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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드라마)/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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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13. 시즌 24. 시즌 3

1. 개요

독일 드라마 다크의 명대사를 서술한 문서.

2. 시즌 1

어떻게 했는지가 아니라 언제 했는지 물어보셔야죠.
미켈 닐젠[1]
똑같은 일이 벌어질 거야.
헬게 도플러
마르타: 방금 데자뷔를 본 것 같아.
요나스: 매트릭스 속에 작은 오류가 난 거야.
요나스마르타
주먹치기 할래?
미켈, 요나스에게[2]
우리가 아는 것이 물방울 정도라면, 우리가 모르는 것은 바다와도 같다.
베른트 도플러
한나: 오늘 세상이 끝나고 모든 게 새로 시작된다면 어떻길 바라?
울리히: 빈덴 없는 세상.
한나울리히
이게 나의 진실이야. 2019년 11월 4일에 나는 1986년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됐어. 미래에서 온 소년은 과거에 머물렀고 소년이 남자가 됐을 때는 미켈이 미하엘이 되고 어디에 속해야 좋을지 알 수 없게 되었지. 네가 이걸 읽을 때 난 이미 이 세상에 없을 거야. 소년으로서도, 한 남자로서도 말이다. 네가 날 용서하길 바란다. 모든 건 연결되어 있지.
미켈/미하엘.
못된 걸로 치자면 난 당신 발끝도 못 따라가.
레기나 티데만, 울리히에게
빈덴은 병들었어요. 곪아버린 상처 같죠. 우리 모두 그 상처의 일부입니다.
카타리나 닐젠
그리하여 세상이 창조되었나니.[3]
과거만 단순히 미래에 영항을 주는 게 아니에요. 미래도 과거에 영향을 줘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묻는 것과 같죠. 어느 것이 먼저왔는지 더는 말할 수 없어요. 모든 건 서로 연결됐으니까요.
H.G 탄하우스[4]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요나스[5]
이네스: 너도 마술사가 되고 싶니?
미켈: 네. 근데 제가 하고 싶은 마술은 불가능해요.
이네스: 어떤 마술인데?
미켈: 꿈에서 깨는 마술이요.
이네스미켈
요나스: 왜 절 도와주시는 거죠?
탄하우스: 왜냐고요? 어려운 질문이군요. 왜 우리는 상반되는 두 가지 중 하나만을 결정할까요? 과연 그 결정이 비롯된 근거가 중요하긴 할까요? 그게 여러 인과 관계로 인한 결과이든, 혹은 설명할 수 없는 직관으로 인한 결과이든 말입니다. 아마 이걸로 설명이 될 수도 있겠군요. 난 퍼즐의 일부분이라는 겁니다. 이해할 수도 없고, 영향을 줄 수도 없죠.
탄하우스요나스
모르겠어? 그 편지. 네가 태웠던. 그리고 다시 받았던 편지. 넌 그 편지를 건네주기 전까지 대략 33년간 그걸 갖고 있을 거야. 너 자신에게. 내가 너야. 내 이름은 요나스 칸발트야. 에게 편지를 보냈어.
중년의 요나스, 청소년 요나스에게
미래에 온 걸 환영해
질랴

3. 시즌 2

볼 수 있는 눈이 있고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면 어떤 인간도 비밀을 못 지킨다는 걸 인정할 것이다. 입은 다물고 있어도 손가락으로 재잘거리고 모든 땀구멍에서 배신이 흘러나올 것이다.
클라우젠[6]
결국 인생은 놓쳐버린 기회의 연속이나 다름없지. 레기나와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하지만 모든 게 잘 되면, 그 애는 살 거야.
클라우디아 티데만[7]
당신은 너무 좋은 사람이에요. 언제나 그랬죠. 이런 세상과는 안 어울려요.
클라우디아 티데만, 젊은 시절의 에곤에게
나는 너다. 모든 말이 다시 제자리에 놓였다. 모든 이가 제자리를 찾았지. 이제 살짝만 밀어 주면 돼.
아담
어떻게 했는지가 아니라 언제 했는지가 중요하다. 네가 말했었지. 기억하니?
울리히, 34년만에 자신의 아들 미켈을 만나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건설할 거다. 시간도 없고 신도 없는 세상. 수천 년 동안 인간이 믿어 왔던 모든 걸 주관하는 신이 그저 시간 자체라는 말이지. 사고하지 않고 독립체로 행하는 물리 법칙. 우리가 운명을 바꿀 수 없는 것 처럼. 신은 시간이야. 그리고 시간은 무자비하지.
아담
샤를로테: 그럼 어머니는 누구죠?
노아: 그녀는 널 매우 사랑했단다. 여전히 그렇고.
노아샤를로테
우리를 영원히 바꿔 놓는 순간들이 있다. 결코 잊지 못할 아픔도 있고.
아담, 요나스에게
우리는 천생연분이야. 오직 그것만 믿어.
요나스, 마르타에게[8]
네가 하얀 악마구나.
에곤 티데만, 죽어가며 자신의 딸 클라우디아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요. 그녀가 말해 줬어요. 하지만 그대로 반복될 필요는 없다고도 했어요. 다음에는요.[9]
요나스, 중년의 클라우디아에게 미래의 클라우디아가 한 말을 전하며
이제 내가 벌이는 짓은 너를 지금의 나로 만들 거다. 결코 잊지 못할 아픔도 있지. 너는 이 고통을 평생 지닐 거다. 드디어 고통에서 벗어나기 전까진. 그리고 마르타에게서.
아담, 마르타를 쏜 후 요나스에게[10]
어느 시간이 아니라 어떤 세상이냐고 물어야 해.
마르타 닐젠

4. 시즌 3

오늘 모든 게 시작됐어.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이지. 너랑 나... 너의 세상과 나의 세상은 떼려야 뗄 수 없이 연결되어 있어. 내가 바로잡을게, 약속해.
마르타 닐젠
오랫동안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어. 네가 돌아오기만을 바랐지. 미켈은 과거로 가지 않았어. 네 아버지가 되지 않을 거야. 그리고 넌 세상에 나오지 못하겠지. 네가 없는 세상. 바라던 바 아니야? 하지만 그런데도 이 세상은 네 세상과 같은 운명을 맞이할 거야. 모든 게 무너지겠지. 이 세상과 네 세상을 막론하고 말이야. 반복하고 반복하겠지. 바로 너 때문에. 그리고 나 때문에.
에바, 요나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하지만 방법은 분명 있어. 모든 걸 되돌릴 방법이 있다고 난 믿어. 난 그 방법을 끝까지 찾을 거야.
요나스
왜 누군 모든 걸 가지고 또 누군 아무것도 못 가질까? 응? 왜 길한 운명은 일부에게만 주어지는 걸까? 난 붙잡을 수 없는 것들을 붙잡으려고 애쓰며 살았어. 근데 이제야 알겠어. 난 아무도 필요 없어. 전부.
한나, 에곤과의 마지막 대화
시작이 끝이며 끝이 시작이다. 우리는 모두 그에게서 태어났지. 에게 생명을 주었고 는 우리에게 생명을 줄거야. , 아그네스, 트론테, 야나, 울리히, 카타리나, . 시작점도 끝도 없는 선. 무한한 궤도.
노아, 중년의 마르타에게
학교에서 네가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기분이 묘했어. 마치 널 아는 것만 같았지... 꿈에서 봤거나 아니면... 네가 살던 곳에서... 나는 어땠어? 많이 달랐어?
마르타, 요나스에게[11]
시작이 끝이며 끝이 시작이다.
트리케타 노트의 마지막 문장
너희는 아포칼립스를 막을 운명이 아니었어. 근원을 창조할 운명이였지. 이게 바로 근원이다. 네 안에 자라는 것이 두 세계를 연결하는 역할이야. 매듭의 시작이자 끝이 될 게다. 너의 아들, 그가 근원이야.
아담, 마르타에게 근원의 정체를 밝히며
언제 이렇게 컸니, 훌쩍 컸구나. 시간을 되돌릴 수 있기를 난 오랫동안 바래왔어. 하지만 내가 있어야 할 자리는 과거도 미래도 아니야. 바로 지금, 네 곁이지.
탄하우스, 청소년 샤를로테에게
다들 거짓말만 늘어놓으니까! 나는 여태껏 죽어라 시키는 대로만 했어. 하지만 상황을 악화할 뿐이였지. 에바에게 가 봐야겠어. 뭐가 진실인지 이제는 알아야겠거든.
요나스
인간은 살면서 세 번 죽게 돼. 첫 번째는 천진난만함을 잃었을 때. 두 번째는 순수함을 잃었을 때. 그리고 세 번째는 목숨을 잃었을 때. 네 목숨은 지금, 여기서 끝이야.
에바, 요나스에게
안돼, 요나스! 제발 죽지마... 안돼, 요나스... 내가 바로잡을게... 요나스...
마르타
때가 됐어. 아담이 가진 말들을 하나씩 배치하고 있어. 우리도 슬슬 같은 수로 맞서야지. 매듭이 우리에게 생명을 부여했으니 우리가 지켜야 마땅해.[12] 어느 세상에서도 아담은 결코 매듭을 끊지 못할거야. 많은 세월이 지나고도 아담은 여전히 이해하지 못해. 그 시작과 끝조차도 모르지. 우리 세상에 대해서도, 그의 세상에 대해서도. 우리는 운명이다. 이 미로의 벽은 우리가 세운다. 각자의 길을 설계하고 영향력을 행사한다. 바르토스, 우리를 살리려면 너부터 살아야해. 클라우디아, 아담의 세상에서 우리의 눈과 귀가 되어줘. 에곤, 가문을 유지하려면 과거를 정비하도록 해. 노아, 새로운 세상을 위해 사랑을 불어넣어 줘. 어둠이 지나가면 빛이 찾아온다. 죽음이 있으면 탄생도 있다.
아담에 맞서 근원을 지키려는 에바의 계획
끝날 때가 왔다는 소리지. 네 안에 자라고 있는 근원은 죽어야만 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그걸 죽일 수 없어. 두 세상 사이에서 잉태되었으니 양 쪽 세상의 기운이 있어야만 죽일 수 있지. 내 세상의 아포칼립스, 그리고 네 세상의 아포칼립스. 여기가 끝이구나. 이 장치는 시간뿐 아니라 공간까지 뛰어넘지. 양쪽 아포칼립스의 파괴력을 한데로 모아 줄 거야. 네 아들이 존재하는 건 그 물질 덕분이다. 이제 그 물질로 인해 우리와 함께 죽겠지. 그 무엇도 살아남지 못해. 두 세상이 서로의 종말을 불러올테니까. 완전한 절멸. 희망은 없어. 구원도, 낙원도 없지. 우리는 안돼. 너와 나, 너의 세상에서도, 나의 세상에서도.
아담의 진정한 목적
죽음을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인간은 떠나보낸 것을 오래 붙들고 있곤 한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기만을 우리는 갈망한다. 죽음을 없던 일로 할 수 있기를... 만약 시간이 상대적이고 절대적으로 과거에 머무르는 건 없으며 다수의 현실이 정말로 중첩할 수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오래전 죽었다고 여긴 것을 되찾고 새로운 현실 속에서 죽은 자가 살 수 있진 않을까? 만약 탄생과 죽음 사이를 인생이라고 정의하며 그 안에 무한히 많은 형태의 인생이 존재한다면 죽음을 눈속임하여 생명을 되살릴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다른 두 시간대 사이에서...
탄하우스의 목적
엘리자베트 : 낙원에 대해 얘기해줘.
노아 : 낙원에는 고통과 역경이 없어. 생전에 저지른 모든 일은 잊히거든. 생전에 느낀 모든 고통도 사라져. 그리고 죽었던 모두가 살아. 아담은 약속을 지킬거야. 통로는 열릴거고.
엘리자베트노아
모든 게 잘되면, 레기나는 살 거야. 그 말을 두고두고 생각했어.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레기나가 영원히 반복되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뜻이잖아. 매듭을 풀 다른 방법이 있을텐데, 생명을 해치지 않고도 말이야. 레기나도 사는 방법. 제대로 사는 법. 근데 에바도 아담도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아. 그러니 내가 찾을 거야. 내 세상에서든, 네 세상에서든.
클라우디아
내가 반드시 찾을게... 다시 우리 품으로 데려올거야. 약속할게.
노아, 샤를로테를 납치당하고 나서
모든 말들을 자리에 배치해야 하는데 질랴는 잘못 왔어요. 그리고... 엄마도요
아담, 한나를 죽이기 전
인생은 순환의 연속이야. 해가 지면 다시 뜨는 법이지. 영원히 반복돼. 하지만 이번은... 마지막 주기가 될거다. 준비됐나, 노아?
아담, 노아로서의 역할을 시작하는 하노 타우버에게
물질을 드디어 안정화할 수 있겠어. 하지만 그 전까지의 상황이 똑같이 일어나야만 해. 어린 시절의 너 자신을 같은 길로 이끄는 거지. 행동이 달라지면 안돼. 아무리 힘들지라도 가야할 길을 네가 깔아줘. 그래야 결국 전부 바뀌게 될 테니까. 장치는 이 사람이 고칠 수 있어. 통로를 파괴해버려. 매듭도 함께. 이번엔 성공할거야. 요나스, 희망을 잃어선 안된다.
클라우디아, 중년의 요나스에게
난 평생을 바쳐서 믿었어. 이 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다고. 훗날의 내가 할 일은 지금의 나는 절대 안 할 거라고. 미래의 나 자신이 원한 걸 지금의 나는 원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으니까. 근데... 66년이 지나고 보니 알겠어. 어떤 고통은 잊을 수 없어. 평생 안고 살 흉터를 남기거든. 너와 나는 그 고통을 나눠 가졌지. 같은 흉터를 지녔잖아. 증표야. 네가 어느 편에 속하는지 그걸 보고 잊지 말라고. 지금은 이해 못하겠지만 우리와 함께해야 네가 살아. 하지만 아담과 함께하면 죽는다.
에바, 마르타를 에바로 만들며
클라우디아 : 이 게임의 방법을 아직도 모르는군. 넌 매듭을 끊으려고 하지만 네가 손쓸수록 매듭은 더 단단해져. 너의 세상도 에바의 세상도 처음부터 존재하지 말았어야 했어. 넌 두 세상 사이의 연결 고리가 근원과 관련 있다고 믿어왔지. 하지만 근원은 두 세상 바깥에 존재해. 인간의 사고는 이분법적이지. 흑과 백, 빛과 그림자, 너의 세상과 에바의 세상. 하지만 그건 틀렸어. 모든 건 3차원이 있어야 비로소 완성되지.
아담 : 트리케타... 설마... 제 3의 세상이 있다고?
클라우디아 : 그곳에서 매듭이 탄생했고 모든것이 비롯되었지. 근데 실수를 범하고 만거야. 근원의 세상에서 탄하우스는... 너처럼 누군가를 잃었어. 그리고 너처럼 죽은 이를 되살리려고 했지. 그러다가 자신의 세상을 파괴하고 쪼갰어. 그라히여 우리의 세상이 각각 만들어진 거야. 그래도 매듭을 파괴할 방법은 있어. 처음부터 근원의 세상에서 시공간 여행을 못 하게 막아버리면 돼
클라우디아아담
에바도 알아. 네 세상의 구멍을 이용해서 에바는 어린 자신을 다른 방향으로 보낸거야. 주기를 지키려고. 나도 그 구멍을 이용해서 내 길을 벗어나 왔어. 오늘, 여기로. 너도 이 방법으로 요나스를 다른 길로 보내. 그래야만 주기를 깨버릴 수 있으니까. 요나스와 마르타 때문에 일이 되풀이되는 사달이 났어. 그 둘을 근원의 세계로 보내서 마침표를 찍게 해야만 해.
클라우디아, 매듭을 끊어낼 마지막 계획
요나스 : 너랑 나... 우리 때문에 모든 일이 시작됐어. 그리고 계속 반복됐지. 너도 원하는 걸 놓지 못하고 나도 놓지 못했으니까. 하지만 우리는 실수야. 매트릭스 속의 오류.
마르타 : 존재를 지우려는 거구나... 너의 세상과 나의 세상을... 우리 존재를 지우려는 거야...
요나스마르타
마르타 : 슬퍼 보여요. 저기 있는 남자애요.
요나스 : 여자애가 서있어요.
어린시절의 요나스마르타, 미래의 서로를 보고
요나스 : 다리가 폐쇄됐어요.
마레크 : 네?
요나스 : 사고가 났거든요.
마레크 : 지금 누구 놀립니까? 집에나 가요.
요나스 : 우리가 아는 건 한 방울이죠. 모르는 건 바다와 같고요.
마르타 : 아버지는 당신을 사랑해요. 아들을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죠.
마레크 : ...방금 뭐랬습니까?
소냐 : 마레크? 무슨 문제 있어?
마레크 : ...다리가 폐쇄됐대.
소냐 : 무슨 일이래?
마레크 : 당신 말대로 하자. 내일 가는게 좋겠어.
마레크와 소냐의 목숨을 구해 두 세상이 파생되는 걸 막는 순간의 요나스마르타
이 사람이 천사 한 쌍을 만난 것 같아요.
소냐
마르타 : 성공한 걸까?
요나스 : 빛 속에서... 너를 봤어. 어렸을 적의 너. 내 쪽을 똑바로 바라봤지. 마치 내가 보인다는 듯이...
마르타 : ...옷장 속에서? 그게 너였어? 꿈이 아니었네... 우리의 일부라도 세상에 남을까? 아니면 우리는 그 뿐인 걸까? 꿈인 걸까? 존재하지 않았던 걸까?
요나스 : 모르겠어... 우리는 천생연분이야. 오직 그것만 믿어.
요나스마르타의 마지막
레기나 : ...오늘 세상이 끝나서 한 가지 소원을 빌 수 있다면 뭐를 빌래?
카타리나 : ...빈덴 없는 세상. 건배하자. 빈덴 없는 세상을 위하여.
일동 : 빈덴 없는 세상을 위하여.
근원의 세상에서
카타리나 : 이름은 정했어?
한나 : 글쎄... 요나스가 좋을 것 같아.
한나카타리나

[1] 이 드라마를 대표하는 대사이다.[2] 서로를 알아보는 인사이다.[3] SIC MVNDVS CREATVS EST[4]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대사이다.[5] 요나스의 원동력이 되는 대사이다.[6] 프로이트가 한 말이다.[7] 이 말이 클라우디아의 원동력이 된다.[8]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첫 순간[9] 일전에 모든게 반복되어야 한다고 말했던 노년의 클라우디아의 말과 대비된다. 그녀는 아담과 달리 모든 일을 반복시키지 않고도 매듭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었으며, 이제 본격적으로 그녀의 계획이 실행된다.[10] 아담의 원동력이 되는 대사이자, 요나스가 아담이 되는 계기이다.[11] 이후 둘은 근원의 아이를 가지게 된다.[12] 여기서 말하는 매듭이 바로 근원의 아이를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