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다크에덴 게임의 여담을 다루는 문서.2. 몬스터 이름의 유래
초창기 다크에덴 몬스터들은 고유 이름이 있어도 각 개체가 제각기의 이름을 갖고 있다는 특이한 점을 지니고 있었다. 그 몬스터의 이름을 알기 위해서는 그 몬스터를 처치해서 드랍되는 머리 또는 해골 (틴버전에서는 소울 스톤)을 얻으면서 알아야 했던 시스템이었다.예를 들어 데드바디 라는 가장 초급 몬스터를 마우스로 가리켰을 때 몬스터는 같지만 Matejko, Keitel, Goldberg, Boskonos 라는 독특한 서양식 이름을 가진 이름으로 표기되었는데 독일식, 폴란드식 인명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현재의 다크에덴은 다양한 몬스터 추가와 접근성을 위해 몬스터의 고유 이름으로 전부 표시되어 있다.[1] 단 박쥐 상태는 치프 몬스터를 제외하면 여전히 옛날 잡다한 영어 이름 그대로다.
하지만 뱀파이어 종족은 박쥐 상태인 몬스터도 몬스터 이름으로 해석된다.
각 인스턴스 던전의 보스 몬스터에 속하는 '뱀파이어 마스터'의 경우 에르체베트 바토리(게임 내 이름 '에르체베르 바토리'), 블라드 체페슈(게임 내 이름 '블라드 테페즈'), 질 드 레(게임 내 이름 '질드레'), 카르밀라(게임 내 이름 '카밀라') 블라드 드라큘(블라드 체페슈의 아버지), 사드 후작(사디즘의 원조), 노스페라투(게임 내 이름 '노스페라투스') 같은 피와 관련된 전설을 지닌 실존 괴인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2]
(힐데가르트와 제니시스는 다크에덴 오리지널 콘셉트다.)
뱀파이어 마스터들은 사실 게임 내 12개의 피의 성서에 새겨진 이름들이 전부 다 뱀파이어 마스터들인데, 그나마 언급되고 있는 마스터는 차스파(카스파).
사실 12명의 뱀파이어 마스터들은 초기부터 설정화와 이름이 전부 기획되어 있었는데 짤리지 않고 살아남은 마스터는 바토리, 테페즈, 질드레, 노스페라투스 뿐이다.
3. BGM
게임 자체에 커다란 리뉴얼이 제법 많았던 만큼, BGM 역시 3번이나 갈아 엎어졌다. 2002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5년간 쓰인 1기 BGM[3], 2008년 새로 추가한 2기 BGM, 그리고 2010년 다시 추가한 3기 BGM이 있다. 세월의 흐름이 있었고 게임 내적인 변화도 많았던 만큼 각 기수별 BGM들의 플레이타임 및 분위기는 매우 다르다.[4]다크에덴 BGM은 초창기에는 게임 내 정해진 시간에 1회에 한하여 배경음이 재생되는 시스템이었다. 정해진 배경음이 있는 맵은 '아담의 성지' 하나 뿐.
1기 BGM이 호러틱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한 BGM이었다면 2기 BGM은 서정적인 느낌과 웅장한 느낌이 강조되었고, 호러 분위기는 다소 줄어들었다. 3기 BGM의 경우 지겹다는 평가가 많으며, 1기와 2기에 비해 기억하는 사람들 또한 적다.
그나마 1기 BGM의 경우 WAV 형식 이외에 MIDI 형식으로도 지원이 되어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이후, BGM 들이 리뉴얼되면서 기존의 배경음들이 사라지고 그 컨셉들도 사라졌다. MIDI 형식의 사운드# 역시 2기 BGM이 나오면서 사라졌다.
결국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역대 BGM들을 다시 삽입하였지만, Payback만 예외로 다시 복구를 하지 않은 상태.
그리고, 초창기에는 wav 파일 형식이었는데, 현재는 파일 형식을 ogg로 지원하고 있다. 파일 형식만 다를 뿐 음질에는 차이가 전혀 없다.
BGM과 더불어 스킬 효과음과 캐릭터의 일부 사운드가 변경이 되기도 했다.#
4. 이스터에그
게임 채팅창에 '배철숩니다', '닭대가리', '해골바가지', '가면라이더', '늑대인간' 중 하나를 치면 캐릭터의 얼굴이 잠시 변하는 이스터에그가 있는데 각각 몬스터 더티 스트라이더의 머리, 몬스터 캡틴의 머리, 몬스터의 해골, 슬레이어의 투구, 몬스터 던 울프아크의 머리이다.이 이스터에그는 해외 수출 버전에도 그대로 있는데 마찬가지로 한글로 입력해야 된다.
5. 과거의 다크에덴
5.1. 추억의 초보 사냥터 - 테메리에 성지
테메리에 성지는 원래 저레벨 유저들이나 가는 던전이었는데, 슬레이어는 순수능력치합 151 이상, 뱀파이어, 아우스터즈는 31레벨 이상이면 못 들어가는 던전이었다. 그런데, 이 점을 악용할 수가 있었으니, 죽지만 않는다면 계속 살아남아서 양학을 할 수 있었다(...). 채널이 하나 밖에 없는 테섭에서는 이 고레벨 유저들이 매우 열이 받을 정도로 짜증날 정도. 특히 스킬을 바로 배울 수 있는 전사계열 아우스터즈의 경우, 더킹 월러프 한 방으로 싸그리 침묵시켜버리는 장면도 종종 있었다. 슬레이어의 경우, 운 좋으면 60레벨 스킬까지 배울 수 있었다.5.2. 캐릭터 생성
원래 캐릭터 생성은 슬레이어만 가능했다. 지금처럼 능력치를 투자하는 방식도 아니었다. 그냥 레벨 100 찍으면 만렙이었는데 상한치가 거듭 확장됨에 따라 승직 시스템이라는 게 생겨난 것이다. 뱀파이어가 되기 위한 방법은 오직 한 가지였는데, 몬스터나 뱀파이어 유저에게 흡혈을 당한 뒤 현실 시간으로 12시간 동안 치료를 받지 않으면 뱀파이어가 되어 림보성으로 보내졌다.흡혈을 당한 슬레이어 HP바는 검게 얼룩져 있었고 HP바에 마우스를 갖다 놓으면 12시간 뒤에 뱀파이어로 변합니다 라고 표시되었다.
이렇다보니 서비스 초기에는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일어났었는데 뱀파이어에게 흡혈 당한 뒤 치료받지 않고 그냥 게임을 종료했는데, 다음날 접속하고 나니, 처음 보는 뱀파이어 모드에 "어?? 어?? 이거 뭐야!! 어!!" 하면서 멘붕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다. 참고로 다시 슬레이어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했었...는데, 유저들이 하도 민원을 내서, 결국엔 림보성 SE에 슬레이어로 되돌려주는 NPC '라르바'를 만들었다. 나중에는 종족 항목에 상기된대로 뱀파이어도 그냥 생성 가능해졌다. 물론 지금은 되돌려주는 기능도 막혔고 24시간 동안 치료를 받고 나면 뱀파이어가 되지 않고 그냥 흡혈 기능만 빠진다.
뱀파이어와 슬레이어의 종족 변환 기능이 막힌 핵심적인 이유는 '이를 이용하여 레벨 제한이 있는 경험치 버프 아이템을 이용'하였기 때문으로 레벨이 높은 슬레이어가 뱀파이어로 변하고 경험치 버프 아이템을 사용하고 슬레이어로 돌아오면 경험치 버프가 그대로 유지되었고, 뱀파이어는 슬레이어에 비하여 시간이 걸리기에 사용은 까다로웠지만 마찬가지였다. 또한 경험치 버프의 배율만큼 150레벨 캐릭터의 누적경험치가 승직 전환시 뻥튀기되어 승직을 하자마자 높은 등급으로 시작하는 것이 가능했기에 논란이 되었다. 그리하여 2007년 8월 24일자로 종족 변환 시스템은 삭제가 되었다.
5.3. 게임의 에피소드
예전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크에덴 공식 설정 자료들이 많이 연재되었었다. 가끔은 제작진이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개그성 플래시 영상 등도 있었다. 슬레이어 오토바이 키 얻으려고 오만가지 생쇼를 하던 시절이라던가(...).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 플래시를 제작한 운영자는 퇴사한 지 꽤 되었다고.이러한 설정 자료중에는 소설 형식의 연재분도 있었는데(여러 개의 소설이 있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그 중 하나), 이 소설에서 지금의 아우스터즈가 언급된다. 내용은 대강 '뱀파이어와의 싸움 도중에 물려서 죽어가던 슬레이어가 숲 속에 쓰러져있을 때, 정체불명의 여자가 나타나 뱀파이어로 변하는 슬레이어를 구해주고 자신의 종족으로 만든다' 식의 이야기. 실제 아우스터즈 종족이 나온 건 몇 년 뒤의 일이긴 하나, 이미 아우스터즈에 대한 설정은 다크에덴 극 초창기부터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참고로 늑대인간(라이칸슬로프)도 설정 자료에서 언급된다. 자세하지는 않지만 뱀파이어와는 동맹 관계. 하급 뱀파이어인 '알칸'은 뱀파이어가 늑대인간에게 감염돼서 생긴 돌연변이라고 한다. 결국은 '던 울프 아크'라는 상급 몬스터로서 구현이 되긴 하지만 이건 죽은 늑대인간을 뱀파이어로 다시 일으켜 세운 것에 불과할 뿐. 그 외에도 뱀파이어 스킬 중에서 '울프'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는 스킬들은 전부 다 늑대인간족과 연관이 있는 스킬들이다. 트랜스폼 투 울프, 호울(울프 상태에서만 가능), 트랜스폼 투 워 울프, 와일드 울프 같은 스킬들이 그렇다.
5.4. 사기적인 페럴라이즈
뱀파이어가 배울 수 있는 스킬 중 가장 효율적이고 무자비한 스킬이었던 페럴라이즈(석화)는 원래 27레벨에 배우는 비교적 엄청 저렙 때부터 쓸 수 있는 스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흉악한 면모를 보였었다. 인트 수치가 높을 수록 지속시간과 성공률이 비례해서 올라갔는데, 인트 80마다 지속시간이 대폭 늘어나서 인트 400대의 인뱀에게 데스 + 석화 동시에 걸릴 경우 약 2분간 가만히 굳어있는 캐릭터와 몬스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석화의 지속시간과 쿨타임이 똑같이 돌아서 풀려도 다시 걸리고 또 풀리고 또 걸리고, 진풍경이 연출됐었다.이러한 페럴라이즈는 뱀파이어뿐만 아니라 몬스터들도 사용이 가능했었는데 27레벨 이상인 대부분의 마법형 몬스터는 페럴라이즈를 항상 사용했다. 특히 던울프아크가 소환하는 다크울프의 경우 페럴라이즈 효율이 낮기는 했으나 저항력이 없는 상태에선 1번 걸리면 약 4초 지속시간이 적용되었는데 던울프아크가 소환하는 다크울프의 개체수는 1마리가 아닌 최소 2마리라서 풀리면 양 사이드로 계속 걸어버리는 페럴라이즈에 그냥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특히 라옴던전 2층에선 이 다크울프들뿐만 아니라 헬 핀드라는 몬스터도 동시에 페럴라이즈를 걸어버리는 통에 상당히 악랄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악랄한 건 인트가 높은 뱀파이어도 감히 못 따라가는 치프 리치젤에게 걸린 페럴라이즈였다. 인트에 비례했다기보단 자체적으로 리치젤에게 높은 효과의 페럴라이즈를 넣었던 것 같다. 데스가 무려 5분이나 지속되었고 이 상태에서 페럴라이즈 걸리면 2분 이상 꼼짝없이 가만히 모니터만 봤어야 했다.
5.5. 공캐
다크에덴이 처음 나오고 어느 정도 서비스가 자리 잡혀가며 프리미엄 서비스가 나왔을 무렵 유저들 사이에서 일명 공캐라고 하여 고렙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낮은 레벨도 아닌 어느 정도 키운 캐릭터 계정의 주인이 자유게시판에 계정을 공개하는 사례가 있었다. 초창기 다크에덴은 현재처럼 레벨업이 쉬운 게 아니어서 1레벨업하는 게 상당히 힘들었고 슬레이어 기준으로 30레벨만 키워도 나름 키웠다고 생각될 정도인데 누군가가 50~60레벨짜리 캐릭을 공유해버리면 당연히 키워보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다.그래서 너도나도 게시판에 올라온 공개 계정으로 접속하려고 하면 이미 접속 중입니다. 라고 떠서 자신들의 본캐로 접속하여 자기도 하고 싶다고 빨리 종료하라는 풍경도 흔히 볼 수 있었다. 또한 초창기에는 템의 비중보단 레벨 올려서 배우는 스킬이 더 효율이 좋아서 PK하기 딱 좋았는데 상점에 파는 싸구려 아이템 1개만 사서 막피를 하고 다녔다. 그래서 공캐들의 특징은 성향이 매우 악함 뿐이었다.
하지만 운영진도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지 약관을 추가하여 계정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행위를 금지시켰고 이를 위반하면 계정을 압류시켜버렸다.
5.6. 사라진 추억의 스킬들
스킬들이 삭제된 이유는 밸런스 영향도 있었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불필요하게 차지했던 스킬들 정리를 위한 목적이 가장 주된 이유였다. 일부 스킬들이 삭제되면서 일부 스킬 요구 레벨도 이때 재조정 되었다.5.6.1. 슬레이어
1. 도슬
스킬명 | 필요레벨 | 효과 |
싱글 블로우 | 5 | 초창기 시절 도슬이 처음 배우는 스킬이었고 현재는 카오스나이트 몬스터에게서만 볼 수 있다. |
스파이럴 슬레이 | 10 | 싱글 블로우 다음으로 배우는 스킬로 도슬 공격 스킬 모션이 이때부터 추가되었다. |
윌 오브 아이언 | 23 | 해당 스킬을 배우고 레벨업 하면 HP가 증가되었다. 그래서 초창기 도슬은 타 직업보다 HP가 조금 더 높았다. |
트리플 브레이크 | 25 | 스파이럴 슬레이 다음으로 배우는 3번째 도슬 공격 스킬로 이 다음에 배우는 스킬이 현재도 존재하는 와일드 스매쉬 (구 35레벨 조건) 스킬이다. |
2. 검슬
스킬명 | 필요레벨 | 효과 |
더블 슬래셔 | 5 | 초창기 시절 검슬이 처음 배우는 스킬. 그냥 공격에서 이펙트만 추가된 스킬이었다. |
트리플 슬래셔 | 10 | 더블 슬래셔 다음으로 배우는 스킬로 검슬 공격 스킬 모션이 이때부터 추가되었다. |
패뷸러스 소울 | 23 | 해당 스킬을 배우고 레벨업 하면 HP가 증가되었다. 그래서 초창기 검슬은 타 직업보다 HP가 조금 더 높았다. |
레인보우 슬래셔 | 40 | 사실 이 스킬은 현재도 존재하는 썬더 스파크 다음으로 배우는 스킬이었지만 현재는 크로스 카운터 의 반격에서만 볼 수 있다. 썬더 스파크가 아닌 왜 레인보우 슬래셔를 삭제했는지 의문이다. |
3. 총슬
스킬명 | 필요레벨 | 효과 |
더블 샷 | 10 | 2연발 사격이 가능한 스킬로 현재도 존재하는 트리플 샷 배우기 전 최초 공격 스킬이었다. |
크리에이트 붐 | 60 | 폭탄을 제조할 때 마다 경험치가 올라서 나름 짭짤한 스킬이었지만 삭제되었다. |
마스터리 4종 | - | 암스 마스터리1,2 스킬이 나오기 전에는 SMG,AR,SG,SR 각각 마스터리가 존재했었다. |
4. 힐슬
스킬명 | 필요레벨 | 효과 |
큐어 라이트 운즈 | 5 | 초창기 힐슬이 처음 배우는 스킬로 자신 또는 타인을 지정하여 HP를 회복하는 스킬이다. |
홀리 에로우 | 8 | 힐슬 최초 공격 스킬로 1인 공격 스킬이다. 바이야 크루시스의 스킬 사운드와 동일하다. |
5. 인챈트
스킬명 | 필요레벨 | 효과 |
라이트 볼 | 8 | 힐슬 홀리 에로우 스킬과 동일한 레벨에 배우고 동일한 효과를 가졌다. |
플레어 | 35 | 몬스터 또는 타종족 1인의 시야를 완전히 좁히는 스킬이었지만 사실 타종족은 잘 걸리지도 않았다. |
퓨리파이 | 40 | 하이드 한 상태의 뱀파이어, 몬스터를 끌어올리는 스킬이었다. |
리플렉션 | 90 | 40초간 뱀파이어, 몬스터가 사용하는 모든 저주 마법을 일정 확률로 그대로 반사시키는 버프 스킬이었다. 현재 물아우 물뽕 스킬 이펙트와 상당히 비슷하지만 물뽕처럼 이펙트가 계속 유지되는 방식은 아니었다. |
더 오래 전인 1차 오픈베타 시절 슬레이어 스킬은 현재와 비슷한 스킬도 있지만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고 한다.
5.6.2. 뱀파이어
스킬명 | 필요레벨 | 효과 |
포이즈너스 핸즈 | 5 | 핸즈 오브 위즈덤 다음으로 배우는 근접형 공격 스킬이다. 초록빛 손톱 자국이 나는 임펙트인데 데미지가 무척 약해서 아래에 애시드 터치를 썼다.[6] |
애시드 터치 | 9 | 포이즈너스 핸즈 다음으로 배우는 근접형 공격 스킬로 블러디 네일(당시 54레벨) 전까지 써야 했던 스킬이었다. 그래서 하위 포이즈너스 핸즈, 핸즈 오브 위즈덤 보단 공격력이 월등히 높았다.[7] |
애시드 볼트 | 21 | 애시드 볼 이전에 배우는 유일한 인뱀 최초 공격 스킬이며 애시드 볼 이펙트에서 사이즈만 줄였다고 보면 된다. |
포이즌 스트라이크 | 38 | 지속형이 아닌 공격형 그린 스토커다. |
블러디 스트라이크 | 66 | 블러디 나이프가 여러개 발사되지만 1인 1타 공격 스킬이다. |
블러디 스피어 | 94 | 블러디 나이프를 변형하여 하늘로부터 꽂아내리는 1인 공격 스킬이다. 초창기 땐 명색이 고렙 스킬이라 인뱀 최고 공격 스킬이었다.[8][9] |
5.7. 사라진 스킬 설명과 스토리
전체적인 인터페이스 간략화, 개선등을 통해 수많은 스킬들이 삭제되고 스킬 설명이 간략화되면서 이전에 각각 스킬창에서 스킬 아이콘을 클릭하면 종족간 특유의 서술법으로 스킬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스킬의 효과만 간단히 써진 채로 남아있다. 이 기능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다크에덴의 또 다른 재미이기도 한데, 예를 들어 독 손톱으로 적을 공격하는 '포이즈너스 핸즈'의 경우 지금은 간단히 '손톱에서 나오는 독을 이용해 대상에게 데미지를 입힌다.'와 같은 서술로 바뀌어 있지만, 당시엔 이 독이 어떻게 생기는 건지 이 독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그걸 당한 대상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예시] 등 마치 소설 한 편을 보는 듯한 설명과 그 종족의 역사 등을 알 수 있어서 하나의 즐거움으로 남아있었다. 또한 특정 NPC 혹은 장소에 있는 히든 오브젝트[11]를 통해 다크에덴 배경의 역사, 어떠한 인물들 간의 관계, 어느 몬스터의 탄생계기, 아이템의 제작 등을 서술해주는 소소한 재미도 있었으나 몇개는 삭제되고 흔적만 남아서 어색한 모습도 볼 수 있다.종족마다 써진 설명의 어투 또한 다르고 인터페이스가 종족 특유의 느낌이 살아있었으나 현재는 HP창을 제외한 모든 것이 거의 똑같은 모습이라 좀 밋밋한 감이있다.
슬레이어 - 연구일지에 가까운 서술 / 철제 중심 미래스러운 디자인의 인터페이스 / 마우스 커서는 일반적인 인간의 손
뱀파이어 - 고대의 학자 혹은 장로들이 이야기를 해주는 듯한 서술 / 고깃덩이, 피칠갑 디자인의 인터페이스 / 마우스 커서는 몬스터에 가까운 손
아우스터즈 - 동화풍으로 서술 / 나무와 풀들이 엮인 자연에 가까운 디자인의 인터페이스 / 마우스 커서는 아름답게 세공된 철제
사라진 스킬 설명 중 일부는 다음의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링크: 슬레이어 / 뱀파이어 / 아우스터즈)
5.8. 최초의 유니크 아이템
다크에덴에 유니크 아이템이 추가된지는 상당히 오래되었다(관련 링크). 당시에는 일반 고단계 아이템이 드랍되는 확률도 너무 낮았기에 유니크 아이템이 드랍되는 것은 굉장히 어려웠으며, 서버당 최대 개수 제한까지 있었다(이는 수 년이 지나서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템에 붙은 옵션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쓸만한 편도 아니고 장착시에 특별한 이펙트나 외형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에[12] 유니크 아이템은 분명 좋은 아이템이기는 했으나 큰 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또한, 아이템 급수 시스템과 아이템 옵션 수치의 확장 패치로 인해서 얻기 어려운 아이템 이라는 타이틀만 가지고 있을 뿐. 유니크라는 등급의 메리트는 완전히 삭제가 되었고. 승직등급의 아이템 도입으로 관짝에 못을 박게 되었다.[13] 그 이전에도 시간제 아이템으로 다덴마켓에서 판매하기도 했으며, 퀘스트를 통해서 시간제로 얻을 수 있게 되어서 유니크가 유니크가 아니긴 했다.[14]
6. 프리미엄 서비스
현재 다크에덴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상시화 하여 운영중이지만 과거엔 다크에덴이 오픈 베타를 거쳐 정식으로 서비스 시작하던 2002년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했다. 당시 먼저 나왔던 리니지, 바람의나라 등을 포함한 RPG 게임들은 이미 정액제 서비스가 진행중이었고 다크에덴 역시 해당 서비스를 채택하고 운영했다.가격은 부가세 포함해서 30일 기준으로 9900원이었는데 당시 리니지 월 정액제 29700원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 편이지만 사실 무료로 즐긴다는 장점이 있던 다크에덴에 이 프리미엄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많은 유저들이 떠나기도 했다.
다크에덴의 경우 타 정액제 게임과는 다른 차별점을 두었는데 일단 월 정액을 구입하지 않아도 게임 접속은 가능했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이 제공되었다.
1. 경험치 보너스 2배
2. 모든 필드 및 던전 입장 가능
3. 2옵션 아이템(레어) 착용 가능
4. 기본/서브 아이템 사용 가능
이렇게 놓고 보면 무료로 해도 상관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무료 유저는 에슬라니안, 드로베타, 림보성 주변, 카스탈로 즉, 필드만 이용이 가능하며 당시 던전 사냥터가 핫한 사냥터였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제약이 따른다.
이러한 제약이 따른다해도 노프리로 이용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았으며 그들끼리 뭉쳐서 친목을 다지는 경우도 많았다. 아무래도 한정된 필드에서만 이용하고 늘 있는 곳에서 만나다보니 서로 안부 묻는것이 흔했다.
2010년대는 유저 간 거래가 가능하게 프리미엄 카드로 개편이 되었다.
[1] 이는 타 종족을 볼때도 마찬가지로 영어로 표시된다.[2] 부헨발트의 마녀로 불리던 일제 코흐도 뱀파이어 마스터로 추가할 예정이었고 어느 정도 게임 내에서 관련 스토리가 진행되긴 했지만 결국에는 무산되었다.[3] 이 BGM은 다크에덴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도 가끔씩 등장한다.[4] 1기는 평균 50초 ~ 1분 10초. 2기는 2분. 3기는 4분. 다만 3기부터는 안 들어서 잘 모른다[5] 물론 이 또한 오랜 서비스 기간동안 제작진들이 바뀌면서 구 설정이 잊혀져서 생긴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6] 이 스킬의 진명목은 명중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인데 초창기에 모두 단타스킬에 명중률 보정이 없던 뱀파이어에게 약하지만 그나마 잘 때릴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이었다. 눈물나는 데미지는 감수해야 했던 때.[7] 그리고 마법계열 뱀파이어도 포이즌 스톰을 배우기 전까지는 애시드 터치를 써야 했다. 애시드 볼트와 볼의 데미지도 무척 약했고 스톰 계열이 아니면 다른 마법계열 스킬은 딜레이만 심각하게 길고 타격을 그리 깊게 주진 못했기 때문이다. 후에 패치로 핸즈 오브 위즈덤이 지식수치에 따라 대미지 증폭이 엄청나게 보정되자 애시드 터치는 전투 뱀파이어들의 전유물이 됐었지만 얼마 안 가 스톰계열이 레벨 1로 내려오게 됐다.[8] PVP에서 승직스킬보다 강력했기 때문에 패럴라이즈 - 저주 - 스웜 - 스피어 반복 이 인뱀의 밥줄 콤보였다. 스피어 한 번에 빈사상태에 빠지는 수준이라 가히 재앙이었다.[9] 여담이지만, 전 스킬들 중에 스킬 설명이 제일 띄워주는 식으로 강력한 스킬이라고 써져 있었는데, 설명만 보면 승직스킬보다 세 보일 정도(...) 간단히 말하면 피 계열을 마스터한 자만이 사용 가능하며 하늘에서 피로 만들어진 창이 비처럼 쏟아진다.라고 써져있었지만, 실상은 그 블러드 볼과 블러디 나이프보다 임펙트가 저열했다. 나이프 정도 크기의 다홍색 마름모 한 개가 그냥 머리 위에 떨어지는 임펙트였고, 유저들이 임펙트를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 세월이 흘러 스킬이 삭제되었다.[예시] ' 어린 뱀파이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독'이 쌓이기 시작한다. 과하면 아무리 뱀파이어라고 해도 스스로에게 큰 해가 되는 이 기술은 그 어린 뱀파이어들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써 최소한의 독을 손톱 끝에 맺히게 하여 대상에게 독을 주입시키고 맞지 않더라도 튀어나간 작은 독들이 대상을 중독시키고 타들어가는 듯한 고통과 몽롱히 중독되어가며 죽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11] 슬레이어 마을 길드마다 책장을 읽을 수 있었다.[12] 최초의 외형에서는 녹색이던 빨간색이던 옵션의 색깔이 뚜렷하게 표시되었기에 독보적인 금색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기에는 충분하였다.[13] 예전에는 승직을 하게 되면 유니크 아이템을 비롯해 비승직 아이템 착용은 되었으나 아이템이 가진 고유 옵션과 추가 능력들이 적용되지 않았다.[14] 분명 리미티드와 무기한의 색깔에 차이가 있음에도 유니크 아이템을 리미티드 아이템으로 기억하는 유저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