 있어[2] Joy-Con 없이 Pro 컨트롤러만으로도 쾌적한 게이밍이 가능하다.

분리 기능이 없기 때문에 Joy-Con의 좋아요 잡기나 세로 잡기 등의 파지법은 불가능하며 오직 게임패드 그립으로만 활용할 수 있지만 Joy-Con의 게임패드 그립이 너무 작아 장시간 사용 시 불편해 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큼직하게 만들어졌다. '그립감'은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정도로 지금까지 나온 닌텐도 패드 중 그립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별매 패드치고 가격이 비싼 편. 듀얼쇼크 4(69,800원)는 터치패드와 이어폰 단자가 있고 Xbox One 패드(61,800원)도 이어폰 단자가 있는데 가격은 Pro 컨트롤러(77,800원)가 가장 비싸다. 다만 프로콘에는 자이로 샌서와, 가속도 센서가 들어있고 게임 패드의 그립갑/조작감은 Xbox 컨트롤러와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편. 특히 타 컨트롤러 대비 약간 크게 제작되었음에도 크기로 인한 그립감 감소가 없으며, 이 덕분에 손이 큰 사람들에겐 최고의 선택. 경도가 높고 마감 처리가 매우 우수한 좋은 재질의 플라스틱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도 Joy-Con과 마찬가지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Nintendo Switch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 홈 화면에서 '설정 - 컨트롤러와 센서 - 컨트롤러 업데이트' 메뉴에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단 Pro 컨트롤러는 반드시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3. 컨트롤러 사양

  • L/R 스틱, 4개의 페이스 버튼, 2개의 숄더 버튼과 2개의 트리거 버튼, 4개의 시스템 버튼 등 기본적인 구성은 Joy-Con과 동일하다. 십자키와 동기화 버튼까지 합치면 버튼이 총 19개다.
  • 십자키가 있다.
  • 이전 세대 기종의 보조 컨트롤러와는 달리 메인 컨트롤러의 요소, 즉 가속도 센서, 자이로 센서, NFC 센서, HD 진동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즉 Joy-Con 2개를 분리해서 움직여야 하는 조작이 요구되는 게임[3]이나 IR 카메라를 사용하는 게임이 아닌 이상 Pro 컨트롤러로도 플레이 가능하다. WiiWii U의 경우 자이로 센서와 amiibo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터치스크린이 달린 오리지널 컨트롤러가 반드시 필요했는데 닌텐도 스위치에는 Pro 컨트롤러가 아닌 Joy-Con을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 Joy-Con은 NFC 리더가 R 스틱에 있었지만 Pro 컨트롤러는 중앙 스위치 로고에 있다.
  • 트리거는 단순 디지털 방식으로 Xbox 컨트롤러, 듀얼쇼크와 같은 아날로그 트리거는 아니다.[4] 이건 Joy-Con도 마찬가지다.
  • 상단에 USB-C 단자가 있어 게임을 하면서도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 시 40시간 사용 가능하다. 실제로 사용기들마다 일관되게 "배터리 시간이 길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 하단에 플레이어 순번 확인용 LED[5]가 있으며 상단에 싱크 버튼이 있다.
  • 무선 연결뿐만 아니라 USB Type-C 케이블 연결로 유선 연결도 가능하다. 무선은 전파의 혼선 염려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일부 오프라인 대회에서는 오직 유선 연결만 허용하고 있기도 한다.
  • 분리 기능이 없기 때문에 SL/SR 버튼은 없다.

4. 색상 목록

  • 그레이
    파일:NINTENDO-Switch-Pro-Controller.png
    기본 컬러.
  • 스플래툰 2 에디션
    파일:NINTENDO-Pro-Controller-Splatoon-2-Edition.png
    스플래툰 2와 함께 2017년 7월 21일 일본 현지 발매되었다. 손잡이 부분이 각각 네온 그린과 네온 핑크라서 '수박바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스플래툰 2 각종 공식 대회 우승 상품으로 양쪽 날개 부분이 금색으로 되어 있고 챔피언 로고가 박힌 버전도 있다. 2019년 5월 2일 한국에 스플래툰 2가 발매되면서 함께 정식 발매가 되었다.

  • 제노블레이드 2 에디션
    파일:NINTENDO-Switch-Pro-Controller-Xenoblade-Chronicles-2-Edition.png
    제노블레이드 2와 함께 2017년 12월 1일 일본 현지 발매되었다. 스플래툰 2 에디션 한국 발매 이후 유일하게 한국에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은 제품이었다가 2020년 9월 3일 제노블레이드 2 한글판 발매에 맞추어 정식발매 되었다. 컬러링이 제노블레이드 2에서 등장한 캐릭터인 호무라의 가슴 부분을 닮았다고 해서 호무라 찌찌 콘트롤러, 줄여서 '호찌콘'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해당 별명은 이 글에서 유래되었다.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에디션
    파일:proconssbuedition.jpg
    2018년 12월 7일에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과 함께 한국과 일본 동시 발매. 손잡이가 하얀색이며 중앙에 로고가 있다.
  • 스플래툰 3 에디션
    파일:Splatoon3_Pro-Controller.png
    2022년 8월 26일에 정식 발매되었다. 그립 부분이 스플래툰 3 테마 색상이며, 앞면과 뒷면에 스플래툰 정체성이 담긴 일러스트가 그려져있다.

5. 장점

  • 뛰어난 그립감
    사용해본 게이머 대부분은 닌텐도 Pro 컨트롤러의 그립감이 타 콘솔패드에 뒤치지않을 정도로 그립감이 뛰어나다고 평가하고있다. 동세대 콘솔의 컨트롤러 중 최고로 평가하는 유저도 많을 정도. 조이콘에 비해 버튼 크기나 아날로그 스틱의 크기가 커져서 훨씬 더 나은 버튼감을 보여준다.
  • 긴 배터리 시간
    닌텐도 Pro 컨트롤러의 가장 큰 장점은 배터리 시간이 40시간[6]으로 PS4나 XBOX 패드보다도 훨씬 길다. 배터리 팩은 구형 닌텐도 3DS/2DS의 배터리 팩(CTR-003, 1,300mAh)을 사용한다.[7] #1 #2 Joy-Con은 Nintendo Switch 본체와 결합해야만 Joy-Con 충전을 할 수 있지만[8] Pro 컨트롤러는 패드 상단에 USB-C 단자가 있기 때문에 충전하면서도 게임을 할 수 있어 편리성이 압도적이다.

조이콘과 달리 정품 배터리가 구매 가능하다. 국내해외 가격은 해외가 저렴하므로, 같이 구매할 물건이 있다면 해외에서 구매하는걸 추천.

6. 문제점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내구성이나 품질과 관련된 문제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출시 후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닌텐도에서는 별다른 해결 방법이나 개선판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십자키의 조작 불량 문제
    십자키의 경우 4방향의 구분이 정확하지 않아 키를 누르고 있어도 갑자기 조작이 풀리거나 다른 키가 눌리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연속적으로 십자키를 조작할 경우 일어날 확률은 거의 100%다. 십자키는 설계 미스로 최근 생산분과 제노블레이드 2 한정판의 경우 개선되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분해 결과 멤브레인 부품이 일부 교체되었지만 오류는 그대로라 한다. 게다가 해외 기준으로 닌텐도가 이미 문제를 시인했다고 하지만 한국 기준으로는 애초에 설계 결함의 문제라서 AS를 보내도 정상 판정을 내려준다. 사제 부품을 구매해서 개조하거나 기판 십자키 부분에 절연 테이프를 붙여 4방향의 구분성을 높이는 자가 수리법이 그나마 오류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분해방법 다만 분해를 시도한 흔적이 남으면 AS 거부를 받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일단 현재는 버튼 눌렸을 때 민감도를 인식해서 소프트웨어적으로 개선했다지만, 기기 버전과 Pro 컨트롤러가 모두 최신임에도 이따금씩 인식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다.
  • 아날로그 스틱 갈림 현상
    아날로그 스틱 마모 현상은 모든 게임 패드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문제이지만 Pro 컨트롤러의 경우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다. 실제로 구입 후 마리오 카트를 1시간 플레이했는데 스틱 안쪽에 하얀 선이 그어졌다는 인증도 올라오고 결국 AS를 보내서 무상 교체를 받았다는 후기도 많다. 문제는 이렇게 아날로그 스틱이 갈리면서 발생한 가루가 기판 내부로 들어가 후술할 쏠림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이 문제 때문에 갈림방지용 실리콘 링 악세사리나 ASF-110FR 실리콘 테이프를 같이 판매하는 온라인 샵도 많으며 위에 언급된 십자키처럼 기기 내부를 분해해서 기존 아날로그 스틱을 금속제로 개조하거나 교체하는 경우도 많다.
  • 아날로그 스틱 쏠림 현상
    컨트롤러 내부 스틱 모듈에 먼지 등의 불순물이 쌓이면 아무런 조작을 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틱이 저절로 움직이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9]. 접점 부활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해결이 된다고는 하나 애초에 결코 싼 가격이 아닌 컨트롤러에 추가 금액까지 얹어가며 자가 수리를 해줘야 한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이다.
  • 약한 진동
    진동 세기가 너무 약하다는 점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스위치에서 하는 게임은 물론이고 PC와 PlayStation 4 같은 타 플랫폼의 게임을 연결해서 쓸 때도 엑원패드와 듀얼쇼크보다 확실히 느껴질 정도로 약하다. 이는 조이콘에 비해 부피와 두께가 훨씬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조이콘에서 쓰던 진동모터를 그대로 썼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조이콘보다 진동이 약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다만 오히려 컨트롤러 진동을 싫어하는 유저들에게는 본의 아니게 장점이 되었다. 사실상 단점이라기 보다는 호불호에 가까운 부분이다.
  • 리눅스/Steam Deck 블루투스 끊김 문제
    리눅스용 드라이버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리눅스 환경에서 무선으로 사용하면 간혈적 끊김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리눅스 환경에서 게임할 때는 유선으로 사용하거나 타사 컨트롤러를 사용하는게 좋다.

7.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

상술했듯이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에는 가속도 센서, 자이로 센서, NFC 센서, HD 진동 기능 등 Joy-Con 대부분의 기능이 포함되어있고 분리 및 IR 카메라 기능만 빠져있다. 따라서 Nintendo Switch 대부분의 게임이 Pro 컨트롤러로도 조작 가능하나 Joy-Con 2개를 쪼개서 양손 잡기를 사용하는 게임을 비롯한 극소수의 게임은 Pro 컨트롤러를 아예 지원하지 않거나 일부 기능이 제한되어 있다. 무조건 Joy-Con 한 개로 조작해야하는 게임도 있다.
이 중 다인 플레이 시 Pro 컨트롤러를 쓸 수 없으면서 Joy-Con이 최대 3개 이상 필요한 게임은 슈퍼 마리오 파티, 피트니스 복싱,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스윙 모드)가 있다.

8. 기타

  • Windows 7 이상 버전의 운영 체제가 설치된 PC와도 연동된다.# 다만 진동이 지원되지 않고 XInput 방식이 아닌 Directinput 방식이라 Xbox 패드보다 호환성이 떨어진다. 이는 어차피 Xbox의 제조사가 곧 Windows 개발사듀얼쇼크 역시 호환이 떨어지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문제가 있을 경우 패드를 PC에 물리고 x360ce 등 별도의 패드 에뮬레이터를 켜주면 제대로 쓸 수 있다. 연결 방식은 USB 연결 혹은 블루투스로 연결이 가능하다.
  • 2018년 5월부터 스팀에서 정식으로 Pro 컨트롤러를 지원하면서 진동을 포함한 호환성 문제들이 대부분 해결됐다. 스팀이 아닌 다른 플랫폼에서도 사용하고 싶다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다. #GitHub 다만 PC에서 Xbox 패드를 거르고 비싸고 이어폰 연결도 안 되는 Pro 컨트롤러를 쓸 필요는 없으니 Nintendo Switch와 겸용으로 쓸 것이 아니라면 다른 걸 사자. PC 전용 패드를 알아보고 있다면 Xbox One S 패드를 알아보는 게 좋다. 참고로 Xbox One S 패드의 경우 별도의 컨버터를 활용해 Nintendo Switch에 연결할 수도 있지만 엑박 패드에는 자이로 센서가 없어서 일부 Nintendo Switch 게임 플레이시 애러사항이 생긴다.
  • 엘리트 컨트롤러의 십자키나 스틱 부품 등과 합쳐서 엘리트 Pro 컨트롤러를 만든 유저도 있다.보러가기
  •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에 숨겨진 메시지가 있다. THX2ALLGAMEFANS!(모든 게임 팬들에게 감사합니다!) 해당 스틱을 아래쪽으로 내리고 스틱 윗부분에 조명을 비춰보면 분해하지 않고서도 볼 수 있다.
  • L, R버튼에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 버튼을 힘주어 누르지 않으면 입력되지 않는 오류로 자가 수리 가능하다고 한다.
  • 뒷면에 한국어로 경고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정확하게는 배터리에 있는 경고 문구다. 3DS의 베터리를 재사용해서 그런지스위치의 정발 이전 생산품에도 세겨져 있다.
  • 해외 평론 웹진인 크리티컬힛에서 현세대 패드 중 최고의 패드로 뽑았다.#
  • 버튼에 새겨진 글자가 음각이 아닌 인쇄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지워질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대부분의 닌텐도 컨트롤러처럼 음각이 아닌 이중 사출 방식으로 글자를 새겼기 때문에 지워질 수가 없다.
  • 금형이 거의 동일한 짝퉁이 존재한다. 정품처럼 여러 에디션의 디자인이 있으나, 전체적인 품질 저하 및 NFC와 깨우기 등 몇몇 기능이 구현되어 있지 않는 차이점이 있다.
  • Joy-Con과 마찬가지로 홈버튼에 LED가 있다. Joy-Con의 해당 LED는 현재 몇몇 게임에서 알람을 받을 때 사용되지만 Pro 컨트롤러의 해당 LED는 2020년 현재에도 Nintendo Switch 내에서는 기능이 없다. 아무래도 해당 알람 기능을 지원하는 게임들이 피트니스 관련 등 주기적으로 Joy-Con을 사용해서 하는 것이다보니 프로콘과는 꽤 거리가 있는 게임들뿐이라 그런 것 같다. 다만 PC에 연결하고 스팀 빅피쳐 기능을 사용하면 켜둘 수는 있다.
  • Nintendo Switch OS 10.0.0 버전 업데이트 이후로 버튼 할당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버튼은 버튼끼리만 역할을 바꿀 수 있고 스틱(기울임)은 L 스틱 또는 R 스틱 역할로 교체할 수 있다. 여러 게임에서 Pro 컨트롤러와 같은 기능을 하는 클래식 게임 전용 컨트롤러는 버튼 할당 옵션을 적용할 수 없다.
  • Joy-Con은 분해시 Y자 드라이버가 필요하지만, 프로컨은 십자 드라이버로 분해 가능하다.
  • 닌텐도 스위치에서 지원하는 테트리스 게임(뿌요뿌요 테트리스 S, 뿌요뿌요 테트리스 2, 테트리스 99)에서는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 닌텐도 스위치에서 할 수 있는 테트리스에서 이동키, 하드 드롭키, 소프트 드롭키의 위치가 각각 ←→↑↓에 배치되어 있는데, 이 십자가키들이 일자로 연결되어 있어서 미스드롭 발생하기 매우 좋은 환경이다

9. 관련 문서



[1] 가격만 처음 들어 본 사람들은 대다수가 비싸다는 반응이다. IGN 등의 웹진 등에서는 조작감, 탑재 센서, 장시간의 배터리 등의 장점을 들어 가격 자체는 비싸게 다가오나 납득할만한 가격이라는 평을 내리고 있다.할인할 때 사는걸 추천한다.[2] Wii 클래식 컨트롤러와 Wii U Pro 컨트롤러는 모션 컨트롤, NFC, 터치스크린 등 주요기능이 빠져 있어 프로콘만으로 플레이가 불가능한 게임 타이틀이 있었다.[3] 1-2-스위치ARMS의 조작법 중 하나이다. 대신 ARMS는 설정을 통해 모션 컨트롤 없이 조작이 가능하다.[4] 2001년 닌텐도 게임큐브 컨트롤러에서 아날로그 트리거를 선보인 이래로 닌텐도 컨트롤러에서 아날로그 트리거가 채용된 바가 없다. 2006년에 Wii Classic Controller에 아날로그 L, R 버튼이 잠깐 소개된 바 있으나 이마저도 2009년에 프로 버전이 나오면서 전부 디지털화되었다. 2008년에 Anascape Ltd.라는 업체에 Microsoft와 함께 아날로그 트리거 특허권 침해 소송을 당한 사건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 정설이다.[5] Joy-Con과 같이 1:■□□□, 2:■■□□, 3:■■■□, 4:■■■■, 5:■□□■, 6:■□■□, 7:■□■■, 8:□■■□[6] 엑스박스 패드가 건전지를 사용하고(배터리는 별매 필요) 듀얼쇼크가 4시간임을 생각하면 대단한 분량이다.[7] 참고로 닌텐도 3DS XL, 뉴 닌텐도 3DS, 뉴 닌텐도 3DS XL의 배터리 팩과는 호환되지 않는다.[8] 물론 별매품인 충전 그립에는 USB-C 충전 단자가 있기 때문에 충전하면서도 게임을 할 수 있다.[9] 심지어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불순물'의 대부분은 Pro 컨트롤러의 스틱이 갈리며 나오는 플라스틱 분말이다. 손가락 접점과 스틱 아래의 반구형 커버로 이중 차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내의 먼지나 반려동물 털 같은 이물질 유입은 오히려 적은 편.[10] 대부분의 기능은 지원하나 Joy-Con 2개를 양손잡기해서 흔드는 기능, 즉 캐피를 아래/위로 던지거나 캐피 호밍 기능은 Pro 컨트롤러로 조작이 매우 힘들거나 불가능하다.[11] 애초에 Joy-Con 활용에 특화된 모드이다.[12] Joy-Con 한쪽만 사용가능하다.[13] 조작 방식 자체가 Wii의 조작을 계승한 모션 조작과 휴대모드, 프로콘 등을 위한 버튼 조작 방식으로 나뉜다. 프로콘의 경우 버튼 조작으로 하면 되지만, 일부 기술은 프로콘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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