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대대적 체포작전, 일어판 명칭=<ruby>大<rp>(</rp><rt>おお</rt><rp>)</rp>捕<rp>(</rp><rt>と</rt><rp>)</rp></ruby>り<ruby>物<rp>(</rp><rt>もの</rt><rp>)</rp></ruby>, 영어판 명칭=Crackdown, 효과1=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는다. 그 몬스터는 자신 필드에 존재할 경우\, 공격할 수 없으며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그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에 이 카드는 파괴된다.)]
약칭 대체포. 상대 몬스터 하나를 대상으로 발동해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는 지속 함정이다.
마음의 변화, 정신조작 등과 유사한 범용 컨트롤 탈취 카드다. 하지만 스펠 스피드 2라는 특징을 감안하면 그보다는 섬도기-위도우앵커에 더 가까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체포의 장점은 컨트롤 탈취를 위해 묘지에 마법 카드를 쌓을 필요가 없으며[1], 턴이 끝나도 컨트롤이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그러나 함정 카드라 패에서 바로 발동할 수 없고, 빼앗은 몬스터는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물론 공격 불가 제약은 소환 소재나 코스트로 쓰면 별 의미가 없어지지만, 지속 함정 카드라 속공성이 떨어지고 프리 체인 제거 효과에 쉽게 당한다는 문제 때문에 전개 및 운영형 덱보다는 메타비트형 덱에서 주로 채용된다.
지속 마법/함정 카드를 릴리스하고 어드밴스 소환하는 진룡과 궁합이 좋다. 한때 어드밴스 소재의 종류와 같은 카드에 대한 내성을 얻는 진룡검황 마스터P는 이 카드와 조합하면 매우 강력하다는 말이 돌았다. 실제로는 발매 기간의 큰 차이로 불가능한 조합이었지만, 이후 검황이 제재에서 풀리며 실제로 가능해졌다. 자세한 설명은 문서 참고.
한때 대대적 체포작전으로 가져온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바꾸고 다시 뒤집으면 영구적인 컨트롤 탈취가 가능했기 때문에 주로 서브테러에서 서브테러의 도사와 조합해서 이 전법을 사용했었으나, 2024년 9월 컨트롤 탈취와 뒷면 표시와 관련한 재정이 바뀌면서, 대체포로 가져온 몬스터가 뒷면 표시가 되면 대체포의 대상을 잃어 다시 상대 필드로 되돌아가도록 바뀌어서 OCG에서 해당 전략은 사장당하였고,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도 불과 두 달 후인 11월에 OCG와 같은 재정으로 바뀌면서 해당 재정은 사장당하게 되었다.
그 외 특징은 아래와 같다.
빼앗은 몬스터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는 거지, 위도우앵커처럼 효과가 '무효화'된 게 아니다. 따라서 효과를 발동한 필드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발동하여도 그 효과를 무효화할 순 없다. 마찬가지로 지속 효과 역시 적용한다.
컨트롤을 빼앗은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삼을 경우 이 카드는 필드에 그대로 남으니 제거 또는 회수 수단이 필요하다.
일러스트는 포졸들이 첩자 의적 고에고에를 붙잡는 모습. 해당 카드의 원본인 고에몽 시리즈에선 고에몽이 의적 노릇을 하고 포졸(어용)들을 따돌리는 게 주요 패턴이었는데, 여기선 그 관계가 역전된 것. 원작 게임에서도 포졸에게 잡히면 게임 오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