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마셜 Neil Marshall | |
출생 | 1970년 5월 25일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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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영화감독. 편집자와 각본가 활동도 병행 하고 있다. 대한민국 내에서의 통용되는 공식 표기는 닐 마샬이다.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부터 영화 잡지의 온오프라인 지면에 이르기까지 전부 '마셜'이 아닌 '마샬'을 사용하고 있다.2. 특징
11살 때 《인디아나 존스》를 보고 영화 감독이 되기를 꿈꾸었다고 한다.편집자로 영화 일을 시작했다가, 2002년 《독 솔져》로 데뷔했다. 호러 액션 스타일로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이름이 퍼지기 시작했다.
2005년에 공개된 저예산 호러 《디센트》는 ‘그 해 최고의 공포영화’ 라는 극찬과 힘께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고 ‘감독 닐 마셜’의 이름을 널리 퍼지게 해주었다. 오죽하면 이후《둠스데이》가 한국에 개봉할때 성우 시영준이 디센트의 천재감독 닐 마셜의 신작이라고 말하며 광고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 이후 작품들인 《둠스데이》라든가 《센추리온》에서 평가나 흥행면에서 좀 애매한 작품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9년에 개봉한 감독작인 헬보이 리부트마저 평단과 관객 양쪽에서 처참한 평가를 받으며 망했다.
3. 평가
전반적으로 《디센트》에서 받은 호평이 특이했던 것으로 평론될 정도로, 비슷하게 한 작품으로 고평가를 받았다가 비평적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던 폴 W. S. 앤더슨 감독보다 흥행적으로는 더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신선함으로 평가 받았던 데뷔작 《독 솔져》의 변주에 불과한 B급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토리텔링 능력만이 아니라 저예산으로 작품을 운용하는 능력마저 비슷하게 B급 향취를 지닌 감독들에 비해 떨어지는지, 《더 벙커》 같은 작품에 이르러서는 어사일럼 영화스럽다는 혹평까지 받고 있다.4. 작품 목록
- 2002년 독 솔져
- 2005년 디센트
- 2008년 둠스데이: 지구 최후의 날
- 2010년 센츄리온
- 2015년 테일즈 오브 할로윈 - 배드 시드
- 2019년 헬보이
- 2020년 레커닝
- 2022년[1] 더 벙커(The Lair)
5. 기타
- 《왕좌의 게임》이나 《블랙 세일》 같은 드라마 작품에서 몇개의 에피소드 감독을 맡기도 했다. TV 드라마를 연출한다고 해서 실력이 없다는 방증은 아니지만, 영화로 한 번 큰 성과를 낸 적이 있고 이름난 영화 감독임에도 홍보 요소로서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은 그야말로 먹고 살기 위해 고용되어 연출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