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あまあま小悪魔동인지 / 상업지 작가 리후루의 성년 코믹.
만화잡지 코믹 아난가 랑가에서 연재 되었던 '나에게만 소악마인 동급생'[1](俺だけに小悪魔な同級生) 시리즈가 1화부터 최종화까지 모두 수록된 단행본이다.
2. 소개
여성에게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남학생 아마미야와 아마미야를 좋아하는 여학생 코하나이와의 순애를 다룬 작품. 제목과 마찬가지로 달달한 전개의 작품이며 마음의 상처로 인해 가드가 단단한 남성캐릭터가 자신을 좋아하는 여성캐릭터에게 점차 마음을 열며 치유를 받는 스토리이다.성년 코믹이기 때문에 격렬한 성관계 씬이 여러차례 나오지만, 기본적으로는 순애물이라 작품의 분위기가 워낙 부드럽고 스토리 역시 단순히 에로씬에만 집중된것이 아닌 TL 계열에 가까운 편이라 남성 독자들 뿐만이 아닌 여성독자들에게도 평가가 상당히 높다. 특히 여자주인공 코하나이 이상으로 남자주인공 아마미야의 외모나 몸매 역시 매력도가 높아 몰입하기가 쉽다.
잡지연재판과 단행본판 모두 멜론북스, 코믹 시모아, DLsite, DMM등의 사이트에서 전자책 버전으로도 출시 되었고 종이책은 2022년 3월 28일에 발매 되었다.[2]
3. 등장인물
- 아마미야 히지리
이 작품의 남주인공. 기본적으로는 성실한 성격에 상당한 미남이지만 눈매가 다소 매서운 느낌이라 어릴적부터 동년배 아이들하고도 가깝게 지낸적이 없었고[3] 학생이 된 현재에도 혼자서 지내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과거 중학생때 자신이 호감을 가지고 있던 여중생에서 고백을 받은적이 있는데, 상대 여학생은 아마미야가 고백을 받아주자 마자 자신은 단지 벌칙게임으로 고백한거라며 대놓고 아마미야를 조롱했다. 이로 인해 큰 트라우마가 생겨 안그래도 타인과의 교류가 적던 아마미야는 여자를 믿지 못하게 되어 여성들에게서 더욱 멀어지게 되었다.[4]
어느날 같은 반의 코하나이가 그에게 고백을 하게 되는데, 당시의 트라우마 때문에 코하나이의 고백 역시 거절해버리지만 하교 도중 전철에서 그녀와 의도치 않은 스킨십을 하게 되거나, 고백을 거절한 이후에도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대화를 걸어오는 그녀를 점차 신경쓰게 된다. 그러한 나날을 보내던 중 체육시간에 코하나이가 운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전철에서 있었던 스킨쉽이 떠올라 자기도 모르게 반응이 오게 되고, 빠른 해결을 위해 체육창고에서 몰래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으나, 그 모습을 코하나이에게 들키고 그대로 그녀에게 덮쳐져 사정하게 된다.
이후 부터는 자신에게 친근하게 대해주는 코하나이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되어 여성에 대한 트라우마도 극복하게 되고, 보건실, 도서실, 놀이터, 자택 등등 장소를 가리지 않으며 코하나이와 관계를 가지다가[5] 최종화에서는 자신이 왜 고백을 거절했는지 설명한 뒤 그녀에게 고백을 하며 정식으로 연인관계가 된다. 눈을 가리기 위해 일부러 길렀던 앞머리도 이 시점에선 깔끔하게 정리하여 학교의 여학생들에게 높아진건 덤.
완결 이후의 에피소드에서는 코하나이가 해변에서 다른 남자에게 헌팅을 당하거나 그녀에게 호감을 가진 남자아이가 예쁜 조개를 선물해주자 은근히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6]
* 코하나이 에마이 작품의 여주인공. 아마이야와는 다르게 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운동과 공부를 모두 잘하는 재색겸비의 우등생이다. 작품 시작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던 아마미야에게 고백을 하고 곧바로 거절당하게 되지만, 포기 하지않고 그에게 적극적으로 대하여 점차 아마미야의 마음의 벽을 허물어 간다.
* 코하나이 에마이 작품의 여주인공. 아마이야와는 다르게 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운동과 공부를 모두 잘하는 재색겸비의 우등생이다. 작품 시작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던 아마미야에게 고백을 하고 곧바로 거절당하게 되지만, 포기 하지않고 그에게 적극적으로 대하여 점차 아마미야의 마음의 벽을 허물어 간다.
지하철에서 의도치 않은 아마이야와의 스킨쉽 사건과 체육관에서 자신을 떠올리며 자위행위를 하고 있던 그를 대신 위로해준 이후로는 아예 코하나이 본인이 직접 나서서 그와 적극적인 관계를 맺으려고 한다. 때문에 작중 나오는 에로씬은 대부분 그녀가 주도하고 아마미야가 농락당하는 전개가 대부분이지만, 사실 그녀도 상당히 부끄러워 했고 경험도 없는 상태지만 아마미야와의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집에서 성인용품과 영상매체를 활용해 필사적으로 연습했다는 것이 작중 내용에서 밝혀진다.
그녀가 아마미야에게 깊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아직 어린아이였을 시절 동년배 남자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었던 것을 아마이야가 나서서 도와 줬기 때문. 그 후로 그에게 첫눈에 반하여 고등학생이 된 후 고백을 하게 된 것이다. 정작 아마미야는 그때의 일을 잊어버리고 있었지만...
최종화에서는 앞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한 아마미야가 갑자기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져 불안해 하기도 하고, 다른 여학생이 아마미야에게 고백하는 것을 목격하고 그것을 그가 받아들이는 것으로 착각해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마지막에는 아마미야가 직접 자신에게 고백을 하며 정식으로 연인사이가 된다.
최종화에서는 앞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한 아마미야가 갑자기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져 불안해 하기도 하고, 다른 여학생이 아마미야에게 고백하는 것을 목격하고 그것을 그가 받아들이는 것으로 착각해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마지막에는 아마미야가 직접 자신에게 고백을 하며 정식으로 연인사이가 된다.
4. 기타
작품의 연재가 종료된 이후에는 같은 잡지인 아난가 랑가 에서 '우리는 누나에게 사로잡혔다'(ぼくたちはお姉ちゃんの虜)라는 역하렘, 오네쇼타 장르의 작품이 연재되고 있으며, 아미미야와 코하나이가 이 작품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1] 비공식 번역명.[2] 단행본판의 경우 5페이지 분량의 후일담 에피소드가 추가 되었다.[3] 그래서 앞머리를 일부러 길러서 눈을 최대한으로 숨기려고 했다.[4] 이는 여성에 대한 맹목적인 혐오가 아닌 트라우마로 인한 거부반응에 가깝다.[5] 물론 대부분은 코하나이의 주도로 이루어졌다.[6] 이후 텐트 안에서 앞으로는 더 이상 혼자 두진 않을거라며 격렬하게 관계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