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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연표) | 등장인물 | 히어로 (S급·A급·B급·C급·순위 불명) | 괴인 (재해 레벨) | 설정 (도시 · 달) |
| 애니메이션 (TVA 1기 · TVA 2기 · TVA 3기 · 변경 및 추가 요소) |
| 게임 (원펀맨 어 히어로 노바디 노우즈 · 원펀맨: 최강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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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원펀맨의 달. 보로스와 싸움중에 메테오릭 버스트 킥을 맞은 사이타마가 달까지 날아갔다가 점프로 되돌아오면서 거대한 크레이터가 생겼다. 이후에도 달이 만화상에 비춰질때마다 이 크레이터가 보인다.단행본 7권 부록에서 사이타마가 신발안에 자기도 모르게 들어간 작은 월석을 발견하고 제노스한테서 1g당 60만엔에 팔 수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근처 전당포로 향하던 사이타마는 그만 월석을 떨어트리는데 하필이면 주차장 자갈들 속에 섞여든다. 사이타마와 제노스가 월석을 부지런히 찾기 시작하는데 찾았을지는 불명.
2. 신과의 연관성?
리메이크 183화에서 대칭으로 크레이터가 생긴 달을 눈의 모습으로 비추는 것을 보아 혹시 신이라는 존재의 눈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떡밥이 생겼다. 이후에도 간간이 의미심장하게 강조되는 장면이 나오는 중.이후 리메이크 198화에서 홈리스 황제가 달의 뒤편에서 기어나오는 신의 모습을 보면서 달이 신의 눈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사이타마가 달에 갔을 땐 신의 떡밥이 전혀 없었던 것에 대해서 또 하나의 흥미로운 가설이 있는데, 바로 사이타마가 달에서 지구로 오면서 달을 박차고 나간 충격으로 달에서 은거하던 신을 깨웠다는 것. 과거까진 모종의 이유로 달에 봉인 내지는 잠들어 있는 채로 지구에 뿌려 놓은 큐브를 통해서만 인간들에게 힘을 주다가 사이타마가 달을 떠나면서 땅을 박찬 충격으로 깨어난 후로 적극적으로 인간에게 힘을 주기 시작했다는 것.
212화에서는 사이타마와 가로우의 진심 펀치가 맞부딪힐 때 잠시 달의 뒷편이 나왔는데, 신의 등 부위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거대한 크레이터를 뚫고 드러나 있는 모습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