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2 16:53:39

다이고인 자키

大豪院 邪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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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

돌격 남자훈련소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나카 히데유키.

2. 상세

해적판 캠퍼스 군단 판본에서의 이름은 "천둥태산", 해적판 영웅문 판본에서는 "사자정". 원판대로 지으면 '대호원'으로 지으면 된다.

남자훈련소 3학년 회장이다. 10년 동안 회장으로 군림하며 절대 권력으로 폭정을 이루어 왔다. 왜 10년 동안이나 졸업을 안 하는지는 의문이지만...

26권 초반에 자키가 언급하기를, 츠루기 모모타로 등 1학년들이 남자훈련소에 들어오기 3년 전에는 아예 소장 에다지마 헤이하치까지 쓰러뜨려 남자훈련소의 정점에 서려고 결투를 걸었으나 에다지마에게 압도적으로 패했다. 하지만 이후 소장도 굳이 자키를 건드리지 않고 자키를 이길 학생이 나타나길 기다려서인지 방치해둔다.

사실 다이고인 쟈키의 아버지인 다이고인 쇼키는 에다지마 헤이하치의 전우로서 에다지마 헤이하치가 함장, 다이고인 쇼키가 부함장이였다. 계급으로는 에다지마 헤이하치가 소장, 다이고인 쇼키가 대좌였으나 서로 말을 낮춘 절친이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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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시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거인으로 등장하며, 술잔을 따를 때는 여러 명의 학생을 동원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였다. 그러나 이후 보통 사람 정도의 사이즈로 줄어들어 등장하며, 모모는 이를 그 때 자신들이 자키의 기에 눌려서 원래 크기보다 거대해 보였다는 주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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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실제로 등장한 거대사이즈 술잔, 술병, 칼 등에 대해서는 딱히 설명이 없다.술을 따라준 애들이 아주 작았다고 하면 그만이다

게다가 처음에는 겐지도 그에게 "형을 죽인 원수! 저놈만은 반드시 내 손으로 죽인다!!"라며 죽을 각오로 덤볐지만 실제로 겐지의 형은 대위진팔련제패의 1학년 대표로 참여하여 용분제망투에서 센쿠(돌격!! 남자훈련소)&도쿠간테츠팀과 결투 중에 사망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형의 죽임이 정정당당한 결투에 의한 패배라고 인정한 것인지 이후 겐지가 형의 복수에 대해 언급하는 일은 사라졌다.

이후 츠루기 모모타로와 3학년생 전원의 목숨을 걸고 대결을 하며, 그 강함과 품격은 모모조차도 비교가 되지 않았다. 끝에 승리를 거미쥔 것은 모모지만, 그것조차 번개를 직격으로 맞춰서 얻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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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류인지 가문의 권법인지 모를 다이고인류 기공투법의 달인이다. 진공섬풍충이라는 강력한 장풍을 사용 하는데 이는 명중하면 거대한 황소도 뼈만 남게 될 정도로 강력한 위력이 있다.[2] 하지만 5M길이의 칼을 휘두르거나 장풍을 쓰는 자키의 권법치고는 묘하게 쪼잔한데 같은 기공을 쓰면서 모모타로처럼 그냥 지니고있는 머리띠를 사용하거나 하는것이 아니라 번거롭게 쇠추를 지녀야 하던가 날개가 칼날인 종이학에 하나만 부리에 칼을 달거나 하는 세심함이 엿보인다(...).

이후 3학년 회장이라는 지위도 있어서 거의 전투를 벌이지 않았으며, 단 두 번 정도만 전투에 참여했다. 애초에 다이고인 자키가 뭔 말만 하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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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다. 전원 차렷!!!

올림포스 16전사의 리더인 제우스와 라이벌 관계이며, 둘의 실력은 완전히 같기 때문에 둘이 붙으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승부가 나지 않는다.

진공섬풍충을 응용하여 종이학들을 날리는 기술도 있다. 이 종이학들에는 날개 부분에 칼날이 달려 있어 스친 대상을 벤다. 또 단 한마리만 머리 부분도 칼날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상대의 몸에 박혀서 상대의 전투력을 약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제우스의 오리하르콘제 무기조차도 그 무기를 강탈한 후 자신이 착용하여 카운터 펀치로 박살내 버렸다. 이때의 대사는 그게 세상에서 제일 단단하다면 부술 수 있는 것은 역시 이 것 밖에는 없지.

마지막에는 사투 끝에 힘이 다하자, 자기 자신에게 진공섬풍충을 사용하여 말 그대로 시체 하나 남기지 않고 소멸했다.
2부에서도 아들인 고키가 등장해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못을 밖아 사망이 확실시 되는 유일한 인물처럼 보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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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시 부활했는지 열혈마계남에서[3] 방위청 장관(대한민국으로 따지면 국방부 장관)으로 나와서 주인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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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그의 아들 다이고인 고키가 등장해 똑같은 진공섬풍충에다 한술 더 떠 지옥명왕탄종깨기까지 사용하고 있다. 이런 점으로 보면 다이고인 자키가 츠루기 모모타로를 처음 만났을 때 이미 유부남... 그런데 어쩐 일인지 그의 아들은 그와는 달리 키가 표준 사이즈(그래봤자 185cm 이상이지만)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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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데뷔작인 사립극도고교의 속편인 사립극도고교2011(私立極道高校2011)에서는 다시 살아있다는 설정으로 등장. 더구나 잊혀진 설정인 거인 설정을 부활 시켰으며, 노인의 모습으로 등장[4]. 그리고 괴수대결전을 펼쳤다.

그리고 사립극도고교2011의 후속작인 極!!男塾 에서 남자훈련소 팀들의 주적에 의해 육체가 재현되지만 깨어나지는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1부 동료들의 응원으로 완전 부활하는데 성공. 자식인 고키보다 젊은 모습으로 부활한다. 또한 3부 설정으로 원래 1부 첫 등장에서 거대하게 나왔던 이유는 원래 자기 의지대로 거대해질수 있으나 모종의 이유로 그 능력거인설정을 봉인했다고 하며, 부활하자마자 그 능력이 해제되었다면서 갑자기 초거대해지더니 섬을 통째로 움직이는 진풍경을 펼친다.(...)


[1] 천하무쌍 돌격!! 남자훈련소 에다지마 전에서 등장한다.[2] 너무나 순식간에 머리 아래쪽이 뼈만 남고 날아갔기 때문에 이 소는 잠시동안 뼈만 남은 채로 달리기까지 한다. '뭔가 묘하게 몸이 가벼워진 것 같은데..'라는 황소의 독백은 덤.[3] 동일 작가의 작품이긴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같은 세계관이란 증거는 없다.[4] 남자 훈련소 멤버들이 OB로 노인들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