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7:47

대니 펜튼/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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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본편2. 결말
2.1. 해피 엔딩
2.1.1. 글리치 인 타임
2.2. 배드 엔딩

1. 본편

1.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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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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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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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말

대니의 결말은 두 가지가 존재한다. 다크 대니로 변질되거나 원래의 대니로 남는 것이다. 물론 아래의 해피엔딩이 스토리상의 트루 엔딩이고, 배드엔딩은 The Ultimate Enemy 편에서 주인공측이 실패했을 때의 상황이다.

2.1. 해피 엔딩

마지막 에피소드인 'Phantom Planet'에서는 자신과 오랫동안 친하게 지냈던 샘 맨슨과 키스하며 연인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는 지구를 유령화시켜 운석을 통과시키는 괴력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이건 전 유령[1]이 다같이 합심해서 이루어낸 결과지만.

애니메이션 종영 후 10년 후의 모습과 대학생 모습이 부치 하트맨의 유튜브에 올라왔다. 지구를 구한 이후로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어딜가나 조명을 받아 곤란해하며 샘과의 데이트도 투명 상태에서 한다. 유령 세계에 자신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종종 샘과 함께 기거한다고 한다. 사람들이 쫓아올 수 없는 곳이기 때문. 친구 터커 폴리는 유령세계 관련 박사가 되어 너무 유명해진 대니를 전담하여 케어해준다. 옷은 애니메이션에서 입던 티셔츠에서 후드로 바뀌었고 유령 상태의 코스튬도 좀 더 사이버틱해졌다.

2.1.1. 글리치 인 타임

2023년에 발매한 후일담을 다루는 만화로 영웅이 되고난 후 점점 능력이 약해진 대니 팬텀이 지구로 돌아온 블라드 마스터즈로부터 다크대니가 오고 있음을 알게 되고 다시 힘을 찾기 위해 블라드 마스터즈와 친구들과 함께 유물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그렇게 찾은 석판에서는 이 세계의 기원과 유령이 감정을 필요로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었고 자신이 왜 약해졌는지 깨달은 대니는[2] 힘을 되찾으며 다크 대니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다크대니와 클락워크가 융합해있던 동안 시간선이 심하게 흐트러졌고 그로 인해 시즌 3 마지막화에 있었던 운석충돌 사건은 없었던 것이 되어버리는 대신에 희망적인 미래만 가득했는데 결국엔 블라드가 갱생했기 때문이다.

2.2. 배드 엔딩

대니가 적성 검사의 답안지를 의도하진 않았지만 얻어버리고 부정행위를 한다. 물론 당연히 얼마 안 가 탄로났고 대니의 선생님이 대니의 가족들을 햄버거 가게 앞으로 부르게 되는데,[3][4] 때마침 햄버거 가게의 기계가 과열되어 폭파된다. 대니는 운 좋게 살아남았지만 친구, 가족, 선생님이 전부 죽고 말았다.[5] 이후 대니는 혼자서만 살아남은 만큼 죄책감과 여러 감정들로 고통받았고 참다 못해 평생의 원수인 블라드 마스터즈까지 찾아가[6] 자신를 괴롭히고 있는 인간적인 감정들을 없애달라고 애원한다.[7] 그 모습에 블라드마저 대니를 안타깝게 여겨 뜻대로 해주지만 대니의 인간체와 유령체를 분리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유령체가 난동을 피우며 어찌어찌 블라드의 유령체와 서로 합쳐지면서 다크 대니가 된다. 그후 대니의 인간체는 다크 대니로 변질된 유령체에게 그대로 살해당한다. 이때의 대니는 애미티 파크와 적대 관계에 있으며 시간이 흘러 프로 유령 사냥꾼이 된 발레리가 대니로부터 애미티 파크를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니 팬텀의 방영 시기를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1] 대표적으로 앰버 맥클레인, 데저레이 등이 있었다. 다크 대니, 파라이아 다크 같은 보스급 악역 유령들은 제외.[2] 대니는 언제나 정체를 들키면 안되는 부담감을 지니고 있었는데 시즌3 마지막화에서 정체를 들키고 영웅이 되면서 그 부담감이 사라진 탓에 감정적인 심지가 사라졌다. 이게 약체화의 원인이 되었다.[3] 샘과 터커도 같이 왔다.[4] 학교가 아니라 햄버거 가게인 이유는 부정행위를 하거나 낙제를 한 학생들의 대부분이 햄버거 가게에 취직을 하기 때문.[5] 대니가 살아남을 수 있던 건 사실상 반유령체의 체질을 이용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다크 대니의 말로는 폭파 규모가 도시를 온통 쑥대밭으로 만들 정도였다고 하니.[6] 절대 용서 못할 원수지만 모든 걸 잃어버린 대니에게 있어서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블라드였던 것.[7] 한마디로 반유령을 포기하고 유령체로만 살아가겠단 뜻이 되긴 하는데, 후에 일어날 행적을 보면 의도한 건 당연히 아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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