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8 22:49:24

댄튼 블랙

<colbgcolor=#267911><colcolor=#fff> CW버스의 등장인물
댄튼 블랙
Danton Black
파일:댄튼 블랙(CW버스).webp
본명 댄튼 블랙
Danton Black
이명 멀티플렉스 Multiplex
캡틴 클론 Captain Clone
출신 지구-1
종족 인간 (메타휴먼)
성별 남성
가족 관계 엘리자베스 블랙 (아내)
소속
[탈퇴]
스태그 인더스트리
등장 드라마 플래시
애로우(언급)
담당 배우 크리스토퍼 스미스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플래시 시즌 1
4. 능력5. 기타
[clearfix]

1. 개요

플래시(드라마) 시즌 1 에피소드 2에 등장하는 빌런이며 원작 DC 코믹스에서의 히어로명은 멀티플렉스

2. 상세

파일:attachment/댄튼 블랙(플래시)/Example.jpg
이제... 난 혼자야.
전직 임상 연구원인 생체유전학자로, 심장 질환을 앓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복제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으나 고용주에게 연구 자료를 빼앗기고 해고당했다. 이후 자신에게 복제 기술을 실험하다가 입자 가속기 실험 사고로 유입된 암흑물질에 노출되어 스스로를 복제하는 능력을 얻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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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플래시 시즌 1

그의 고용주 사이먼 스태그를 죽이기 위해 무장 강도단으로 위장해 그의 발표회에 침입했지만, 배리 앨런에게 저지당했다. 그러나 배리가 칼로리 부족으로 인한 어지럼증으로 기절하자 바로 도망갔다.

이후 스태그의 경호원과 말다툼을 하던 중 경호원에게 한 방 얻어맞지만, 클론 복제 능력으로 자신을 5명으로 늘려 경호원을 두들겨 패 죽여버린 후 다시 사이먼을 죽이려는 계획을 세운다. 다시 만난 배리를 상대로도 우월한 머릿수를 이용해 두들겨 패 배리가 영웅짓 그만둔다고 의욕을 잃게 만들기까지 했다.

마지막으로 복수를 시도해 엄청난 양의 분신을 대동하고 스태그의 회사로 들어갔으나, 자신감을 되찾은 배리가 대기하고 있었다. 엄청난 머릿수를 상대로 밀어붙였으나, 배리가 분신들 중 헐떡거리는 본체를 정확하게 발견해 저지당했다. 격투 끝에 건물에서 추락할 위기에 처해 배리가 손을 내밀었으나, 손을 뿌리치고 그대로 떨어져 추락사했다.

4. 능력

파일:attachment/댄튼 블랙(플래시)/test.jpg
작중에서 분신 능력은 세포의 분열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르다는 식으로 설명되었는데, 스타 연구소에서 그 세포를 얻어 분신을 하나 만들어냈다. 덕분에 연구소에 들어온 배리와 조 웨스트는 보자마자 혼비백산했다. 이 분신은 원본이 움직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데, 이를 이용해 댄튼 블랙이 움직인다는 것을 역으로 파악해내기도 했다.

5. 기타

원작에서는 파이어스톰과 맞서는 악당 멀티플렉스[1]로, 파이어스톰의 탄생과 긴밀히 연관된 메인 빌런이지만 드라마에선 클라이드 마든과 마찬가지로 한 화만에 가버렸다.

파이어스톰도 이후 등장했으나, 정작 댄튼 블랙은 재등장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댄튼 블랙의 분신은 다른 매체에서 등장하는 일반적인 분신 능력과는 달리 본체인 댄튼 블랙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껍데기일 뿐이다. 즉, 본체가 추락으로 인해 죽었으니 그냥 껍데기에 불과한 분신이 뭘 할 여지도 없는 것.



[1] 작중에서 시스코가 에피소드 말미에 이 별명을 생각해 낸다. 이전에는 '캡틴 클론'이라고 대충 불렀다.