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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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大怪獣ゴメラVS仮面ヤイバー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에피소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괴수 고메라 살인사건과 가면 야이바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다.[1]
2. 예고편
15초 예고편 |
44초 메인 예고편 |
더빙판 30초 예고편 |
3. 방영 정보
국가 | 제목 | 회차 정보 | 방송 시기 |
일본 | 대괴수 고메라vs가면 야이바 (서편) | 965화 | 2020년 1월 4일 |
대괴수 고메라vs가면 야이바 (파편) | 966화 | 2020년 1월 11일 | |
대괴수 고메라vs가면 야이바 (급편) | 967화 | 2020년 1월 18일 | |
대괴수 고메라vs가면 야이바 (결편) | 968화 | 2020년 1월 25일 | |
한국 | 대괴수 고메라 vs 가면사나이(기, 승, 전, 결) | OTT 공개 | 2022년 4월 27일 |
국내 기준 19기로 방영을 했어야 하는데 피아노 소나타『월광』살인사건[2] 편과 같이 빠진채로 19기가 방영이 되었다. 그러다 2022년 3월에 피아노 소나타『월광』살인사건 편과 같이 국외 영화로 심의 신청을 한 것이 확인되었다. 최종적으로 극장 상영을 하지 않고, 2022년 4월 27일에 티빙, 라프텔 등의 OTT 서비스를 통해 VOD로 나왔다. 연출은 심정희 PD.
일본 방영 당시 에피소드 제목에 '서파급결'을 사용하였다. '서파급결'은 서파급이라고 하는 일본의 극전개 방식에 결을 추가한 방식이다. 서(序)는 이야기의 시작 부분, 파(破)는 서에서 시작한 이야기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부분, 급(急)은 파에서 전개된 이야기가 급물살을 타며 결말을 맺는 부분이다.[3] 여기서 결말 부분을 따로 나눈게 서파급결이다. 이는 기승전결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으로 수입되면서 서파급결이 기승전결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4. 등장인물
4.1. 레귤러 등장인물
- 아야노코지 후미마로 / 노호지 (28) - 오키아유 료타로 / 최승훈
혼자 온다 타카시 사건을 몰래 조사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란을 구해주며 등장한다.[7]
- 오오타키 고로 / 김대용 ([A]) - 와카모토 노리오 / 이우신
온다 타케시 사건이 이번 사건과 관련있다는 것을 알고 아야노코지에게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같이 조사하자고 제안한다.
4.2. 추가 등장인물
* 이시자와 카츠지 / 이석탁 (38) - 마츠오 슌 / 황동현
이공계 학부 출신. 이공계 학부 출신 답게 영화에 쓰이는 소품들을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는 작은아버지 집에 들어가 살다가 1년 전에 작은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낸다는 이웃주민들의 증언이 있었다.
* 의사 - ??? / 이우리
집에서 묶인 채로 쓰러졌던 이시자와 카츠키를 담당한 의사. 어느 누구라도 자신이 맡은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시 하는 참된 의사이다. 작중에서도 카츠지가 안정을 취해야 한다며 경찰이 면회하는 것도 안 된다고 하였다.[20]
5. 사건 개요
니치우리 TV[B] 신사옥 완공 기념으로 기획된 영화 '대괴수 고메라 vs 가면 야이바'의 제작 발표회에 고메라와 야이바 사건과 관련된 코난 일행도 초대를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22] 그런데 제작 발표회 중간에 이번 영화의 총괄 PD인 요네쿠라 이사토가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그 후 영화와 관련된 몇명의 사람들이 차례대로 사망하게 된다.6. 범인
6.1. 첫 번째 사건
- 범인: 미하라 요시히토 / 원호인 (38)
- 공범: 코우치 타케루 / 고내준 (35)
- 요네쿠라 이사토가 옛날엔 히트메이커가 맞았지만 현재는 허울 뿐이라며, 요즘 그가 기획한 작품들은 사실 전부 본인들이 기획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자신들의 공을 전부 가로챈다고 생각한 것이 범행 동기인 셈이다.
- 요네쿠라가 코스기를 만나러 대도구 창고에 갔다가 하필 고메라 모형 앞에서 휴대폰을 보고 있었고, 범인은 고메라 모형 위로 올라가 지탱하고 있던 밧줄을 잘라 요네쿠라가 고메라 모형에 깔리게 만들었다. 그렇게 요네쿠라는 고메라 모형에 달린 송곳니가 배를 관통하여 죽었다.
- 미하라 요시히토는 다리를 다쳤고, 코우치 타케루는 고소공포증이 있어 자신들은 범인이 아니라고 잡아 때었다. 하지만 미하라가 올라갈 수 있게 코우치가 잡아주어 위로 올라가 죽였다고 한다.
- 코우치가 요네쿠라의 차키가 어디있는지 안다고 하여 요네쿠라의 차를 타고 도주를 하려다가 미하라는 경찰에게 잡혔고, 코우치는 요네쿠라의 차에 있던 폭발물과 함께 사망하고 만다.
6.2. 두 번째 사건
- 범인: 요네쿠라 이사토 / 장공인 (43)
- 공범: 이시자와 카츠지 / 이석탁 (38)
- 첫 번째 피해자는 온다 타카시. 홀수날엔 빨간 차, 짝수날엔 파란 차를 타는 습관이 있어서 홀수날에 죽이고 싶어 빨간 차에 폭발물을 설치를 했으나 짝수날에 사망하였다.[23]
- 두 번째 피해자는 스에무라 료헤이. 회사가 망해 방치되어있던 창고에 들어갔다가 폭발물이 터져 사망하였다.
- 이번 범행에 쓰인 폭발물은 요네쿠라가 시켜 이공계 학부 출신인 카츠지가 만들었으며, 카츠지는 본인이 만든 폭발물로 요네쿠라에게 죽임을 당할 뻔했다.[24]
- 카츠지의 형인 이시자와 코이치 또한 요네쿠라가 부탁한 알바에 갔으면 죽었겠지만 알바에 가지 않았다. 근데 하필 그 알바가 이번 영화 행사장에 있는 고메라와 야이바 모형 풍선 사이[25]에 서있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었는데 그 곳에 폭탄이 설치 되어 있었다. [26]
- 작중 약 10년전에 강도들이 1억 2천만 엔[27]을 강탈하는 절도 사건이 있었다. 유연히도 이 때 요네쿠라 이사토와 요네쿠라가 죽이려고 한 4명[28]이 모두 막대한 빚을 갑는다. 이로 미루어 보아 절도 사건의 범인이 그들인 듯 하였다. 하지만 온다 타케시는 투자에 실패하는 바람에 다시 빚이 생기고 만다. 당사자들이 모두 죽어 정확히는 알 수 없었지만 투자를 실패한 온다가 그 당시 절도 사건을 빌미로 요네쿠라를 협박하였고, 그로 인해 요네쿠라가 절도 사건 관련 자들을 모두 죽이려고 하였다고 추측을 하였다. 이것이 범행 동기인 셈이다. 심지어 헤이지가 온다의 집에서 그 때 당시 찍은 비디오를 증거물로 가져오면서 그것이 사실임이 밝혀졌다.
7. 여담
- 핫토리 헤이지가 굉장히 연기를 못한다는 것이 드러난 에피소드다! 고메라 시리즈에 단역으로 출연할 때 분노한 고메라를 피하자며 카즈하가 재촉하는 장면에서 글자 그대로 그 어떤 표정 연기도 없이 대사를 버벅댈 정도로 작중 상황에 전혀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
[1] 영화 '대괴수 고메라 vs 가면 야이바' 제작 발표회에 초대받은 이유가 저 두 사건 때문이라고 언급된다.[2] 애니메이션 1000화 기념 리메이크.[3] 같은 예시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제목 서,파,Q(급)도 여기서 유래되었다.[4] 독백.[5] 일본에서는 독백도 타카야마 미나미가 하기 때문에 남도일이 등장하지 않아 남도일의 성우인 야마구치 캇페이는 참여하지 않았다.[A] 나이는 미상.[7]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카즈하를 란이 구해주고 이어서 란을 구해준 것이다.[A] [A] [10] 방송국 살인사건의 스와 미치히코와 마찬가지로 실제 프로듀서의 이름을 그대로 따왔다.[B] 더빙판은 매일TV.[B] [B] [14] 명탐정 코난 시리즈 첫 출연.[B] [16] 이름인지 성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오쿠다'라고만 나온다.[A] [B] [19] 더빙판은 보물영화사.[20] 카츠지의 의식이 돌아온 뒤로는 면회 시간을 10분만 주었다.[B] [22] 코난은 헤이지가 아버지인 헤이조의 초대로 같이 온 것으로 추정했지만 엉뚱하게도 카즈하가 고메라와 야이바의 팬이라 같이 오게 되었다고 한다.[23] 그 때문에 요네쿠라는 자신의 계획대로 안 되었다는 이유로 기사를 보며 "온다 이 녀석"이라고 짜증을 내는데 그 탓에 뒤에서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것도 눈치 못채고 그대로 사망하고 만다.[24] 카츠지를 죽이는데 쓰려고 했던 폭발물은 첫번째 사건에서 요네쿠라가 죽으면서 요네쿠라 차량으로 도주하던 코우치 타케루를 죽게 만들었다.[25] 26번과 27번 사이.[26] 참고로 그 폭탄은 코난과 헤이지 그리고 카즈하가 폭탄을 제거해서 폭발은 일어나지 않았다.[27] 더빙판은 12억원.[28] 온다 타카시, 스에무라 료헤이, 이시자와 카츠지, 이시자와 코이치. 앞서 언급했듯이 온다와 스에무라는 요네쿠라에 의해 죽었고, 이시자와 형제는 미수로만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