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3 20:42:28

대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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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신화적인 대마법
2.1. 퍼니쉬먼트2.2. 라그나로크
3. 전설적인 대마법
3.1. 디스인티그레이트3.2. 메테오3.3. 프로즌 템페스트3.4. 디스트럭션3.5. 레인보우 리플렉션3.6. 앱솔루트 실드3.7. 파멸의 대지

1. 개요

템빨에 등장하는 최고 등급의 마법. 주로 알려진 것은 '전설적인 대마법'이고, 세계관 최강의 마법사인 전설의 대마법사 브라함이 영창에 10초정도나 걸리는 스킬들이다. 일반인들은 영창하는데 20초~1분 정도 걸린다고.

2. 신화적인 대마법

전부 브라함이 창조한 마법이다.

2.1. 퍼니쉬먼트

파멸적인 보랏빛 마력의 구체를 쏘아내는 대마법으로 되찾은 직계의 권능(피와 마력)을 토대로 완성시킨 브라함의 고유 마법이자 준 신화급 마법이다.[1] 단독으로 사용해도 드래곤의 신체 중 4번째로 강력한 꼬리를 일격으로 두동강낼만큼 강력하지만, 이 마법의 진가는 신화적인 대마법의 시작을 상징하는 데에 있다. 쉽게 말해, 퍼니쉬먼트는 다른 마법을 강화시킬 수 있다. 퍼니쉬먼트의 신화적인 위력을 다른 마법에 부여하면서, 그 마법이 지닌 고유한 기능과 형태를 고스란히 보존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말해 마법을 인챈트하는 마법이자 브라함이 사용하는 모든 마법을 신화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마법이다.

2.2. 라그나로크

브라함의 새로운 궁극기. 처음부터 신살과 용살을 목적으로 만든 마법으로, 세계에 종말을 안겼다는 신들의 전쟁을 이름으로 삼은 마법.

우선 이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선 <무한 영창>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마법 자체가 그냥 '쏟아붓기'이기 때문.그것들의 양과 질 둘 다 감당할 수 없는 정도이지만
메모라이즈에 오브까지 이용한 다중 영창의 극의. 수백 개의 마법진이 생성되고 자신의 심상에서 비롯된 거울들을 마법으로 꺼내와 연쇄적으로 투영해 수백 개의 마법진을 금세 수천, 수만개로 불어나게 하는 전법. 여기에 드는 마나는 천문학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당연히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지만 <무한 영창>으로 인한 무량대수의 마법에 포함 된 <마나 드레인>에 의해 세계가 기운을 잃고 죽어갈 정도로 '자연에 존재하는 마나'를 흡수한다.[2]

<무한 영창>으로 마법들을 수많이 복제시킨 후, 쏟아붓는다. 상대방을 잠시 놓쳤을 수 있더라도 대상의 탈출 장면, 경로 종착지를 수 많은 거울에 포착하고 묶어둠으로서 소리 없는 종말을 연쇄시킨다.

작중 공인 절대자인 소별왕이 처음은 피했지만 거울들에 자신의 모습이 이미 각인돼있어 두번째부턴 피하지 못했다.[3] 말 그대로 신살과 용살을 목적으로 둔 마법.

3. 전설적인 대마법

브라함이 사용할 수 있는 대마법이 총 9개라고 했고, 현재 7개가 공개되었으니 아직 2개가 미공개 상태고 더 만들어냈을수도 있다.

3.1. 디스인티그레이트

마력으로 빚는 빛의 창을 즉시 현현하여 강력한 위력으로 대상을 꿰뚫는 대마법이다. 무려 염룡 트라우카마저도 경계할 만한 위력이다. 심지어 이것도 현재의 완전체 브라함보다는 약하던 시절의 이야기니 현재는 염룡에게도 유효타를 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4] 또한 발동해도 수식이 종종 열화하지 않을 때가 있어서 확률적으로 여러번 연속으로 쓸 수도 있다.

3.2. 메테오

운석을 끌어와서 투척 지점을 초토화시키는 마법이다.[5] 브라함 왈, 우주의 별을 끌어와서 투척하는 단순무식한 원리의 마법이라고. 그래서 위력 하나만큼은 전설적인 대마법 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한다.[6]

3.3. 프로즌 템페스트

강력한 동결 마법으로 세계에 일시적으로 빙하기를 일으킬 수 있을만큼 강력하다. 펜릴을 레이드할 때 쓰고 레베카가 권능을 발휘하기 전까지 세계에 있는 생물들이 잠시 얼어붙었다가 다시 움직였다. 시대의 강자들조차 효과를 받으며 마법의 궁극이라 칭할 정도이다.

3.4. 디스트럭션

히드라를 잡았을 때 사용했던 대마법으로 유리조각처럼 흩날리는 어둠의 파편들을 쏘아낸다. 이때 영겁의 세월간 축적되어온 무저갱의 막대한 마나를 흡수하여 써서 원본을 훨씬 초월하는 위력을 내서 히드라를 죽였다.

3.5. 레인보우 리플렉션

모든 공격을 반사하는 전설의 대마법이다. 진정한 초월자가 되어 돌아온 그리드와 대련할 때 브라함이 사용했다.

3.6. 앱솔루트 실드

어떤 공격이든 상쇄시키는 전설급 방어마법이다. 마리로즈를 만난 후 실력을 점검하고 싶을 때 찾아온 그리드와 브라함의 대련에서 사용됐다.

3.7. 파멸의 대지

대단위 지진마법이다. 드라시온 레이드때 사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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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퍼니쉬먼트는 신화적인 마법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을 뿐, 아직 신화적인 수준에 이르진 못했다. 피아로와의 대련에서 깨달음을 얻은만큼 조만간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2] 물론 이건 브라함의 패널티를 최대한 줄여주는 방법이지 없애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마나가 고갈되고 회복되고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뇌와 심장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낀다.[3] 물론 브라함은 인지하지 못했고, 무수히 많이 복제된 색적 마법과 추적 마법들이 소별왕을 추격한 듯 하다.[4] 다만 유효타를 낼 수 있을 뿐, 생명력 게이지(피통)에 미동조차 주지 못할 확률이 높다. 작중 상위룡의 자폭을 정면에서 맞고도 죽지 않은 게 염룡인데다, 당장 현시점의 브라함도 트라우카를 대적 불가의 존재로 상정하고 있다. 염룡이 디스인티그레이트를 경계한 이유는 맞으면 좀 따끔할 것 같아서라 카더라[5] 설정오류인지 아니면 바뀐건지 처음에는 운석 3개였다가 현재는 거대한 운석을 소환한다고 한다. 아마도 운석의 개수나 크기는 랜덤인 모양. 그래도 위력은 메테오 스트라이크와는 비교도 할 수 없다.[6] 사실 위력 외엔 좀 효용성이 별로다. 쿨타임이 브라함 기준 24시간이라 진짜 위급할 때 외엔 못 쓴다(이게 양반인 거다. 제시카는 48시간이다 브라함의 재능과 능력을 생각하면 마법사의 한계는 사실상 24시간이다). 캐스팅도 브라함이 하면 몇 초 안 걸린다지만 그래도 캐스팅이 존재하는 건 맞고, 절대자들간의 전투에서 몇 초는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긴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