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달려가자 미래로는 김정은 시대에 들어서면서 북한에서 불리는 노래 중 하나다. 모란봉악단의 대표작이다. 2012년 8월 김정은 위원장이 아내인 리설주와 함께 동부전선을 시찰하는 길에서 모란봉악단 화선공연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다.삼지연관현악단도 이 노래를 부르는데, 원본과 달리 3절의 가사 중 '로동당 세월우에[1]'라는 구절을 '이 땅의 번영 위해'로 바꿔 부른다. 베이징 공연이나 서울 공연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2. 영상
국가보안법 관련 문제로 인해 민중의소리가 업로드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동영상만 첨부한다.
3. 가사
보람찬 시대에 청춘을 맞았네
우리가 못해낼 일 하나도 없다네
달려가자 미래로 새 세기는 부른다
내 나라 부강조국 락원으로 꾸리자
배워도 이 시절에 밤새워 배우고
창조와 위훈으로 새 기적 떨치자
달려가자 미래로 새 세기는 부른다
내 나라 부강조국 열정으로 받들자
달려가자 미래로 새 세기는 부른다
내 나라 부강조국 열정으로 받들자
한생에 다시없는 귀중한 시절을
이 땅의 번영 위해[2] 금별로 새기자
달려가자 미래로 새 세기는 부른다
내 나라 부강조국 영원토록 빛내자
내 나라 부강조국 영원토록 빛내자
우리가 못해낼 일 하나도 없다네
달려가자 미래로 새 세기는 부른다
내 나라 부강조국 락원으로 꾸리자
배워도 이 시절에 밤새워 배우고
창조와 위훈으로 새 기적 떨치자
달려가자 미래로 새 세기는 부른다
내 나라 부강조국 열정으로 받들자
달려가자 미래로 새 세기는 부른다
내 나라 부강조국 열정으로 받들자
한생에 다시없는 귀중한 시절을
이 땅의 번영 위해[2] 금별로 새기자
달려가자 미래로 새 세기는 부른다
내 나라 부강조국 영원토록 빛내자
내 나라 부강조국 영원토록 빛내자
4. 패러디
- 눈물을 반짝이며 달려가자 미래로
천리마뾰이, 사랑은 만리마 더비, 골드십 축지법 쓰신다 등 우마무스메 × 북한 노래 합성물로 유명한 Yonchi가 제작한 합성물. 처음에는 그냥 BNW의 눈물 반짝여서 내일이 되어라! 영상에 본 노래만 합성한 듯한 것으로 보이지만, 중반부터 BNW의 노래와 번갈아가며 부르다가 최후반에는 두 곡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합쳐지며 와따시 부강조국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백미. 결국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와따시 부강조국은 연관 검색어가 되었으며 1시간 버전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