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대에서 운행하는 관광용 열차. 정식명칭은 다누비열차지만 사실은 트럭[1]에 객차를 연결한 형태이다. 철도보다는 굴절버스에 더 가깝다.2. 상세
부산시가 태종대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추진하였다. 다누비라는 명칭은 "다 누빈다" 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이름처럼 태종대를 한바퀴 순환하는 열차이다.요금은 대인 4000원, 소인 2000원이며 표를 한 번 사면 중간에 내려도 종점 전까지는 다시 탈 수 있다. 광장→전망대까지만 한 번만 탈 수 있는 편도요금도 있으며 대인 기준 2000원이다. 정차역마다 다누비를 기다리는 정거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기 좋은날에는 길게 늘여진 줄을 볼 수 있다.
운행은 평일 9시~18시, 휴무일은 월요일, 공휴일이며 배차간격은 20분이다.
2.1. 노선
3. 여담
다누비열차의 매연과 우천 시에 운행할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태종대모노레일 계획이 추진되었다.[1] 2006년형 대우 노부스를 개조해서 사용했다가 2017~2019년쯤에 2호차를 제외하고 전부 다 타타대우 프리마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