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중구향촌동에 위치해있는 역사테마 공립문화시설. 향촌문화관이라고도 불린다. 원래 이자리는 1912년 일제강점기때 대구지역의 최초 일반은행이었던 선남은행이 영업하고 있었던 자리였고 1941년 조선상업은행 대구지점으로 변경되었다가 광복 후 지금의 우리은행으로 영업하고있는 한국상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있다가 빈건물로 있다가 2014년 대구광역시가 인수해 지금의 대구문학관과 향촌문화관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1,2층에는 향촌문화관으로 3,4층에는 대구문학관으로 영업하고있으며 입장료를 받는다. 향촌문화관은 근대 향촌동, 대구광역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이며 대구문학관에는 근대 대구의 문학작품들과 역사가 나타나있다. 대구광역시에서 운행하는 청라버스의 첫 번째 정류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