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08:25:00

다에론 타르가르옌(마에카르 1세의 아들)

<colbgcolor=#000000><colcolor=#fff> 다에론 타르가르옌
Daeron Targaryen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350px-Daeron_Targaryen.jpg
이름 다에론 타르가르옌 (Daeron Targaryen)
가문 파일:818px-House_Targaryen_(Daeron).svg.png[1] 타르가르옌 가문
생몰년 AC 190(191) ~ AC 221(233)
부모님 아버지 마에카르 1세
어머니 디아나 데인
형제 남동생 아에리온 타르가르옌, 아에몬 타르가르옌, 아에곤 5세
누이 다엘라 타르가르옌, 라에 타르가르옌
배우자 티로시의 키에라[2]
자녀 바엘라 타르가르옌
별명 주정뱅이 다에론 (Daeron the Drunken)

얼음과 불의 노래의 외전 덩크와 에그 이야기에 나오는 과거 인물.

마에카르 왕자의 장남. 왕족인데 하는 일이 술 마시고 여자 사는 것밖에 없는 한량이어서 '주정뱅이(the Drunken)'로 불렸다. 선량하지만 무술도 못하고 지력도 부족한 무능한 사람. 1부 기준 18세 가량인데 벌써부터 손이 덜덜 떨리는 중증 알코올 의존증 환자.[3] 그러다보니 아버지 마에카르는 다에론한테 크게 실망한 상태였다.[4]

자기 아들들을 발라르와 경쟁시키고 싶어하는 아버지 마에카르 왕자 때문에 애쉬포드로 끌려왔지만 본인은 마상시합에 관심이 없었다. 이 때문에 서머홀에서 출발하자마자 호위병들을 따돌린 후 에그를 데리고 탈출해버린다. 그리고는 호위병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그들의 허를 찌르려는 목적으로 서머홀이 아닌 애쉬포드쪽으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동생의 은발자안이 너무 눈에 띄었기 때문에 동생을 대머리로 만들어버린다(...)[5]. 본인은 어머니를 닮은 탓인지 옅은 갈색 머리라서 그럴 필요가 없었다고. 결국 마에카르 왕자에 의해 술에 떡이 된 채로 애쉬포드 인근에서 발견된다. 이때 에그를 잃어버린 것도 모르고 있다가 변명이랍시고 거구의 강도기사가 동생을 납치해가서 계속 그 뒤를 쫓았다는 거짓말을 하는데, 하필 그 강도기사가 상황 좋게 아에리온을 때린 덩크와 중복 되어 버렸다. 결과적으로 덩크가 아에곤을 납치해갔다고 거짓 증언을 하지만 미안했는지 결투 재판의 고소 측 7인으로 참가하되 한 대만 맞고 뻗어 있겠다고 덩크에게 얘기한다.[6] 실제로 누구한테 맞았는지 계속 누워 있다가 날뛰는 자기 말한테 밟혀 발목이 부러졌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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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가르옌 가문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예지몽을 꾸는 능력이 있는데, 덩크를 만나기 전 꿈속에서 거대한 드래곤이 덩크 곁에 쓰러져 죽는 것을 보았다. 다에론은 그 드래곤이 자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마상시합 제끼려고 도피한 건데, 1부 마지막에 가서 그 용은 바엘로르였음이 밝혀진다.

각자 재능이 있는 형제들에 비해 어느 한 쪽에서도 크게 재능을 보이는 사람도 아니고, 아버지의 독촉이 두려워서 거짓말을 하는 속물적인 면도 있지만 절대로 악인은 아니며, 나름 위트 있는 사람이라 가문의 문장인 드래곤과 자신을 동일시 하던 포악한 동생 아에리온 타르가르옌을 보고 사과를 문장으로 쓰는 포소웨이 가문에 태어났다면 자신을 사과라 생각했을 거라고 한탄하기도 했다. 타르가르옌 가문 특유의 예지 능력이 있던 것을 보면 마법적인 힘이 강했던 것 같으나 오히려 그게 독이 된 인물이다.

그후 아버지 마에카르 왕자가 왕위에 오르자 그의 장남이자 후계자로서 왕세자 직위인 드래곤스톤 공(Prince of Dragonstone)에 봉해졌지만 드래곤스톤의 음침한 분위기를 싫어해서 아버지의 직위인 서머홀 공(Prince of Summerhall)으로 불리는 것을 더 선호했다. 병으로[8] 아버지보다 먼저 사망하고 말았다. 사촌 발라르 타르가르옌의 아내였던 티로시의 키에라와 결혼하여 바엘라[9]라는 딸을 남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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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르가르옌 가문의 것을 좌우 반전한 문장을 사용했다.[2] 사촌 발라르 타르가르옌의 아내였다.[3] 아무래도 제어 불능인 예언 능력을 부담스러워해서 술로 도피하다 망가진 듯.[4] 덩크가 바엘로르를 만나러갈때 마에카르가 큰형 바엘로르와 얘기하고 있었는데 이때 다에론 때문에 속이 상한다고 하소연했고 바엘로르는 동생을 달래준다.[5] 하지만 에그는 덩크에게 두들겨 맞고 피떡이 된 아에리온의 앞에서는 이랑 닮아보이기 싫어서 자신이 직접 머리를 밀어버렸다고 거짓말을 한다.[6] 자기 형제들이 문무 모든 면에서 자신보다 뛰어나지만 자빠져 있는 시늉 내는 건 자기를 못 따라온다고 자조적으로 말한다.[7] 물론 다에론의 실력을 아는 덩크의 팀은 애초부터 기대하지 않았고 신경도 쓰지 않았다.[8] 알코올 중독자니 술로 인한 병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제오 모르몬트는 존 스노우한테 자신이 다에론을 만나봐서 잘 아는데 다에론이 사창가에 자주 들러서 매독으로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9] 예쁘고 상냥했지만 지적장애인이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마에카르 1세 사후 대협의회에서 자신의 왕위계승권을 주장했을 때에도 공주에 대한 예의상 의논은 해주었지만 남계 우선에 더해 지능이 모자라다보니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