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3 07:46:18

다이 융거


이름다이 융거 (戴永革) (Dai Yongge)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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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968년 4월 28일 ([age(1968-04-28)]세)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경력 베이징 런허 구단주
레딩 FC 구단주
KSV 로셀레어 구단주

1. 개요

중국 출신의 기업가이자 투자자.

2. 생애

중국에서 쇼핑 센터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중국 30개가 넘는 곳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지금은 해체 된 베이징 런허의 구단주이기도 했다.

2016년부터는 해외 프로 축구 구단들을 인수 하려고 하였고, 처음엔 헐 시티 AFC를 1억 3천만 파운드로 인수 하려고 했으나 실패하였다.

이후, 2017년 5월경에 레딩 FC의 지분 75%를 인수하면서 레딩의 구단주로 올라섰으며, 다음 달인 6월엔 벨기에 KSV 로셀레어도 인수하였다.

현재 잉글랜드 레딩 FC와 벨기에 KSV 로셀레어의 구단주이다. 하지만, 레딩은 3부리그 하위권을 맴돌았고 다이 융거 본인 또한 2022년 10월~11월, 2023년 4월 선수단 임금 미지급과 세금 미납건으로 EFL로부터 기소됐다. 이로 인해 2023~2024시즌 리그1을 승점이 삭감된 채로 시작한 레딩은 2024년 2월에도 또 승점이 삭감되는 불상사를 겪은 끝에 리그1을 17위로 마쳤다. 레딩팬은 구단주에 항의하기 위해 집단으로 경기장에 난입했다. 다이 융거(Dai Yongge) 구단주의 이름을 따 "구단을 매각하기 전에 우리가 죽겠다(We Dai)"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025년 3월 22일, '레딩의 중국인 구단주 다이 융거가 4월5일 이전에 구단을 매각하지 못하면, (레딩은)잉글랜드 풋볼리그(EFL·2~4부)에서 퇴출될 수 있다. 다이 융거 구단주는 지난 2월 리그 구단주 및 디렉터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구단주 자격이 박탈 되었으며, 이같은 사실은 21일 런던 상업 법원에서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다이 융거 구단주의 실격 사유는 중국 내 사업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클럽 운영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FL은 21일 성명을 통해 '오늘 법정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라 리그는 다이 융거 구단주가 최근 EFL 구단 및 이사 심사에서 실격 처리 되었음을 알린다. 다이 융거 구단주는 클럽에 대한 지분을 처분해야 하며, 합의된 기간 내에 처분하지 못할 경우 리그는 규정에 따라 가능한 모든 옵션을 고려하여 문제를 종결시킬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이어 'EFL은 레딩 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대한 빨리 클럽 매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직원, 서포터 및 지역 사회 전체의 미래를 둘러싼 현재 불확실성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FL은 레딩 구단이 주식 매각을 위한 허가 기간을 4월 5일까지 연장해 달라는 요청을 수락했다. 마감일을 맞추지 못하면, 리그1(3부)에서 퇴출될 수 있다. EFL은 '마감일 주에 이사회 회의에서 가능한 다음 단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FL 규정은 실격된 구단주가 '사임하지 않고 클럽의 필요에 따라 직위에서 해임하지 못하면' 리그가 클럽을 퇴출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레딩은 성명에서 "다이 융거 구단주는 클럽을 매각하고 장기적인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EFL과의 협력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