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is Clos
장폴 사르트르가 1943년에 집필한 희곡.
타인은 지옥이다(L'enfer, c'est les autres, Hell is other people)라는 명대사이자[1] 장폴 사르트르의 명언이 이 책에서 나왔다. 본 의미는 세상에 던져져 자유롭도록 선고받은 인간임에도 타인과 교류해야 실존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타인의 시선에 신경써야 함을 지옥에 비유한 것이다.
등장인물로는 가르생, 이네스, 에스텔, 급사가 있다.
[1] "그러니까 이런 게 지옥인 거군. 정말 이럴 줄을 몰랐는데 ... 당신들도 생각나지, 유황불, 장작불,석쇠..... 아! 정말 웃기는군. 석쇠도 필요 없어, 지옥은 바로 타인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