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탐7/7-1화

고립된 섬 장미도.... 그곳에서 한 소녀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1. 사건 개요

2. 관련 인물

2.1. 탐정

2.1.1. 오로라(왕어우)

2.1.2. 푸유(푸이싱)

2.2. 피해자: 전보통

2.3. 용의자 명단

2.3.1. 대출판(다장웨이)

2.3.2. 우인간(우신)

2.3.3. 치지필(치웨이)

2.3.4. 장북[1](장뤄윈)

2.3.5. 허모범(허지옹)

3. 추리 과정

3.1. 용의자 알리바이

• 대출판

• 우인간

• 치지필

• 장북

• 허모범

3.2. 증거적 측면

• 피해자: 전보통
• 시체 상태
• 목이 졸린 흔적이 있다. 그리고 목 뿐만 아니라 귀 뒤쪽까지 밧줄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 입술이 보라색으로 변색되어 있다.
• 손가락 끝 부분도 보라색으로 변색되어 있다.
• 시체 발견 장소 : 전보통의 방
• 노트북 : 전보통이 용의자 5명에게 이메일을 보낸 기록이 있다. 그리고 전보통이 보낸 용의자 5명의 프로필 사진은 모두 동물 사진으로 되어 있다.
• 소설 <소리 없는 장미> 단행본 : 소설 마지막 페이지에 접힌 흔적이 있다. 전보통이 마지막 장에 관해 무언가 느낀 것이 있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는 단서.[2]
• 콘텍트 렌즈 : 전보통이 평소에 착용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이나 현재 렌즈 케이스 안은 비어 있다.
• <암흑 삼림> 에필로그 : 신간 <암흑 삼림>의 에필로그를 장식하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해당 내용은 신간 <암흑 삼림>의 내용을 다루는 문단에 적혀 있다.
• 핸드폰
• 우인간이 전보통에게 전화를 건 기록이 있다. 전화를 건 시간은 2031년 3월 30일, 오후 9시.[3]
• 하트 이모티콘으로 설정된 누군가가 전보통에게 세 차례에 걸쳐 전화를 건 기록이 있다. 하지만 전보통은 하트 이모티콘의 누군가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지 않았다.[4][5]
• 출판사와의 문자 기록
• 2031년 3월 25일, 전보통이 출판사에게 책을 출간하고 싶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고, 출판사 측은 신간의 내용이 어떤 것이냐고 묻고 있다.
• 출판사의 질문에 전보통은 토끼 한 마리와 네 마리의 동물에 관한 이야기라고 답했다.[6]
• 밧줄 : 화단 밑에서 발견된 것으로 혈흔이 묻어 있으며, 다른 공간에서 발견된 밧줄에 비해 길이가 굉장히 짧다.[7]
• 온도계 : 실내 온도가 37도로 설정되어 있다.[8]
• 쾌락환 : 우울증을 완화시키는 약이다.
• 비밀 유지 계약서 : 사건 전날인 2031년 3월 30일, 치지필은 전보통에게 '여신님'의 정체를 비밀에 부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계약서에는 "됐어..."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 공수표 : 찢겨진 채로 발견되었다.[9]
• 할리우드 단지의 출입 보조 카드 : 2031년 3월 18일, 전보통이 발급한 카드라고 하며, 소유자는 우인간이라고 한다.[10]
• 선박 탑승표 : 사건 전날 오후 10시 50분~11시 10분경, 오로라가 선착장에서 선박에 탑승한 뒤, 장미도에 찾아간 기록이 있다.
• 콘텍트 렌즈 : 케이스에는 렌즈가 없었지만 현장 두 군데에서 렌즈가 하나씩 발견되었다.[11]
• 먼저, 시신의 명치 부근에서 콘텍트 렌즈가 발견되었다.
• 의자 뒷편에서도 콘텍트 렌즈가 발견되었다.
• 자물쇠가 걸린 노트 : 4자리의 비밀번호를 풀어야 열 수 있는 물건이다.
• 전보통의 글 : 2031년 3월 10일, 장북의 컴퓨터에서 자신을 도촬한 수 많은 사진들을 발견했다고 하며, 이로 인해 길을 걷는 도중에도 엄청난 분노와 스트레스, 강박증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무의식적으로 쓰레기통에 발이 걸려 넘어졌는데, 화가 난 나머지 무심코 그 쓰레기통을 걷어찬 것이라고 한다. 이후 전보통은 이를 수습하고 사과하기 위해 자신이 걷어찬 쓰레기통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환경 미화원들이 쓰레기통 주변을 청소하고 있었고 곧바로 쓰레기통 주변을 청소하는 것을 도왔다고 한다. 그리고 해당 글은 계정 주인인 전보통만 볼 수 있게끔 설정되어 있다.[12]
• 전보통의 팔찌 : 오로라의 성씨를 뜻하는 한자 '鸥'가 새겨져 있다.[13]
• 대출판
• 대출판의 방
• 노트북
• 이메일 : 사건 전날 오후 10시 50분, 전보통으로부터 신간 <암흑 삼림> 발표회 초청장이 날아왔다. 그리고 메일에 첨부된 이미지 파일을 열어보면 어떠한 글을 찍은 사진이 들어 있다.[14]
• 검색 기록 : "어떻게 사람을 죽여야 자연사처럼 위장할 수 있을까?", "아내가 사망하면 유산은 어떻게 분배하나?"라는 말을 검색한 기록이 있다.
• 저작권 및 필명 양도 합의서 : 2030년 6월 21일, MG 출판그룹 측이 전보통에게 20만 위안 가량의 금액을 지급하는 대가로 전보통은 MG 출판그룹 측에게 자신의 필명과 작품을 모두 양도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 이혼 합의서 : 대출판-치지필 부부의 이혼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으며, 치지필은 이혼 합의서에 서명을 했으나 대출판은 아직 이혼 합의서에 서명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혼 합의에 관하여 몇가지 조건이 제시되어 있는데, 그 조건들은 다음과 같다. 서명일은 2031년 3월 30일.
• 양측의 진의에 따라 이혼한다.
• 공동 재산은 모두 아내 측이 소유한다.[15]
• 선박 탑승권 : 2장의 탑승권으로 사건 전날, 대출판이 장미도를 오간 적이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단서.[16]
• <인생의 정점에 올라서는 방법> : 부제목으로는 "양질의 사랑을 통해 30년의 인생을 덜 고생할 수 있다."는 글이 적혀 있으며, 책 중간에는 치지필의 사진이 끼워져 있다. 이를 통해 대출판이 자신의 출세를 위해 치지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음을 알 수 있다.
• 핸드폰 : 폴더블폰으로, 노트북에 올려두면 자동으로 노트북 화면과 연동되는 제품이다.
• 전보통과의 채팅 기록 : 전보통과 여러 음성 메시지를 주고 받은 기록이 있다.
• 2030년 6월 25일, 대출판이 전보통에게 작품 <청춘의 고통>의 명의와 저작권을 넘길 것을 강요하고 있다.
• 2030년 6월 28일, 대출판이 전보통에게 폴더블폰이 왜 아직도 안나오느냐며 그녀를 압박하고 있다.
• 출판 업계 사장들에게 보낸 메시지 : 2030년 11월 11일, 대출판이 허모범에게 앙심을 품고서 타 출판사의 사장들에게 그를 고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 녹음펜 : 2030년 8월 25일에 녹음한 것으로, 대출판이 전보통을 사무실로 불러낸 뒤, 아재개그를 시킨 다음, 개그가 재미 없다며 그녀를 마구 조롱하는 말을 하며 비웃고 있다.[17]
• 우인간
• 우인간의 방
• 노트북
• 이메일 : 사건 전날 오후 10시 50분, 전보통으로부터 신간 <암흑 삼림> 발표회 초청장이 날아왔다. 그리고 메일에 첨부된 이미지 파일을 열어보면 어떠한 글을 찍은 사진이 들어 있다.[18]
• 임시 허가증 : 우인간이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 발급받은 아르바이트 직원증. 우인간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단서.
• 다이어리 : 우인간이 전보통과 어떤 관계였음을 알 수 있는 단서.
• 전보통이 우인간의 생일을 챙겨줬으며, 우인간은 전보통에게 고마워하고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 전보통과 우인간이 함께 영화 학원에 지원했으며, 만약 전보통과 우인간이 영화 학원에 입학할 수만 있게 된다면 앞으로 전보통의 소설을 우인간이 영화화할 것을 서로 약속하는 말들이 적혀 있다.
• 전보통은 영화 학원의 교복을 입고 있지만 우인간은 사복을 입고 있다. 이를 통해 전보통 혼자서만 영화 학원에 합격했음을 알 수 있다.
• 찢어진 사진 : 다이어리의 페이지 사이에 끼워져 있던 것으로 우인간과 전보통이 찍은 사진이 반으로 찢겨져 있다. 사진을 찍은 날짜는 2029년 9월 2일.[19]
• 카드 : 2020년에 발급된 신용카드로, 가위로 자른 흔적이 있다.[20]
• 핸드폰
• 전보통과의 채팅 기록
• 2030년 8월 10일, 술자리 사건 이후로 전보통과 사이가 틀어진 우인간은 전보통의 메시지에 단답으로 응하고 있다.
• 2030년 9월 10일, 우인간이 전보통에게 MG 출판그룹과 합작을 하고 싶다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을 대출판에게 추천해 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하지만 전보통은 이를 거절했다.[21]
• 저작권 및 필명 양도 합의서 : 대출판의 방에 있던 것과 같은 물건으로 2030년 6월 21일, MG 출판그룹 측이 전보통에게 20만 위안 가량의 금액을 지급하는 대가로 전보통은 MG 출판그룹 측에게 자신의 필명과 작품을 모두 양도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22]
• 저작물 영상화 프로젝트 등급 평가서 : MG 출판그룹의 내부 자료로, 작가 '여신님'의 <청춘의 아픔>이란 책을 영화화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23]
• 치지필
• 치지필의 방
• 결혼 반지 : 침대의 베게 밑에서 발견된 물건이다. 그리고 결혼 반지를 잘 보면 치지필과 대출판의 이니셜인 Q와 D가 새겨져 있으며, wedding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다. 치지필과 대출판이 부부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증거.[24]
• 책 : 책의 빈 종이에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보면 당신이 떠올라."라는 말이 적혀 있다. 그리고 이 말을 적은 사람은 바로 대출판이다.[25]
• 핸드폰
• 아버지와의 문자 기록 : 2030년 10월 10일, 치지필의 아버지가 대출판과 전보통의 스캔들에 관련한 기사를 캡쳐한 뒤, 치지필한테 보내며 "넌 우리 가문에 먹칠을 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26]
• 대출판과의 문자 기록
• 2030년 6월 25일, 대출판이 치지필에게 "여신님"이라는 필명을 부여하면서, "넌 앞으로 '여신님'이야. 앞으로 너의 길에는 꽃밭이 가득할거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통해 치지필의 명성이 모두 대출판에 의해 만들어진 것임을 알 수 있다.[27]
• 2031년 2월 20일, 대출판이 "여신님, 너 자신이 누구인지 잊지 마!!!"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치지필은 "감히 날 협박해? 우리가 한 배에 탄 것을 잊지 마! 뒤집히면 전부 끝장이야!"라고 답장하였다.
• 치지필의 옷 : 카드키와 배 탑승권이 있다.
• 치지필의 수첩 : 치지필이 자신의 수첩에 글에 관한 아이디어를 적은 기록이 들어있다. 하지만 처음 몇 장에 뭔가를 쓰려다 지운 흔적들을 제외하고 그 이후부터는 죄다 비어 있다.[28]
• 댓글 캡쳐 사진 : 치지필이 더 이상 차기작을 발표하지 않자 기다림에 지친 그녀의 팬들이 분노하여 그녀에게 악플을 달고 있다.
• 가족 사진들 : 치지필이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있다. 그리고 가족 사진 속 가족들의 위치는 집안 내 입지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한다.
• 2010년 6월 1일, 치지필은 맨 뒷쪽에서 사진을 찍었다.[29]
• 2015년 6월 1일, 치지필은 중간 지점에서 사진을 찍었다.[30]
• 2030년 6월 25일, 치지필은 아버지 바로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31]
• 협박 편지 : 익명의 발신자가 보낸 것으로 치지필에게 타인의 작품과 인생을 훔치는 도둑이라고 비난하는 글이 적혀 있다.[32]
• 헤이헤이헤이 탐정사무소 조사 보고서 : 2031년 3월 29일, 치지필이 헤이헤이헤이 탐정 사무소에 조사 결과를 보고 받았으며, 중요한 몇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 첫 번째, 치지필은 진짜 "여신님"의 정체는 전보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두 번째, 치지필은 2030년 8월 1일에 익명의 협박 편지를 보낸 인물의 정체도 전보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세 번째, 치지필은 현재 전보통이 장미 서점에 있으며, 월말까지 묵을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노트북
• 이메일 : 사건 전날 오후 10시 50분, 전보통으로부터 신간 <암흑 삼림> 발표회 초청장이 날아왔다. 그리고 메일에 첨부된 이미지 파일을 열어보면 어떠한 글을 찍은 사진이 들어 있다.[33]
• 장북
• 장북의 방
• 일기장 : 전보통과의 연애 과정이 적혀 있다. 처음에는 남녀의 평범한 연애와 관련된 내용이 적혀 있었으나, 갈수록 전보통에 관한 소유욕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지고 있는 듯한 내용이 적혀 있다.
• 핸드폰 : 전보통의 웨이보 계정에 로그인을 시도했던 흔적이 남아 있다.
• 전보통과의 채팅 기록 : 장북과 전보통이 대화를 나눈 기록이 남아 있다.
• 2031년 3월 13일, 장북이 전보통에게 일명 '쓰레기통 사건'을 언급하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묻고 있다. 이에 전보통은 쓸데없이 간섭하지 말라고 답했다.[34]
• 또 다른 핸드폰 : <청춘의 아픔> 신간 발표회 당시에 찍은 사진이 저장되어 있다. 그리고 사진을 잘 살펴보면 전보통 또한 신간 발표회에 참석했음을 알 수 있다.
• 계정 동기화 기록 : 장북이 자신의 계정을 전보통의 계정과 동기화했음을 알 수 있다.[35]
• 전보통과의 채팅 기록 : 장북과 전보통이 대화를 나눈 기록이 있다.
• 노트북
• 이메일 : 사건 전날 오후 10시 50분, 전보통으로부터 신간 <암흑 삼림> 발표회 초청장이 날아왔다. 그리고 메일에 첨부된 이미지 파일을 열어보면 어떠한 글을 찍은 사진이 들어 있다.[36]
• 스토킹 일지 : 전보통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스토킹한 기록이 있다.
• 회중 시계 : 회중 시계와 연결된 금색 조각에는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다.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불행이 있다."라는 글귀가 적혀져 있으며, 회중 시계에는 장북의 가족 사진이 들어 있다.[37]
• 가정용 CCTV : 장북이 전보통을 자신의 집에 감금하는 장면이 촬영되어 있다.[38] 영상이 촬영된 날짜는 2031년 3월 17일.[39]
• 전보통의 핸드폰 : 전보통의 모든 소셜 계정을 로그인하는데 실패했다는 화면이 나온다.[40]
• 허모범
• 허모범의 방
• 핸드폰
• 메모장 : "빨리 자라서 엄마를 지켜드리자."라는 글이 적혀 있다.
• 음성 메시지들 : 허모범의 어머니가 그를 강압적으로 양육하는 듯한 말들이 녹음되어 있다.
• USB : MG 내부 포럼에 올린 기사 자료들과 자료에 첨부된 사진들이 저장되어 있다.
• MG 내부 포럼에 올린 기사 : 전보통과 대출판이 불륜 관계임을 폭로하는 내용의 기사가 저장되어 있다.
• 첨부된 이미지들 : 기사 자료에 대한 증거로 전보통이 대출판의 사무실을 오가는 모습을 도촬한 것들이다.[41]
• 명예 증명서 : 허모범이 최우수 작가로 선발되어 상을 수상했음을 알 수 있는 단서.
• 사망 증명서 : 허엄마의 사망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사망일은 2031년 3월 14일. 그리고 증명서에는 "말도 안돼. 엄마 없이 도대체 어떻게 살라는 거야? 너무 증오스러워! 반드시 복수할테다!"라는 말이 적혀 있다.[42]
• 입사 기념 사진 : MG 출판 그룹에 새롭게 입사한 신입 사원들이 입사를 기념하기 위해 찍은 사진이다. 하지만 사진이 찢겨져 있으며, 전보통의 얼굴 부분에는 빨간 펜으로 X자가 그어져 있다. 사진 촬영 시점은 2028년 7월.[43]
• PC방 카드 : '근심해소 PC방'이라는 PC방의 VIP에게만 지급되는 카드로 해당 카드를 가진 고객은 VIP 혜택으로 PC방 이용료의 9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허모범이 해당 PC방을 자주 이용했음을 알 수 있는 단서.[44]
• 칼럼들 : 허모범이 MG 출판그룹에서 해고된 이후, 아이디를 쇼drama빙으로 바꾸고 프리랜서 기자로 일하며 시사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한 기사들이다.
• 2031년 3월 10일 기사 : "잘나가는 커리어 우먼이 환경 미화원을 괴롭히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기사에는 첨부된 이미지와 함께 전보통이 길을 가다 쓰레기통을 발로 찼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 노트북
• 이메일 : 사건 전날 오후 10시 50분, 전보통으로부터 신간 <암흑 삼림> 발표회 초청장이 날아왔다. 그리고 메일에 첨부된 이미지 파일을 열어보면 어떠한 글을 찍은 사진이 들어 있다.[45]
• 기타 증거
• 서점 로비
• 운행 시간표 : M시의 선착장과 장미도를 오가는 선박의 운행 정보가 적혀 있다. M시에서 장미도로 향하는 선박의 마지막 운행 시간은 오후 10시 50분에서 11시 10분까지로 이 시간대 이후로는 다음 날 9시가 될 때까지 장미도를 오갈 수 없다.[46]
• 혈당 슬라이드 : "일반인은 복용할 수 없으며, 과다복용 시 두통과 메스꺼움, 현기증이 생긴다."는 말이 적혀 있다.
• 전보통의 객실 예약 기록 : 7호실을 예약했으며, 무슨 이유에서인지 3월 24일부터 사건 당일까지 7일간 7호실에서 묵고 있었다.
• 장미 서점의 안내문 : 장미 서점의 영업 수칙과 관련된 내용들이 적혀 있다.
• 장미 서점은 무인 서점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가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 각 객실에 배치된 와인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라고 한다.
• 장미 생육의 적정 온도는 15도부터 25도까지라고 한다.

3.3. 동기적 측면

• 대출판

• 우인간

• 치지필

• 장북

• 허모범

3.4. 신간 <암흑 삼림>

• 대출판 : 전보통은 대출판을 뱀이라는 동물에 비유하였고, 비유와 함께 우화적으로 그의 악행을 폭로하는 글을 적었다.

• 우인간 : 전보통은 우인간을 고슴도치라는 동물에 비유하였고, 비유와 함께 우화적으로 그녀의 악행을 폭로하는 글을 적었다.

• 치지필 : 전보통은 치지필을 뻐꾸기라는 동물에 비유하였고, 비유와 함께 우화적으로 그녀의 악행을 폭로하는 글을 적었다.

• 장북 : 전보통은 장북을 늑대라는 동물에 비유하였고, 비유와 함께 우화적으로 그의 악행을 폭로하는 글을 적었다.

• 허모범 : 전보통은 허모범을 캥거루라는 동물에 비유하였고, 비유와 함께 우화적으로 그의 악행을 폭로하는 글을 적었다.

• 에필로그 : 허모범이 사건을 조사하는 도중, 전보통의 방에서 발견된 파일로, <암흑 삼림>의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부분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해당 부분은 전보통에 대한 범인의 살인동기를 자극하는 부분이라고 한다.

4. 사건의 결말

5. 여담

• 명성대정탐 시리즈 최초로 여성 패널이 3명이나 출연한 회차. 그 동안 명성대정탐에서 여성 패널은 최대 2명까지 출연했었고, 그마저도 여성 패널이 아예 없던 에피도 있었으며[53], 여성 패널이 1명만 출연하는 에피는 수도 없이 많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에피는 정말 이례적인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도 이번 에피를 홍보할 때 "여성 패널 3명이 출연한 에피"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심지어 피해자까지도 여성인데, 1차 집중추리에 들어가기 전, 왕어우가 이러한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6. 차회 롤 카드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