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6 06:13:06

다르 만

파일:Dhar_Mann_Updated_(cropped).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 Dhar Mann
본명 Dharminder Mann.
(다르민더 만)
출생 1984년 5월 29일 ([age(1984-05-29)]세)
미국
가입일 2018년
소속 Dhar Mann STUDIOs
구독자 약 1490만명 [1]
유튜브 조회수 70억 [2]
팬네임 Dhar Mann Fam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컬트적 인기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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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댜르 만은 미국의 사업가, 비디오 제작자, 그리고 유튜버이다. 그는 그 자신이 만든 비디오 프로덕션 컴퍼니 '다르 만 스튜디오'로 많이 알려져 있다. 다르 만 스튜디오는 주로 젋은 층을 타깃으로 한, 상당히 교육적인 영상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르 만의 비디오들은 분명 소수의 지지층들에게 칭찬을 받긴 하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비평가들은 그의 비디오를 '멜로드라마틱하다', '너무 과장됐다'며 비핀하고 있다.

2. 특징

만드는 비디오가 항상 똑같은 구조이다. 주인공이 악당에게 피해를 받지만 -> 피해자가 알고보니 부자라서 -> 악당이 후회하게 되고, 이후 교훈을 얻는다는 전개가 계속 반복된다. 초반에 채널에 대한 반응은 그래도 교훈적이니 나쁠 거 없다는 게 대다수였다.[3] 하지만 채널이 4년간 주구장창 계속 같은 영상만 만들어서 그런지 현재 채널의 평판은 완전히 밈 수준으로 전락해 버린지 오래다.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인 것으로, 그리고 항상 같은 구조의 제목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면,
"(가해자 캐릭터)가 (피해자 캐릭터)를 (어떤 방식으로) 괴롭히는데... 곧장 XX하다"

그리고 이 XX에는,
'Instant Regret' (곧장 후회하다) 혹은 Live To Regret It (후회하며 살다)

같은 키워드가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 예를 들면 "xx가 xx를 괴롭히는데... 곧장 후회하다" 같은 제목. 상당히 자극성이 강해 궁금해서 한 번 눌러보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그의 영상을 보면 보통 사이다를 기대하고 들어온 사람들은 실망하기 마련이다. 그도 그럴 것이 피해자가 마지막에 가해자를 용서해주거나 복수를 하더라도 사소한 복수로 이야기를 마무리 짓기 때문. 이 때문인지 비디오를 낼 때마다 '싫어요' 수가 상당히 많았지만, 최근 유튜브의 싫어요 취소 이후로 좋아요/싫어요 비율이 얼마인지 알기가 어려워졌다.

여기서 다르 만의 구독자는 총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정말 다르 만이 만든 영상이 좋아서 계속 보는 사람. 둘은, 다르 만을 싫어하지만 보다보니 점차 비디오의 황당무계함에 빠져들어 끝내 중독되어 버린 사람. (...)

3. 컬트적 인기

황당무계하고 설교적인 비디오만 가득하지만, 채널은 현재 1000만명을 돌파한 상태. 뿐만 아니라 비디오의 댓글에도 안티 댓글은 커녕 칭찬 가득한 댓글만이 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 중 몇 개는 거의 비꼬다시피 하는 칭찬. 정말 다르 만을 좋아하는 구독자들 그리고 다르 만을 싫어하지만 계속 보게 되는 컨셉충들이 모인 댓글창은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이다.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어둠의 브사모' 정도

한편 '다르 만 식 비디오'가 조회수를 끌기 시작하며, 다르 만을 벤치마킹한 대놓고 베낀 다른 유튜브 채널도 생겨나고 있다. 이들 역시 같은 제목과 내용을 반복하고 있으며, 똑같이 많은 조회수를 얻고 있는 상황. 한편 광고를 신박한 방법으로 만드는 vat19.com에서 자사의 제품을 활용해 '다르 만 식 비디오'를 만들기도 했다. 1편

최근 해외 유튜버들 사이로 '다르 만'의 영상을 보며 리액션 하는 것이 하나의 비디오 트렌드가 되었으며, 비디오의 내용은 주로 다르 만 영상의 황당무계함을 비웃는 내용이 주이다.

4. 여담

  • 가끔 자신이 비디오에 카메오 출연을 하는데, 죄다 영웅 혹은 구세주 역할(...)
  • 주 5회 영상을 올린다. 한 편당 길이가 10분 정도 하니 매 주마다 드라마를 찍는 수준. 혼자만의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어서 가능한 일로 추정된다.


[1] 2022년 3월 23일 기준[2] 2022년 3월 23일 기준[3] 다만 이 교훈이란 것도 전반적으로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자는 말도 아니고 '피해자가 부자일지도 모르니 조심하라'는 내용이기 때문에 결국 황금만능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